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구립도서관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화도서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독(讀)특(特): 특별함을 읽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출판기념회,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50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다.행사는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의 ‘미녀와 야수’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 선보인 무대에 관객들은 귀여운 어린이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이어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과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이 추진한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 ‘나는 미추홀구 작가’참여자들의 출간을 축하했다.참여 작가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기획부터 편집을 도맡아 부크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이날 수료증과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 작가는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작가가 됐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부에서는 작가 사인회, 지역 서점과 연계한 도서 판매, 체험 부스 운영, ‘길 위의 인문학’작품 전시,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체험 부스는 도서관별 주제에 맞춰 탱탱볼·이니셜 키링·레고 핀 배지·캐릭터 슈링클스 키링·케이팝 데몬 헌터스 저승사자 갓 키링·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위조 화폐 감별 체험 등 12개의 체험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축제의 마지막은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장식됐다.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이어질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영훈 구청장은 “작년에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나왔는데, 우리 미추홀구 작가님들의 미래 역시 무척이나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립특화도서이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미추홀구립특화도서관은 ▲수과학 특화 용비도서관,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 ▲레고 특화 독정골도서관,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 ▲역사 특화 장사래도서관,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 ▲경제 특화 숭의누리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1일 수련관 농구장에서 4차 주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기관 이전 기념식 ‘헤어질 준비’와 함께 열렸으며 오랜 시간 함께한 수련관의 공간과 자연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감정과 추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청소년들은 ▲‘나무에게 바치는 헌사’, ▲떼창 무대 ‘바람의 빛깔’공연, ▲‘안녕, 수련관’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의 순간을 긍정적으로 기념했다.특히 하반기 ‘떼창의 미학’수업을 통해 연습한 ‘바람의 빛깔’을 무대에서 직접 공연하며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느낀 감정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변화의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에 둘러싸인 수련관을 보며 프로그램을 즐기고 나니 예전 활동들이 생각나서 뭉클했다”라며 “마지막 무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아쉽지만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수련관 관계자는 “변화의 과정에서도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공동체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예술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자·몽·청’은 성평등가족부와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는 청소년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로 중학교 1~3학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 예술, 문화 체험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3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가꾸는 골목 화분 설치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사미골 어린이 공원, 골목 등에 걸이형 화분을 설치했다. 주안3동 주민자치회는 여러 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수종으로 목수국 화분을 선정해 지난 4월 골목 곳곳에 목수국 화분 30여 개를 설치했다.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도예방에서 걸이형 화분을 손수 빚어 만들었다. 주민들은 각기 다른 무늬를 넣고 주민자치회의 문구를 새기는 등 개성이 넘치는 화분을 만들었다. 또 화분의 사후관리를 위해 주민의 신청을 받아 화분 관리자를 지정했다. 골목 화분은 현재 73개로 주민 35명이 관리하고 있다. 윤여택 주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실천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해 2023년 자원봉사자 재능나눔축제 ‘자원봉사로 함께 그린’을 개최했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환경실천 브랜드인 ‘그린상륙작전 V’를 홍보하고 센터 소속 전문 봉사단과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재능 기부로 30여 개의 다양한 친환경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또 센터는 업사이클 자원으로 재사용할 폐우산, 아이스팩 등을 현장에서 수거했으며 부대행사로 인천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그림 공모전,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자원봉사 나눔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일상 속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립도서관, 2023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7월에서 8월 유아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특강을 운영한다. 관교도서관의 ‘지구 히어로 책놀이’, 용비도서관의 ‘맛있는 책놀이’ 등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특강과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쑥골도서관의 ‘게임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아시아편’, 한우리도서관의 ‘예언마술강의’, 소금꽃도서관의 ‘아브라카타브라 얍 나도 마술사’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특강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아이들의 소근육을 자극해 창의성을 향상하는 석바위도서관의 ‘업사이클링 공예’, 제물포도서관의 ‘미니어쳐: 할머니댁에서의 추억’ 등과 같은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학나래도서관의 ‘마음건강 & 몸건강’, 독정골도서관의 ‘보기만 해도 과학이야’, 장사래도서관의 ‘창의융합과학교실’ 등 알찬 특강도 있다. 접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가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 전환 국면 및 전면전 시 미사일 공격에 따른 통합피해복구, 중요시설 방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인천 내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군·경·소방과 함께 문학경기장에서 미상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사상자 발생 상황 훈련을 실시했다. 신고접수, 현장 출동, 민간인 긴급대피, 폭발물 분석 등 실제 테러 발생 상황 대응 행동 절차에 기반한 훈련으로 세 기관은 성공적인 훈련성과를 위해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및 무인기 침투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발주기관이 지급한 공사대금이 최하위의 건설근로자, 장비·자재업체에게까지 적기에 적정하게 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며 실시간 지급 확인이 가능한 공정거래지원시스템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위한 임금체불 방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무비, 장비, 자재 대금 지급 보장, 관급 시설공사 안정적 진행 방안 모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협약이 건설노동자, 하도급 업체,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훈 미추홀구청장,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직접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숭의동 여의구역 등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건축, 토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하물 붕괴 및 사면붕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16일까지 건축물, 교통시설, 공사장 등 64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에는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분들께서도 내실 있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삼라효나눔회와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라효나눔회는 지난해 결성돼 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김장 김치, 명절 음식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나서고 있다. 협약은 민관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안전망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복지자원 공유 및 조정,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박배근 삼라효나눔회장은 “계속해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인 가구 이웃사촌 만들기 ‘ 따뜻한 이웃만남 수라간 미식회’ 3주년을 맞이하다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1인 가구 이웃사촌 만들기 ‘따뜻한 이웃만남 수라간 미식회’가 올해 3주년을 맞았다. 따수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하쌤요리학원에서 요리를 하며 취약계층 대상자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두 번째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8일 7명의 대상자와 동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한 참여자는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대화를 나눌 사람도 없이 한참을 우울하게 지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즐겁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기수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수미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중단되지 않고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외롭고 소외된 분들을 돌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1동, 행복을 엮는 딸랑이 만들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거점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가 8명을 선임하고 행복을 엮는 딸랑이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출산이 우리 사회에 당면한 큰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동은 행복을 엮는 딸랑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대응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출생신고자에게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딸랑이를 전달함으로써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친근감 있는 행정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0명의 출생신고자에게 딸랑이가 지급됐으며 향후 연말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사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조금이나마 사회적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3·4·7동 , 뇌 질환 관리 및 예방법 건강강좌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4·7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주안3동 소재 신광교회에서 주안나누리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주안 건강나누리사업 ‘제3회 뇌질환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주안 건강나누리사업은 지난 3월 주안3·4·7동과 주안 나누리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 2회 만성질환 및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 검진과 연 3회 척추·관절·뇌 질환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날 강좌에서는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주안3·4·7동 50세 이상 주민 60여명에게 다양한 뇌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치매 자가 진단 및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수칙을 전달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였다”며 “식생활 관리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치매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