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남동경찰서 공동체 신뢰 회복 및 기초질서 확립 맞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공동체 신뢰 회복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경찰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홍근 남동경찰서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남동구와 남동경찰서의 공동 대응 등 상호 협력에 관한 것이다. 3대 기초질서는 △교통질서 △생활 질서 △서민경제질서 등이다. 두 기관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관행적인 홍보·단속을 넘어 실효성 있는 사전적 예방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 신뢰 회복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라며 “남동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국가 통계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각 가구를 방문하며 태블릿으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각종 행정 지원 및 시설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 담당자를 모집한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6~28일까지 모집하며 조사원은 9월 8~1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조사요원 중 조사관리요원은 10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남동구청 통계작업실에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이중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조사 기간에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계조사 경력 소유자 및 관내 거주자, 기타 우대 대상자는 우대 선발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 또는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7~20일까지 2주간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홍보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과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남동구 내 금연구역은 14,130개소이다. 합동점검은 흡연 관련 민원신고가 많은 PC방, 공원, 복합건축물 등에 대해 중중적으로 실시되며 금연 취약지역의 흡연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금연벨 설치 구역 등도 집중 점검한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지역사회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해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과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홍보와 금연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으로 시장상인회원 20여명과 함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 구는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소상공인 컨설팅을 통해 우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 상생 및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눈의 노화를 막아라’ 남동구, 노인성 안질환 예방법 강좌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푸른세상안과 이경섭 원장이 보건소에서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원장은 눈의 구조와 시각 경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대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각 안질환의 증상과 질환이 생기는 원인 그에 따른 치료 및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경섭 원장은 “식습관의 서구화와 디지털 영상기기의 사용량 급증, 운동 부족 등이 노인성 안질환의 증가 원인”이라며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는 눈은 꾸준한 안과 검진을 통해서 노인성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과 더불어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과목의 건강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중 남동문화재단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함께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적극 알려 환경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 어린이 등 표창장 수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 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수여 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7명과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 3명이다. 구 관계자는 “표창을 받은 어린이 중 한 명은 새벽부터 밤까지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또래보다 언어가 느린 동생이 돌발행동을 할 때 능숙하게 잘 돌봐주고 있다”며 “특히 남동문화재단의 미디어 교육 발표 수업 시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일상 및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고된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효심이 깊은 어린이”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표창을 받는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아동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21년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5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 아동정책 제안대회 ▲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 아동권리 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만수천 복원 관련 주민 현장 견학…공감대 높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공약으로 추진 중인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사업 이해를 돕고 복원 효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견학은 만수천 복원 사업대상지인 구월4동·만수1동·만수5동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인 부천 심곡천과 현재 공사 중인 부평 굴포천을 방문했다. 심곡천과 굴포천은 만수동 복개천과 같이 도심 속 하천을 복개해 상부는 차도 및 주차장, 하부는 하수 박스로 사용돼왔으나 자연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천으로 복원하거나 복원 중인 곳이다. 심곡천을 방문한 주민들은 복원된 하천에서 왜가리, 직박구리 등 각종 조류와 송사리, 갈겨니 등 맑은 물에 서식하는 어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자연 생태계의 회복을 체감했다. 특히 침수지역이었던 심곡천 일대가 하천 복원사업 이후 우수 저류 역할을 담당해 침수 발생이 없었다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재해예방 효과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주민들은 현재 복원사업 진행 중인 부평구 굴포천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대규모 공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만수천도 복원사업 우수사례인 심곡천처럼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남동구의 명소로 재탄생해 인천의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은 원도심 친수공간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만수천이 복원돼 명소화가 되기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남동구 취약계층 가구에 희망의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되고 낡아 빛이 바랜 벽지 교체, 곰팡이로 얼룩진 보일러실 페인트 시공 등을 실시했다. 임재식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들로 이뤄진 봉사 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남동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희망의 집수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초등학교 방문 메타버스 활용 주소정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폭에 따른 도로 명칭과 기초번호 부여에 따른 거리 유추 방법,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에 대해 학습한다.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를 활용한다. 구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특성으로 인해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 대상으로 8일까지 신청받아 학교별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길 찾기와 위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보건소,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돌발 해충 민원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은 각 동 자율방역단 등 관계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방역 소독사업 추진 방향 공유 ▲방역 약품 희석방법 및 취급요령 ▲장비 사용법 및 주의사항 ▲작업자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방역단은 2024년도 방역 소독사업 추진 방향으로 환경오염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서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전면 시행한다. 또한, 올해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10월까지 주 1회 이상 방역 취약지에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 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건소 방역기동반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며 자율방역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남동구, 여성 일자리 창출 주력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수요를 전수 조사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각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남동산단 내 취업처 발굴 및 구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화 조사를 통해 남동산단 내 일자리 수요를 조사 중이며 6월까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인 여부와 조건 등을 파악 후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전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구직 활동에서 발생하는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여성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율기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산단 발전을 위해 기업에서도 고령화 및 저출산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업 근로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선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력과 근로자 능력의 차이를 줄이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산단에 적합한 직업훈련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업발전에 근간이 된 남동산단 내의 뿌리산업의 중요성 및 노동의 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여성 노동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시점에 여성 잠재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책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남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