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10월 31일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차 중인 전기차 폭발로 본청 건물에 대형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의료·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드론, 활선차, 청소차, 방역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의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개선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이장단,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 참가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이·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에 강화군 이장단 14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전역의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양교육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강화군 이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이자,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행정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계속해서 읍·면 이장단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깨끗한 후포항 만들기에 솔선수범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5일 후포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후포항 및 해안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상권 회장은 “깨끗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관광객 방문이 많은 후포항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진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해 쓰레기 수거에 나서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 노인자원봉사단, 더불어 사는 안전한 우리마을 [금요저널] 강화군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는 지난 24일 선원면 신정리 일대에서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선원면 노인자원봉사단은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관내 경로당 순회는 물론 교통질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및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의 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김선하 분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선원면의 교통질서가 올바르게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시은 선원면장은 “항상 모범이 되어주시는 노인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면장으로서 안전한 선원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소외계층, 위기가정 등 ‘우리 동네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및 위기가구 발굴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남 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협의체의 구성 목적이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안전망 구축.회의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8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7일 위촉식 이후 첫 월례회의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 보고에 이어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사회복지과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지역 홍보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지원단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하고 있는 아웃리치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진로 멘토링이나 복지지원 등 지원단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지역 사회 위기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가는 것에 뜻을 모았다.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관계기관들 간의 연계를 통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복지, 의료, 법률, 멘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4개의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강화군의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어른들의 역할을 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의회,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의회에서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해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배상록 미추홀구 의장을 비롯해 강화군 박승한 의장, 중구 강후공 의장, 동구 유옥분 의장, 연수구 편용대 의장, 남동구 오용환 의장, 부평구 홍순옥 의장, 계양구 조양희 의장 등 8개 군·구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장들은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시도대표회의에서 채택되어 그동안 추진된 심의안건의 처리결과를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오늘 월례회의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개최한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강화군을 방문하신 군·구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대표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인천시의 발전 및 주민들의 행복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벼 혹명나방 신속 방제 당부 [금요저널] 강화군은 최근 벼 병해충 예찰 결과 혹명나방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 신속한 추가 방제를 당부했다. 농가에서는 벼 윗부분을 쳤을 때 성충이 날아오르는 경우,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생량이 많을 때는 7~10일간격으로 2~3회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혹명나방은 비래해충으로 6월 중순에서 7월 상순에 걸쳐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발생하며 애벌레가 벼 잎을 긴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먹는다.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확산 되어 등숙지연, 수량 감소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질소질 비료를 많이 뿌린 논이나 모내기를 늦게 한 논에서 더 큰 피해가 생기므로 비료를 과다하게 주지 말고 만생종 재배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장마 이후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정확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이삭도열병, 세균 벼알마름병, 멸구류 등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부서 및 읍·면 회계담당자, 사업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예산 8,000억 시대를 맞이해, 예산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각 회계관련 담당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회계관계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및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은 물론 일반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감사사례, 예산, 지출, 계약 등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지출과 계약 방법 또한 복잡·다양해 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명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공원을 완성하다 [금요저널] 강화군은 2020년 갑룡공원을 시작으로 4개의 도시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화군에는 어린이공원인 갑룡공원과 근린공원인 관청·남산공원, 역사공원인 북산공원이 있으며 공원마다 주제와 색깔을 갖고 있다. 공원별 특색을 살펴보고 찾아가 느껴보자.갑룡공원은 강화읍 갑곳리에 18,605㎡의 규모로 강화군에 탄생한 첫 도시공원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복합체험 힐링공간’을 주제로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석가산 등을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헬스장 버금가는 운동기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공원을 확장해 지난 6월 개장했다. 1단계 조성 시 다소 부족했던 놀이시설을 추가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방치돼왔던 남산근린공원이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고 있는 남산과 이어진 남산근린공원은 103,240㎡ 규모로 일과 삶이 공존하는 워라밸 숲 향유공원’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산책로를 걸으면 읍내 한복판이 내려다 보이며 시원한 경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강화군 최초 ‘음악분수’가 설치돼 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분수는 조명과 어우러져 알록달록 화려함을 뽐낸다. 남산근린공원의 경관과 분수를 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어짐을 느낄 수 있다. 갑곳리와 관청리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관청근린공원은 남산근린공원과 더불어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지난해 3월 82,661㎡의 규모로 조성됐다. 관청근린공원은 ‘온 가족 힐링 숲’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인조잔디로 포장한 풋살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산성놀이터에는 케이블웨이, 네트놀이대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곳곳에 휴게시설과 데크를 설치해 가족과 함께 운동도 즐기고 나들이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원이다. 북산 벚꽃길을 오르는 길에는 북산역사공원이 있다. 10,090㎡의 규모로 산책로와 전망 정자로 구성돼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정자에 앉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읍내를 내려다보면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 준다. 공원이 주는 여유로움은 슬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위로를 받고 일상에 지친 삶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공원은 군민들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늘 곁에 있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조성 될 길상공원을 통해 남부지역에 또 다른 희로애락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26일 강화군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약국 지정 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강화군 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세광약국 강화정문약국 남산약국 서울약국 총 4개소다. 군은 이를 지역 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올바른 복약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배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 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또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약국 24개소, 한약국 1개소로 총 35개소가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을지연습 연계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3일 내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소 인근 주민 20여명과 공무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라디오 청취 및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6년 만에 훈련에 참여해 다소 어색했지만, 이를 통해 언제든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면장은 “민방위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기본적인 훈련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