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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보스시큐리티㈜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한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공병석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밝고 건강한 앞날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귀중한 후원금이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보스시큐리티는 미추홀구 관내 업체로 경비 및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로 ‘미추홀구 기부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5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미추홀청년연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방 보조사업의 일환인 밑반찬 연속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회는 배추 1천 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398세대에 전달했다.추호성 회장은 “배춧값 상승 등으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에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글짓기 수상작품전시회 사진 (사진제공=광주 남구) [금요저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공공시설에서 한글을 배우는 만학도 어르신들의 한글 실력을 겨루는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성인 문해 글짓기 한마당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노년층 교육 격차 해소 차원에서 진행 중인 해당 프로그램의 사업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짓기 대회에는 남구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양지종합사회복지관과 주월2동‧진월동‧대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5개 교육기관에서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 50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곳 교육기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어르신 90여명이 한글 초‧중급 과정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대회는 우리말 글짓기와 우리글 바로 쓰기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우리말 글짓기 부문은 주제와 소재, 형식, 분량의 제한 없이 펼쳐진다. 생애 처음으로 교육기관에 가던 날의 모습이랄지 휴대전화 문자로 받은 메시지에 답장 작성 등 일상의 행복 경험과 자녀 및 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을 한글로 표현하면 된다. 우리글 바로 쓰기 부문은 시 작품 4개 가운데 1개를 선택, 예쁜 글씨로 옮겨 쓰기를 하면서 글자의 균형성 및 맞춤법, 띄어쓰기 등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 작품 4개는 나태주 시인의 ‘멀리서 빈다’와 이해인 시인 ‘오늘도 시간은’, 도종환 시인 ‘바람이 오면’, 안도현 시인 ‘가을엽서’이다. 남구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심사를 진행해 대상 수상자 1명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별상 3명 등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글짓기 한마당 대회 수상작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남구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광주 시민에게 공개된다. 남구 관계자는 “가정 형편과 자녀 양육 헌신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학습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께서 다시 한번 배움의 길을 걷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다”면서 “어르신들의 용기와 노력의 결실인 작품을 한데 모아 책자로도 발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수인선 바람길 숲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현장 점검 [금요저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인천 국화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협조해 추진되며 잔디광장 2,063㎡ 부지에 국화로 만든 공룡·코끼리 등 대형 작품과 다양한 가을 초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창 경영관리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구민 안전지킴이 대상 ‘재난 안전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 보안관 및 동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 행위를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및 신고 요령 교육’ 으로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10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축제 기간 증가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주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큰 수해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 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시정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구성된 주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로 현재 미추홀구에는 51명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추석 연휴 산불 예방 총력…‘산불 대응상황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등산객 및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기상 상황과 산불 위험지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주변에는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과 산불위험도 알림 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구민들께서도 추석 연휴 동안 산림과 환경 보호를 위해 흡연이나 쓰레기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일정을 주안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이 구청장이 직접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해결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공유, △동별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이다. 구는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184건에 대해 동별 추진 상황 및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도로 불편,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안동 한 주민은 “연속형 집수받이 설치 및 준설 덕분에 올해 침수 피해가 전혀 없었다”며 “구에서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각 동 자생단체장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솔선수범하는 주민 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 화합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추석맞이 음식 나눔으로 이웃과 정 나눠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한가위를 맞아 새마을부녀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고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물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50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착한 동’ 기금을 활용해,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 120세대에 모둠전·송편·식혜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1일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명절 한상차림’ 사업을 추진했다. 삼색 송편, 각종 전, 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추석 음식을 마을복지사들이 1인 취약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가족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덕담과 음식을 나누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추석맞이 클린데이’ 성료…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추석맞이 클린데이, 대청소 및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안1동·주안6동 통장자율회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안역에서 2030거리, 석바위 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통해 생활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추홀구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정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해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 숭의 1·3동을 시작으로 5개 동에서 합동 대청소를 진행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명절 꾸러미와 후원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주안4동 소재 국공립 예일어린이집은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아나바다 시장 놀이 수익금 전액 1,019,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과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추석 명절 선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꾸러미 2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용현1·4동 주민자치회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참치캔 선물 세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선물 세트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숭의2동 한사랑할인마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70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된 라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한부모 가정과 홀몸노인 등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신광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박스’ 140세트를 주안3동과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70세트씩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박스’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6만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보건소, 오는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작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025~2026 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나이별로 시작일을 구분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74세는 10월 20일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또한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이별 접종 시작일이 다르므로 접종 일정에 유의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겨울철 독감 및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접종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접종에는 최근 유행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이 사용되며 독감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