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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등학교 교사, 마을 교육 활동가들과 미추홀구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집담회는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 공동체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교육 활동가들이 연구한 교육안을 발표하고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자문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과 연계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교육 활동가와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마을 교육 발전에 힘쓰겠다.”라며, “민·관·학이 함께 학교와 마을을 잇는 미추홀구만의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교육청과 함께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시작했으며, 공교육 혁신 실현을 위해 구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민체력100 사업’은 전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는 국가 복지 사업으로, 매년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미추홀체력인증센터는 전국 73개 체력인증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우수센터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혜택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센터를 믿고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 관계기관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쓰레기 처리 및 정리 수납 등 주거환경개선에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며 복지관은 주거환경개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등 사후 점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는 협약 이후 저장강박 의심가구 발굴을 통한 추천서를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받아 협약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10가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쓰레기 처리 등 일회성 사업 진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증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필요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야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협약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저장강박증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행동장애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 완료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미추홀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3개 분야에 대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신청업체에 대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가공식품업체인 쿠키지, 어업회사법인 열정바다 총 2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기존 4개 품목인 미추홀이음카드, 에스에스지랜더스 야구 관람 할인권, 국산 스테인리스 수저 세트, 수제 비누 세트에 2개 품목을 추가해 총 6종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답례 품목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지역경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협약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고향사랑이음 인천 미추홀구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위한 유선 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앞서 유선 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콜실버센터 종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1차 온라인 조사 미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유선 조사에 대한 지침 안내 및 민원 대응 방법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실태조사의 목적 및 유선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조사대상자의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의 교육도 진행해서 조사원의 실태조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 실태조사 경험이 있는 조사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실태조사로 발굴된 위험군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주민등록시스템상 1인 가구로 등록된 40세 이상 50세 미만 1만 2천여명을 대상이며 구는 1차 유알엘 문자전송을 통한 온라인 조사 실시 후 2차 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콜실버센터를 통한 전화상담 또는 동 담당 공무원, 마을복지사가 가정에 방문해 위기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위험군을 분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긴급 지원 등의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 자원 및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위기 사유에 맞게 연계 지원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해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4,300여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한 바 있으며 1,194명이 공적·민간 서비스를 연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1인 가구 실태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선 조사 조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2일부터 약 한 달간 어르신 안부 확인 및 경로당 이용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약 99개소를 순회 방문한다. 이 구청장은 경로당 내부 시설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그간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생활 집기 지원,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신축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제54회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의 민간 단체에서 제정해 전 세계로 확산한 기념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 기후 시민’으로 에너지 과소비, 일회용품, 탄소 발생, 기후 위기 시계를 멈추자는 의미이다. 구는 수봉공원 송전탑, 공공기관의 조명 소등, 컴퓨터 등 기기 전원 차단을 통해 전국적인 소등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및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우수단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선자 단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풍수 및 태풍 같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대형 재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조직돼 현재 50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한 미추홀구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4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구민상 수상자 선정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역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사회봉사상’은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2,62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정윤식 씨, ‘구민화합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도적 활동으로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한 박영규 씨, ‘경로효친상’은 시조부모 및 시부모를 40여 년간 부양하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염영미 씨가 선정됐다. 아울러 ‘산업증진상’은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정은철 씨, ‘대민봉사상’은 남인천우체국 소속으로 우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한 송영남 씨, ‘문화예술상’은 인천 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 및 육성에 기여한 최낙원 씨, ‘체육진흥상’은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등 지원 및 체육회 봉사단 활동을 한 장용수 씨가 각각 선정됐다. 구민상은 오는 5월 1일 10시 30분 구청 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34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구민을 발굴해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선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미추홀구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체육대회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추홀구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와 그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회에서 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더욱 세심히 챙겨 장애인이 바라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흥식 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아저축은행, 꿈베이커리,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풍경, 곧바로병원,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다양한 경품, 간식 등을 후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도화2·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일생을 살아온 터전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을 의미한다. 구는 숭의4동과 숭의2동을 기존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도화2·3동을 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도화2·3동은 노인 인구수 및 치매 환자 등록자 수가 많고 주변에 경로당, 도서관, 주민 공원 등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이 분포돼 있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함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또한, 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풀어가야 할 숙제”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성에 맞춘 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기건 부구청장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 등 10명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성에 맞춘 서비스 지원 방향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토론했다. 참여자들은 저연령 및 이주 배경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얘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정체성이 건강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정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