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2일 계양구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의장과 의원,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폐식, 단체사진 촬영, 전시 소개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시는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계양·인천의 3.1만세운동, 광복회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 등을 8개 전시물과 30점의 배너로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해”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양의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특별전시가 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와 정체성을 알리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아시아 양궁챌린지대회, 계양구 지역경제에 ‘활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양궁챌린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9개국 선수와 임원 145명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지역 내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고 인근 상권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계양구는 대회 참가자들의 체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대회가 마무리된 8일 저녁에는 지역 대표 명소인 ‘계양아라온’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의 결승전이 열렸던 수향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며 이어 “내년 대회에는 꼭 참가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계양구를 스포츠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사용 현장 방문 [금요저널] 윤환 계양구청장은 7월 28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소비쿠폰 이용률 제고를 위해 현장창구, 콜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소비쿠폰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 상인, 행정이 함께 호흡하며 살아 숨 쉬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공약평가단 50여명이 참석해 공약 이행 현황과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계양구의 공약사업은 인프라 구축, 경제 활성화 등 5개 분야 총 5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이 중 20건이 완료, 3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이행 완료 후 지속 추진 사업도 지난해 말과 비교해 2건 증가했으며 전체 공약 이행률은 74.5%에 달해 구정 전반의 성과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중 행정절차 이행 및 주민 의견 반영 등으로 변경이 필요한 4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변경심의도 진행됐다. 변경 사업은 △둑실동 주진입도로 등 3개 도로 신설 △서운도서관 재건축을 통한 교육·문화 학습공간 확대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도심지 대공원 조성 등이다. 계양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공약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반영하고 민선 8기 공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가 4만 2천여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K-water 아라뱃길 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예정됐던 26일 개막식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기,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축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익스트림풀, 워터슬라이드&액티비티풀, 베이비풀 등 6개의 워터존이 운영됐으며 ‘워터건 챌린지’, ‘물풍선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존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늘쉼터와 냉방쉼터, 응급의료 부스 등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귤현나루에서는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빅섭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물놀이 외에도 즐길 거리를 더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26일 토요일 밤에는 ‘노을·야경 명소’로 선정된 계양아라온에서 야간 영화 상영도 진행돼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7살, 10살 두 자녀의 손을 잡고 현장을 찾은 한 계양구민 가족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알찬 물놀이 축제가 열려 반가웠다”며 “수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흥에서 축제장을 찾은 한 참여 가족은 “처음엔 단순한 물놀이 행사 정도로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운영의 완성도에 깜짝 놀랐다”며 “계양아라온을 처음 와봤는데, 멀리서 찾아올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어서 자주 찾아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우리 계양구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양아라온이 단순한 수변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꿈꾸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고유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수도권 여름 축제로 눈길을 끌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계양아라온을 중심으로 계절별 문화축제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계양 온더맵’ 콘텐츠 개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간정보 기반의 지도서비스인 ‘계양 온더맵’ 콘텐츠를 개편해 구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양 온더맵'은 민간 포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 밀착형 공공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2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26종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간 중복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우리 동네 전문가 지도’의 신설이다. 이 지도는 세무사, 변호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야별 무료 상담 정보와 맞춤형 전문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가를 지속 발굴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서비스 콘텐츠의 다양화로 인해 발생했던 정보 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기존에 별도 운영되던 ‘계양 안전 지도’ 와 ‘무료 와이파이’ 콘텐츠를 ‘계양 안전 지도’로 통합해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무더위 쉼터, 그늘막, 침수 우려 지역, 배수펌프, 이재민 수용시설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필수적인 정보를 포함해 총 25종의 안전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택·건축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건축선 지정 구역’,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지정 구역’ 등 4개로 나뉘어 있던 건축 및 개발 관련 콘텐츠도 ‘주택·건축 개발사업’ 으로 통합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구민은 물론 민간 개발사업자들도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하고 인허가 절차나 사업 계획 수립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구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 대학교, 개인 사업장 등 총 12개 체험처에서 53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직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체험처를 방문했으며 단순한 설명을 넘어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생생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10개 군·구 진로체험지원센터, 각 체험처 간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진행됐다. 사전 수요 조사부터 체험처 연계, 사후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관심에 맞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소셜아이어워드 2025’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총 6개 플랫폼,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채널과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한다.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구정 소식,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콘텐츠 구성, 디자인, 서비스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계양 월별 소식’ 코너는 구정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해 실용성과 친근함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5명의 신비블로그 기자단이 생산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사도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 계양구는 공식 블로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마켓, X,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유익한 콘텐츠로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블로그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동우 계양구 부구청장, 12개 동행정복지센터 현장 점검 [금요저널] 이동우 계양구 부구청장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행보를 통해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창구와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에서 이동우 부구청장은 동별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는 정부 방침에 따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이동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이 부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예방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후보자를 8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구민상은 △사회봉사 △모범가정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발전 △특별분야 등 총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구민을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오는 10월 2일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관내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의 장, 기업체장, 구산하 직속기관의 장, 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20명 이상의 서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주민분들이 주변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외에도 모범구민 10명, 모범시민 12명을 선정해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메타버스 활용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인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계양구청 주소정보팀 담당 주무관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직접 진행했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명현초, 효성동초, 병방초, 계양초, 효성초 등 총 5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인이 컴퓨터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수업이 진행되는 체험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과 흥미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조작하며 학교 주변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찾아 목적지를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성과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는 기존의 텍스트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기반한 흥미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사들 역시 “아이들이 주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된 교육이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기반 도로명주소 교실은 아이들이 주소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콘텐츠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조명형 주소정보시설로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초 효성2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 태양광 LED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하며 보다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설치 구간은 북인천여자중학교 인근의 효성2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로 계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설치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10개소, △건물번호판 1개소로 태양광 LED 조명을 적용한 친환경 스마트 시설이다. 어두운 밤길에도 도로명과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심리적인 안심 효과를 제공한다. 계양구는 인천시로부터 시비 보조금을 100% 확보해 매년 범죄 취약 지역 중심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작전동, 동양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사업을 통해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인성을 개선해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여성안심귀갓길’ 이라는 명칭 아래 진행된 사업이지만,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모두의 안심귀갓길’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죄 없는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