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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미추홀구,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보건소, △미추홀구가족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위센터 H2O,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등 15개 필수 연계 기관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했다.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추가 선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가출·아동학대·가정폭력·자살 등 긴급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개입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협력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영진세무회계컨설팅으로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68포 전달받아

미추홀구, 영진세무회계컨설팅으로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68포 전달받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8포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영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신뢰와 성원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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