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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도입…주민 중심 행정 강화

미추홀구,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도입…주민 중심 행정 강화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과감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 제도는 공무원이 감사나 상급 기관 심사로 인해 불이익 우려 없이 주민 민원 해결, 규제 개선, 제도 혁신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안전망이다.면책 보호관은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과정에서 감사 부담을 느끼는 공무원을 위해 △면책 신청부터 심사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안내, △소명자료 검토 및 보완, △법률 정보 지원, △면책심사 시 공무원 대변·진술 지원 및 대응 조력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이를 통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감사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최근 여러 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면책 보호관 운영뿐 아니라 적극 행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안녕, 그린 미추홀’평가 간담회 진행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안녕, 그린 미추홀’평가 간담회 진행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안녕, 그린 미추홀 홍보대사 및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안녕, 그린 미추홀 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 해 진행된 ‘안녕, 그린 미추홀’활동을 되돌아보며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근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그린 액션’쓰담걷기 캠페인을 소개했다.봉사자들은 직접 쓰담걷기 키트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겨울 동안 내 집 앞과 일상적으로 오가는 길에서 꾸준히 쓰담걷기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유중형 센터장은 “올해 안녕, 그린 미추홀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작은 변화들이 이어졌다.”라며, “함께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규모 환경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50만 원 전달받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4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관내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정윤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지역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바쁜 보육 현장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원장님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어려운 이웃까지 살피는 마음이 미추홀구의 큰 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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