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과 실업자를 위한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6명이며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12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며 주 5일 하루 5시간씩 계양구 본청 및 계양구 관내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최저임금인 10,030원이 적용되며 부대비용 및 주·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선발 자격요건은 사업 접수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의 재산 상황, 세대원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노인복지관·계산노인문화센터, 어버이날 행사 성료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및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차 나눔, 건강밥상 중식 제공,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의 ‘신명나는 국악대잔치’ 특별공연, 건강 게임존, 캘리그래피 이름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길놀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팔순잔치 및 기념촬영,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네일아트, 무료중식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버이날에 맞춰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현주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계양구는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함께 식품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군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영양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쌀을 포함한 11종 식품에 대해 배송업체 위생, 식품의 보관상태, 포장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중량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감자, 애호박 등 생식품의 경우 전량 검수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검수에 참여해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와 함께 식품검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봄철 대형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8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해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지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산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시다발성 및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4~5월을 맞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 초기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계양구는 지난 겨울 강우량 감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높아진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산불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원 배치, 산림 인접 취약지역 순찰 강화, 불법 소각행위 단속, 주민 대상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조한 기후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올해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인 만큼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성노인문화센터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상담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100여명의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가 한인재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추진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노년기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4월 24일부터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인미 센터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우울 불안 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깊은 이야기와 소중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시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구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25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양구 지역 내 이용업 57개소, 미용업 939개소의 총 99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5월 중 약 5주 동안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관찰 및 질문 등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총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상 필수 준수 사항과 함께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권장 기준을 포함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의 등급을 부여받으며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 공표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 우수업소를 지정해육성할 계획이며 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 확산과 서비스 수준 의식을 제고하고 구민에게는 더욱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총 5,351세대이며 구는 25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94개 유형의 공적자료를 분석해 소득·재산 등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자격이 변경될 경우 급여 증감 또는 수급 중지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가 제공되며 수급 탈락 시에도 연계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2개 동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개정 사항 및 정기확인조사 처리 방법에 대한 관련 교육을 2월 말 완료한 바 있다. 윤환 구청장은 “정기적인 확인조사와 제도 정비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급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 장치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이달 18일까지 계양구 소속 공직자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지정 기탁을 통해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및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는 기상기후 및 대한민국 자연사랑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특별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0분간의 소등행사가 시행된다. 이외에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 어린이를 위한 기후변화 교육 및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학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계양구가 지킵니다 [금요저널]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속에서 계양구는 예방 중심 정책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염병에 강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계양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상’, ‘보건간호 페스티벌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3년 9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 대응팀, 감염병 예방팀, 예방접종팀 등 전담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지역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자원 분배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계양구는 전 세계적 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감염병에도 대비하고 있다. 해외 유입 사례 및 전국 유행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해외 입국자 관리 및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감염병 확산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감염예방 교육을 통해, 요양 시설 등 취약시설 내 감염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은 행정력뿐 아니라 구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계양구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캠페인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한 ‘손 씻기 뷰박스’ 무료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구민의 날 및 지역 행사 시에는 모기 및 위생해충 표본 전시, 모기 유충 관찰 체험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문자 알림 서비스로 실시간 감염병 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이 일상 속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계양구는 초기 진단과 역학조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말라리아, 결핵, HIV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검사 장비를 확충하고 검사요원 교육 및 실험실 숙련도 평가 참여를 통해 진단 역량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역학조사 분야에서는 전문 역학조사관 중심의 전담팀을 구성해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예비 방역인력 교육 및 생물테러 훈련 등을 통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 훈련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및 시 관련 부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진단, 신고 역학조사부터 격리병상 배정, 환자 이송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찾아가는 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잠복결핵검진 및 예방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진단부터 복약관리, 사회복지 연계, 전문 치료까지 맞춤형 통합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계양구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계양구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주간 방역기동반과 야간 민간소독반을 운영하며 방역취약지역 정비와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주택가, 시장 등 지역 곳곳을 소독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와 주요 공원에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등산로 및 산책로에는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야외 활동 중 위생해충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있다.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는 바퀴벌레 제거 트랩 설치와 방역 약품 지원도 병행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다. 계양구는 영유아와 청소년의 필수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문자, 전화, 우편 등을 통한 사전 안내와 접종 독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해 9월부터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해 유행이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접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했다. 계양구는 2024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병·의원에서 1회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최우선의 과제”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감염병에 강한 건강도시 계양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청년 마음 보듬는 ‘온기우편함’ 설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온기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계양구 거주·재직·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77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국 지자체 중 청사 내 설치는 계양구가 최초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온기우편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계양구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