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 서구,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민원봉사과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원실의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여부 점검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했다. 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촬영 △민원인 퇴거 및 출입제한 조치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출동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특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원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으로 빈틈 없이 복합재난 대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 TI’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균열 및 대형화재 발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재난상황팀 직원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통신, 보건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명이 참여하고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하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론 촬영 및 영상 송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작년 8월 청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정자원 화재와 같은 행정망 마비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금융 TI 금융전산망 마비를 재난 상황으로 가정해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과정을 훈련에 담았다. 인천 서구 재난대책안전본부장인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에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및 금융 전산망 마비에 따른 대응사항을 넣음으로써 작년 8월에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 상황 및 지난 9월 발생한 대전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 발생 시, 우리 구의 대응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재정건전성 유지 위한 지속적 강화 노력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내에 청라·검단·루원 등 3개의 신도시가 조성되고 인구와 관리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인 63만여명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서구의 재정 규모를 살펴보면 기금을 포함한 세입 총계는 2023년 결산총계 기준으로 1조 5천억원 규모이며 동종 및 유사 평균 자치구보다 규모가 큰 편 이지만 비교 자치구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국시비 증가율이 평균보다 높고 의무 지출, 복지지출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재정 규모는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공시지가 하락, 정부의 세 부담 완화 정책에 따른 자치구 주 수입원인 재산세, 부동산교부세 등 세입 여건 악화가 그 원인이다. 이러한 인구 증가로 인한 청사신축 및 사회기반시설 등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재정투입이 지속됨에 따라 부족 재원 마련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신규재원 122억원 등 전략적인 재원 발굴과 중장기 투자계획에 의한 공공자금 지방채 발행 등 체계적 채무관리로 재정건전성 강화에 노력하는 중이다. 최근 보도된 지방자치단체의 장래세대 부채부담비율이 높아 미래 세대에 큰 재정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장래세대 부담비율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재정분석 보조지표 중 하나로 현재 형성된 사회자본과 후세대의 채무부담 수준을 비교·분석해 산출한다. 따라서 장래세대 부담비율이 높을수록 미래 후손의 채무부담이 크다. 이에 대해 서구는 “현재 장래세대 부담비율은 비록 높은 수치이지만, 부채의 상당 부분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일시적인 회계상 부채이며 해당 부채는 향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될 예정으로 장래 세대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부채는 유동부채와 장기차입부채가 포함되며 서구 부채 대부분이 일시적인 유동부채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는 대규모 투자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지자체로서 1천 8백억원 규모의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환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선수금이 유동부채로 계상되어 있다. 해당 선수금은 토지 소유주들이 개발사업을 위해 땅을 미리 제공한 대가로 환지처분이 완료될 때까지 회계상 부채로 처리된다. 이는 서구 전체 부채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장래세대 부담 비율은 동일 자치구 평균 이하로 낮아질 것이다”고 밝히며 “현재 부채 상태 또한 구 재정 규모 대비 안정적인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이어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용갑 의원의 ‘싱크홀 발생과 대처’에 대한 제언 △김원진 의원의 ‘인천 청라나들목 일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제언 △김춘수 의원의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에 관한 제언 △김미연 의원의 ‘KBS 열린음악회 주최인 인천시가 안전관리책임을 서구에 전가한 것’에 대한 지적 등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승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사무국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해 효율적이고 성과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구민의 대표기관인 구의회에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등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청라나들목 일대 교통 혼잡 개선 계획 알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라나들목 일대의 교통 혼잡 문제 개선 계획을 주민들에게 밝혔다. 김원진 의원은 “청라나들목 교통 혼잡 문제는 오랜 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지만, 이제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됐다”며 서구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우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다방면의 개선 계획으로 이어졌음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확정된 추진계획은 △꽃뫼길 도로선형 조정 공사 △청라IC 서울방향 진입로 확장 △검바위로 및 봉수대로 도로 확장 및 통행체계 개선 △도요지 차로운영계획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하반기에서 2027년 하반기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 추진계획만으로는 검단신도시와 검암역세권 입주 세대 증가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에 이용우 국회의원실의 정책 제안으로 정서진로 진출구 신설과 소형차 전용 하이패스 연결로 추가 설치 등 추가적인 교통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정서진로는 공항고속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교통을 분산시켜 청라IC의 혼잡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진 의원은 “정서진로 진출구 신설은 2024년 11월 설계를 시작해 실시설계 이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진출구 토지의 무상귀속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공사가 완료되기까지는 2028년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오랜 시간 서구 구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선 계획을 지체 없이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진 의원은 "이번 추진계획이 청라IC 출퇴근길 악몽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용우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필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김춘수 의원이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과 관련해 발언했다. 주요 내용은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제안 배경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공유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협력 당부이다. 