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제7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올해에도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강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기념행사에서 관내 복지 대상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1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오병규 민간공동위원장과 구재중 洞협의체협의회 대표는 복지선언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더욱 체계화했고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했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모두 함께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 나아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동구청년행복충전소’오리엔테이션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창영교회 비전센터에서 청년자립준비 지원 사업인 ‘동구청년행복충전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음 회복과 자립이 필요한 지역 청년을 발굴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재도약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오는 8월~11월까지 ‘동구청년행복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 지원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사회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청년 개개인의 변화와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심리·경제·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이 다양한 외부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구 만석동, 고독사 위기 발굴 가구에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고독사 위기 발굴 가구에 냉장고를 전달했다. 냉장고는 지난 5월 말 한 주민이 후원했다. 해당 가구는 사회적 고립과 건강 위기 등 고독사 위험이 우려된 가구로 만석동 희망지기에 의해 발굴됐다. 만석동은 발굴 대상자의 심신 건강관리 등을 위해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위기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갈 의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희망지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큰 감사를 표했다. 윤석일 희망지기 대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지역 사회의 관심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지난 3월 희망지기 발대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지역 사회 복지안전망의 기반을 다진 것이 이번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및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해 용역 착수 보고 및 과업에 대한 방향 등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은 ‘인천 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소량으로도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향후 5년간 단계별·연도별 목표를 설정해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또 지역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과 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인천시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화학물질 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 저녁 치매특강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진행한다. 지혜로운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특강은 7월 6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개월간 월 1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8월은 미술치료, 9월은 마음 챙김을 위한 몸챙김 특강이 운영된다. 지난해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 치매 특성 비교 및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보호자는 정보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중 치매 질환과 증상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의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또 치매 환자는 인지 저하에 따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병행되어 가족들이 가정에서 돌봄시 경제적 지출, 치매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의 어려움, 가족 불화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평일 낮 시간대 주 1회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직장 활동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고려해 정보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 특강을 운영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향상과 자기 이해를 통한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경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준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공유우산함 설치 [금요저널]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폐우산을 수리해 재활용 우산으로 만든 ‘공유우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이 폐우산 수거 및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든 ‘9호 공유우산함’이다. 강진석 센터장은 “공유우산함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문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설치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고 있는 2,500명 어르신들의 비를 막아주는 공유우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은 동구지역 11개 동에 공유우산함 설치와 자원순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경로당 개소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전덕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떡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단지 내에 위치한 경로당은 동구에서 가장 큰 381㎡ 규모로 별도의 식당도 갖추고 있다. 김진영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의 안락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최대규모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춘 경로당이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후 경로당에 전자제품과 운영비 등을 지원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물놀이터 ‘또랑’ 8월 27일까지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또랑’을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터 또랑은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 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 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용수 교체 및 염소소독과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또랑은 지난달 27일 개장했으며 이번 개장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장하지 못하다가 4년 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송림점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음료 지원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영양불균형 해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강음료는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송림점은 대상자 20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건강음료를 전달하게 되며 대상자의 건강 악화와 거주지 변동, 위기 상황 등 특이사항 발견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김주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송림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송림4동장은 “이 사업이 홀몸 어르신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송현3동 위기가구발굴단,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현3동은 위기가구발굴단이 발굴한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부터 전수 조사를 실시해 홀몸 어르신 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했다. 위기가구발굴단은 선정된 취약계층 각 세대를 직접 방문, 혹서기에 필요한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태열 송현3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가구발굴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청소년인권교육 [금요저널]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또래상담 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인권지킴이 청소년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또래상담연합회란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올해는 지역 내 5개 학교 재학생 38명으로 꾸려졌다. 연합회는 또래상담자들의 공감,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류를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청소년인권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신의 기본적인 권리를 알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각 학교별 진행되는 캠페인 활동을 준비, 리더또래 상담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순임 센터장은 “또래상담자연합 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통해 동구지역 청소년폭력이 근절되고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만석동,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4일 통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재난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순간흡수성마대 사용법 등 수방자재 활용법과 폭염 특보 발효시 지켜야 할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으로 추진됐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집중호우도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