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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건강주간 맞이 ‘세대 공감 행복 강좌’ 개최

연수구, 건강주간 맞이 ‘세대 공감 행복 강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다음 달 열리는 제2회 힐링 연수 페스티벌을 기념해 ‘세대 공감 행복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는 ‘건강 주간’을 맞아 영유아 가정부터 일반 주민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건강한 삶의 지혜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강좌는 9월 15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이은영 ㈜비커밍맘스쿨 대표가 ‘그림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소통하기’를 주제로 하루 한 권 그림책을 통한 자녀와의 대화법, 나이별 그림책 놀이법 등 실전 육아 팁을 제공한다. 이어 9월 17일에 열리는 두 번째 강좌는 이윤진 한의사가 관절 건강의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0분 건강 루틴을 소개하는 ‘한 번에 두 마리 토끼 한방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연수문화포털 또는 전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세대가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주민 모두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건강 문화 확산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구, 지역 인재 글로벌 역량강화 위한 ‘미국영어캠프’ 성공적 마무리

연수구, 지역 인재 글로벌 역량강화 위한 ‘미국영어캠프’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연수큰재장학재단과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가 함께 추진한 ‘연수구 미국영어캠프’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구의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지역 인재들이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교 1·2학년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의 교실 수업, 문화 체험 활동,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과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장학생들은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3주간 영어집중 수업에 참여하는 사전 준비를 통해 현지에서의 교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다양한 글로벌 교육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은 영어 캠프 종료 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장학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수구, 사상 최초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연수구, 사상 최초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금요저널] 연수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 속에 지방채 발행을 잇달아 추진하는 가운데, 연수구는 지방채 없이도 확장 재정을 실현해 눈길을 끈다. 연수구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568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878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었던 구는 외부 재원 확보와 보조금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구는 재정위기 도시에서 재정 평가 ‘최우수 단체’로 도약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민선 8기 재정건전성 회복을 바탕으로 마련된 재원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 637억원, △영유아보육료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8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5억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2억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억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이와 함께 구는 △원인재역 부근 도로정비 6억원, △원도심 도로정비 5억원, △송도 73호 광장 일원 정비사업 4억원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예산도 포함했다. 아울러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63억원과 연수체육센터 건립 8억원, 청량공원 조성 5억원 등을 편성해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특히 현재 일부 지자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는 가운데, 연수구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민생회복과 미래 투자를 동시에 실현하는 균형 잡힌 재정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시급한 과제에 집중하는 한편 연수구의 미래 성장 기반도 착실히 다져나가야 한다”며 “이번 추경안은 이러한 집행부의 깊은 고민과 정책 의지를 담은 결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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