먼저 김춘수 의원은 1997년 인천 서구 연희동에 개장해 2020년 2월 이후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 썰매장의 부지 활용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인천 서구 2021년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주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의 58.6%가 재방문 의사가 없었으며 사계절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50.7%가 사계절썰매장 교체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담당부서인 문화관광체육과에서 올해 다목적체육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행정절차를 이행해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에 빠르면 2026년 말에는 다목적체육관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김춘수 의원은 “서구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 다목적 체육시설의 건립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았지만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절차가 문제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동료 의원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하면서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의회 박용갑 의원,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사전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 보장해야’ 제언 [금요저널]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은 2024년 10월 7일 열린 서구의회 자유발언에서 주민 안전과 직결된 지반침하 및 싱크홀 문제에 대한 예방 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용갑 의원은 여러 논문의 결과를 언급하며 “지반침하와 싱크홀은 예측 가능한 원인이 있으며 그 중 굴착공사, 상하수도관 손상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단지역은 지하철 공사와 신축 아파트 공사 등 잦은 지하 공사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용갑 의원은 싱크홀과 같은 땅꺼짐 현상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문제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첫째,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밀 점검과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둘째, 서구 내 주요 공사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또한, 주민들이 작은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대응 체계를 개선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김미연의원, 인천시에 ‘열린음악회’ 안전관리책임 서구 전가 비판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제270회 서구의회 제1차 임시회 의정자유발언에서 인천시가 ‘열린음악회’ 관련 지역축제 안전관리책임을 서구에 전가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9월 10일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의 주최는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였으나, 서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관내 위치한다는 이유만으로 행사 관련한 안전관리 업무를 도맡아 진행했다. 김미연 의원은 “인천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로서 행사장 관할 지자체에 속할 뿐 아니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도 인천광역시의 지방공기업인 인천시설공단 소관”이라며 “행사 주최가 아닌 서구가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실질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은 상당히 불합리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지역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근거가 명시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1 및 동법 시행령 제73조의9, ‘인천광역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조례’ 제7조에도 광역자치단체 주최 행사에 기초자치단체가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해야 한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또한 김 의원은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도 큰 문제”며 “인천광역시는 안전관리계획안을 행사 개최일 3주 전에 제출해 심의 의뢰해야 함에도 개최일 2주 전인 8월 27일에 제출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인천광역시의 안전관리 책임 전가와 행정 절차를 무시한 업무 협조요청은 서구에 큰 부담을 안겼으며 반드시 시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당부했으며 “서구는 철저한 안전 체계 구축으로 행사를 사고 없이 잘 이끌었지만, 앞으로는 상급기관의 요청일지라도 업무 내용을 분별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지원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미연 의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지침인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을 위한 후속조치를 전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과 성과 등을 심사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도시철도안전지킴이 △카페리본 △시니어건강리더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총 30개 사업단 3,25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080만원을 지원받아 ‘어르신이 그린 환경지도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 민속예술 ‘방죽맥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 민속 노동요인 ‘방죽맥이’를 발표하는 자리가 열렸다. 서구는 지난 29일 서구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 앞마당에서 서구가 후원하고 인천방죽맥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방죽맥이놀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죽맥이’란 과거 인천 서구지역에서 불렸던 둑 막는 소리다. ‘방죽’은 물이 넘치거나 치고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세운 둑을 말하며 ‘방죽맥이’는 방죽을 막는다는 의미의 ‘방죽막이’를 사투리로 표현한 것이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이 빠졌을 때 말을 박고 둑을 쌓아 방죽으로 만든 후, 그 안에 갇힌 물을 말려 농토로 만든다. 이때 가장 중요하고도 힘든 일이 방죽을 쌓는 작업인데, 마지막에 양쪽에서 막아 들어간 방죽의 중간 연결 부분인 개결수를 막아 방죽을 완성하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방죽맥이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서구 대표 민속작품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방죽맥이는 단순히 전통 노동요를 재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가족들과 후손들을 위해 고된 노동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수행했던 선조들의 애틋한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바라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줬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서구 민속문화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방죽맥이보존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소중한 민속문화를 폭넓게 알리고 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인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운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다수 수상을 해 호평을 받은 영화 ‘코다’ 와 △단편영화를 활용한 ‘배리어프리 영화와 함께하는 공감 교육’ △시각 장애인에 대한 장애 친화적인 감수성을 증진하고자 하는 ‘올록볼록 점자교실’ △지난 상반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수화교실에 대해 ‘앙코르 수화교실’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은 10~11월이다. 교육 장소는 최근 새롭게 확장 이전해 개관한 인천서구평생학습관이다. 참여 방법은 전화접수 또는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평생학습관의 비장애인 대상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관내 11개 기관 연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서로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서구로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행 ‘2024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서구상생마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해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인천가족센터는 서구에서 위탁받아 가족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가족사진전, 모루인형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거리와 난타, 태권도, 청소년밴드 등의 문화공연을 통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에 거주하는 가족들 약 6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은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점 선정된 작품을 선정해 이루어졌다. 온·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주민분들을 위해 ‘국가의 날’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의 모든 가족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족은 구성원의 제한이 없는 다양한 형태로 공존하고 있는데 이러한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느라 고생하신 서구가족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가족이 행복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