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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계의원 수상 사진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태계 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 다선거구)이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태계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김태계 의원 대표발의로 최근 통과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생활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 주거지 노후화, 고령 인구 비율 상승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 사각지대 문제에 주목했다.이 조례는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안전시설 정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구 차원의 체계적이고 예방 중심적인 안전망을 마련하는 법적 근거가 됐다.김태계 의원은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총 5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미추홀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28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의 신청된 토지의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22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금요저널] 지난 24일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소 5시간에서 최대 3일 이상 걸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통해 현장 검사를 확대해 어민과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은 제288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소 5시간 걸린다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채집과 이동과 검사 및 통보 시간을 합해 3일 이상 걸리는 반면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인지 눈으로 보고 싶어 하는데, 검사 속도가 유통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가 공판장 등에서 실시한 방사능 검사 실적을 보면 2021년 95건, 2022년 172건, 2023년 102건으로 소비 현장의 민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이다. 지난달 16일 해수부장관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서 안전성을 강조했지만, 소비시장은 싸늘하다.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감마핵종분석기 3대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대로 검사하고 있지만, 경기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서울시 농수산물센터, 창원시, 수원시, 제주도 및 전남교육청은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를 도입해 현장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배의원은 “다른 시·도는 물론 유럽에서조차 공식 인정받은 휴대용 검사기가 있는데, 이를 구입해 식품감시원과 공무원들이 어판장과 소래포구 및 연안어시장 등에 상주하면서 직접 검사를 시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 주문했다. 김의원이 제안한 T-와 R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는 공기 중 오염도는 물론 제품 표면과 식품 및 수산물 오염도를 발표기준인 베크럴 수치로 바로 변환해 나타내 현장 방사능 검사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우리 연안에서 잡히는 수산물까지 기피되어 어민은 물론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확산되는 마당에 막연한 ‘믿어라 홍보’보다는 인천시가 현장 방사능 검사 확대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6동,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미추홀복지소리함 이용 방법 홍보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6동은 2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미추홀복지소리함 이용 방법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교육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서식 작성법, 신고 방법, 미소함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을 진행했으며 미소함에 대한 홍보도 독려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의 조기 발견과 서비스 제공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고로 이뤄질 수 있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신고창구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보건지소, 지역주민, 장애인 대상 ‘함께하는 문화 체험 자조 모임’ 운영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8일 보건교육실에서 주민과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 모임에서는 장애인의 사회 적응 능력과 사회 참여 의지 향상을 위해 바리스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커피를 추출하고 맛을 비교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뇌병변, 지체장애인 등을 위한 미세협응 운동, 상지 및 인지기능 향상 등 손상된 기능 회복을 위한 작업치료교실, 근골격계 질환 대상자들의 통증관리를 위한 물리치료실을 연중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9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공약사항 주요 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의 미추홀구 주민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수인선 바람길 숲 현장을 둘러보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사항에 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으로 민선 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미추홀구보건소는 29일 관교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관교노인복지관은 올해 초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한편 보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등 14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3년 들어서는 3번째 지정이다. 차남희 소장은 “관교노인복지관의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기업, 단체, 학교 등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치매 검진, 예방 교육 프로그램, 자원봉사 신청 등은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학산 정상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별빛풍류’ 즐겨요 [금요저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9월 2일 문학산 정상 야외무대에서 ‘별빛풍류’ 음악회를 진행한다. 별빛풍류는 인천의 고대 왕국 미추홀의 진산이며 미추홀구의 대표적 문화재인 문학산성이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별빛과 함께 시와 음악을 즐기는 휴먼 콘서트이다. 이날 공연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노래로 옮긴 ‘사랑에 답하다’ 앨범에 수록된 시노래가 전통악기를 활용한 반주와 함께 펼쳐진다. 연주는 앙상블 ‘더류’가 맡았고 뮤지컬 배우 최형석, 박다영이 낭송과 연기, 노래를 맡아 시노래 속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나태주 시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문학산을 주제로 지은 시민의 시도 낭송될 계획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호롱불 만들기, 산성 모형 쌓기 등 비류백제의 역사를 가진 문학산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문학산 야간순찰대가 되어 문학산성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비류백제를 만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들은 오후 5시에 출발해서 별빛풍류가 진행되는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 도착해 콘서트를 관람한다. 관람료는 없으며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와 음악이 있는 별빛풍류’는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미추홀구청이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미추홀구 용현3동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던 미추홀복지소리함을 지난 25일 취약 가구 밀집 지역으로 이동 설치했다. 이는 주민들이 미소함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게 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미소함은 용현시장 후문과 취약 가구가 밀집된 고지대를 연결하는 승강기에 설치했다. 주민 누구나 위기가구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미소함에 넣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확인 후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전달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 관계자는 “이번 미소함 설치 장소 변경으로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신고가 활성화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교동 첫 마을 축제 ‘대통음악회’ 소통과 공감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중앙공원에서 관교동 첫 마을 축제인 ‘대통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관교동’을 슬로건으로 관내 학교, 관교노인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 단체가 공연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부스에서 캐리커쳐 그리기, 보태니컬아트 등을 체험했다. 참여 주민들은 “동네 첫 축제라 많은 기대를 하고 참여했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서 무척 좋았고 내년 축제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화2·3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해서 내년 자치 계획 결정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2·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앨리웨이 거리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사전 행사로 버스킹, 재즈문방구 등 음악 공연을 진행 후,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활동과 감사 결과 보고를 한 후 2024년 자치 계획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주민투표는 사전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했으며 총회의 마지막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정향옥 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선택하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는 등 즐길 수 있는 주민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옥 도화2·3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현2동, 수인선 바람길 숲 광장에서 ‘용마루 숲 축제’ 개최 [금요저널]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수인선 바람길 숲 잔디광장에서 ‘제2회 용마루 숲 축제’를 개최했다. 용마루 축제는 작년 주민총회 주민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된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난타,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으며 주민자치회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도 진행돼 내년 자치 계획을 확정했다. 이동현 회장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용현2동 자생단체들이 협력해서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