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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8일 부개동 371번지 군용철로 구간에서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부개1동 군용철로 777m 구간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휴게쉼터 조성, 수목 식재, 포토존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지역단절 해소, 군부대 주변의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라는 목표로 추진돼 왔다.부개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이번 사업으로 애물단지였던 군용철로는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했다.목제데크 산책로․연결계단 등을 설치해 지역 단절을 해소했고, 초화정원․기차모형 토피어리 포토존 조성․경관조명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이 밖에도 부개1동 철길 장미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미정원, 안전을 위한 경관옹벽, 목재 울타리 등이 설치됐다.앞서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시․국방부와의 철도 부지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됐다.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발전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주민께서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근산유치원 작은천사들, 바자회 수익금 삼산1동에 성금 전달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8일 근산유치원으로부터 성금 85만4천원을 전달받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근산유치원 원아들이 가져온 물품으로 진행한 ‘근산장터’의 수익금으로, 근산유치원은 매년 연말 이렇게 마련한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김순옥 근산유치원 이사장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고,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화자 삼산1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근산유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보조금 회계오류 예방을 위한 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보조금 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위탁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 보조금 수혜기관 실무자 및 관련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구가 초빙한 예산회계 실무 전문가가 진행한 교육은 △지방보조금 회계 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회계 감사 대응 방안 △관련 법령 및 제도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감사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와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또, ‘부평구 반부패·청렴 정책’과 연계한 내용이 교육에 포함됐다.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이해충돌, 부당지출 등 부패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공정한 재정 운영으로 이어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구는 단순한 회계 교육을 넘어, 보조금 사업의 성과 향상과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행정 구현과 내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관리 실천을 위한 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상반기 재난안전통신망 및 재난문자방송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및 재난문자방송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개요 및 단말기 사용법 △공통통화그룹 음성·영상통화 시연 △재난문자방송의 송출 체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차준택 구청장이 공통통화그룹 음성 송출 시연에 직접 참여하고 재난문자방송 실제 송출 사례를 함께 점검해 기관장의 재난 대응 리더십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소한 상황 전파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중심 교육 및 재난상황관리 유관기관 합동훈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청천동 소재 ㈜월드넷코리아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2호로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드넷코리아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상장비 유지보수 등을 주력으로 하는 정보통신 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착한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7천600kg의 백미를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는 매월 3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약정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최장희 월드넷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장희 월드넷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착한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월드넷코리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기업 확산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지역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 중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2분기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2025년도 2분기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평구, 부평·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북부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의 교통안전 실무자가 참석해 실무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등굣길 안전대책 △오는 7월 1일부로 확대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 △노인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중고교생 교통안전교육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을 강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목표 모금액은 5천500만원이며 모금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한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거나 ‘위기브’에서 지정기부 메뉴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된다. 전국 농협은행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뉴빌리지 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뉴빌리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지막 4차시 강의를 마친 후 열린 이날 수료식은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들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전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 교육은 국토부가 추진 중인 ‘뉴빌리지 공모사업’과 관련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한 내용들을 사례 중심의 이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노후 주택 수리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만들어질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며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뉴빌리지 사업은 원도심 내 주차장 등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특이민원 대응 교육 추진…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공직자 보호에 적극 나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을 향한 폭언·위협 등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현직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내용은 △민원에 대한 이해 높이기 △악성 민원 대응 전략 △감정노동과 자기보호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직자 보호를 위해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 개정되며 △장시간 통화·폭언 통화 종료 △악성민원 퇴거조치 및 일시적 출입제한 등이 가능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적극 나선다. 악성민원에 의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해 기관 고발 및 치료 지원 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대상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부평구는 총 4회에 걸쳐 구청에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주민 27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고자, 민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성인지적 관점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헌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서포터즈 활동 톺아보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서포터즈 활동 구조화하기 △제도 개선 제시와 정책 제안 △점검 실시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례 등에 관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 번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2회차 교육에서는 이수연 부평구 다문화가족센터 강사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이 다문화 가족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경제·사회, 생활·안전, 지역돌봄, 다문화 분야의 정책 제안 및 점검 대한 역량을 높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행정력 ‘집중’ [금요저널] 부평구가 여름철 위생 취약업소 점검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구는 오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생선회·참치·냉면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162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등 조리식품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 물 수거검사도 병행해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집단급식소 등 책임자 및 조리종사자 235명이 참석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가 많아지는 시기”며 “우리 구는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홍보 등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6일 삼산동 소재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