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달 27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AI딥페이크 분석모델」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기존 위·변조 감정 기법과 달리 딥페이크 범죄 분석은 실험대조군·대조영상·샘플 등의 확보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국과수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범죄 맞춤형 탐지 모델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탐지를 구현했다.국과수가 구축한「AI딥페이크 분석모델」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딥페이크 의심 이미지와 영상, 음성의 진위 여부 등을 신속·정확하게 자동 판별해 수사기관의 대응 속도와 감정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특히,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페이크 불법 콘텐츠 분석 모델 개발’, 국과수 등 6개의 기관*이 공동 추진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자가 진화형 딥페이크 탐지기술’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범죄 대응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국과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AI딥페이크 분석모델」이 활용되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13건 총 53종의 딥페이크 관련 영상을 감정했듯, 앞으로 치러질 각종 선거에서도 불법 딥페이크 감정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아울러, 딥페이크를 이용한 지능형 범죄 예방을 추진 중인 성평등가족부, 방송미디어 통신위원회 등 타 유관기관에도 「AI딥페이크 분석모델」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과수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능형 신종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소방청, 국립재난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부처 공공행정협력단’을 구성하여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체코와 불가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매년 국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협력단을 구성하고 우리 정부와 협력을 희망하는 주요국에 파견해 한국 공공행정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이번 방문 대상국인 체코와 불가리아는 협력 희망 분야 및 그동안의 협력 현황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먼저, 협력단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체코를 방문하여, 한국 및 체코의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체코 공공행정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라운드테이블에서는 ‘AI·디지털 시대의 문제 해결력 있는 유능한 정부’를 주제로 △공공부문 AI 도입, △행정 혁신, △재난안전 역량 강화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사례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아울러 체코 방문 중, 윤호중 장관은 여당인 안드레이 바비쉬 ANO당 대표와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안드레이 바비쉬 ANO당 대표와 면담에서 윤 장관은 최근 10월 체코 총선에서의 승리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공공 AI 인프라 구축 등 인공지능정부에 관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는 우리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지방자치와 균형성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이후 12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불가리아를 방문하여 불가리아 내무부 및 전자정부부와 공동으로 ‘한-불가리아 공공행정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 포럼에서는 불가리아측의 관심 분야인 △데이터 관리 및 AI, △디지털 신분증, △화재 대응 분야에 대해 양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사례를 발표하고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한다.아울러, 협력단 불가리아 방문일정 중, 윤호중 장관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예방한다.예방 자리에서는 올해가 수교 35주년이자 양국의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임을 상기하고, 지속적인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공공분야 AI 도입과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도 언급할 예정이다.또한, 윤호중 장관은 다니엘 미토프 내무부 장관, 발렌틴 문드로프 전자정부부 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재난 대응과 공공분야 AI 도입에 대하여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다니엘 미토프 내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기반 재난관리를 설명하고, 디지털 신분증 등 우리의 대표적인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소개한다.발렌틴 문드로프 전자정부부 장관과는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한국의 ‘AI 민주정부’ 비전과 내년 초 시범 개통을 목표로 개발 중인 ‘AI 국민 비서’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체코와 불가리아는 한국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중·동부유럽으로 확산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국가들”이라며,“인공지능정부, 재난관리,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코 및 불가리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 행사 ‘리:마인드 2025’성료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 ‘리:마인드 2025’를 등록 회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송년 행사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정신건강 회복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 회원 및 우수 생명 존중안심 마을 시상식 △정신질환자 동료 지원인의 수기 발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하모니 합창단’의 축가 공연이 진행되었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전망하였다.이어진 2부에서는 재즈 공연팀 ‘더 블리스’가 재즈와 캐롤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감동을 전했다.더불어 아로마 힐링 체험 부스, 포토부스 등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서구보건소는 “올 한 해도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복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 차량 절도범 검거’등 범죄 예방 대응에 기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최근 CCTV 관제센터 요원들의 신속ˑ정확한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총 10건의 중요 상황 해결에 큰 성과를 거두는 등 구민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서구 CCTV 통합 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기반으로 서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음주운전 차량 추적, 뺑소니 차량 동선 파악, 위험에 노출된 주취자 조기 발견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난 11월 3일 새벽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시동이 걸린 채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여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절도 신고하였다.이후에도 약 두 시간에 걸쳐 도난된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고 주차된 차량 위치를 파악하여 경찰에 전달하며 차량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서구 CCTV 관제센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책임감 있는 대응이 사건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첨단 관제 시스템 확대, 관제요원 전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구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가족센터, 통합사례회의 슈퍼비전 및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개최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사례회의 슈퍼비전 및 제2차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 내 취약·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기연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서 ‘사례관리에서 가정폭력 이슈 다루기’에 대한 전문교육과 실제 사례 기반 슈퍼비전을 진행하며, 가정폭력 위험 신호 식별, 정신건강 평가, 기간 관 연계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지침을 제시했다.특강과 실제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실무자들의 개입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이후 진행된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가정이 보다 적시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인천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정보와 전문성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정이 시기적절한 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2동 주민자치회, 제3기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대상 설명회 개최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운영 체계 이해 및 활동 성과와 방향 공유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2026년도 제3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공개모집 결과 총 26명의 신청자 중에서 신규자는 6명으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전에 중단없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개념, 구성과 기능, 마을 내 역할과 기대 사항 등 기본적인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또한,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실제 운영 사례 및 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신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새롭게 참여하는 위원들이 앞으로의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석남2동 제2기 주민자치회 김연화 회장은 “제3기 신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석남2동의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석남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한마음 축제, 줌바댄스, 깔끔이 소독 봉사, 사랑나눔 반찬 봉사 등 다양한 주민자치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2026년도에도 신규 위원들과 함께 더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가족센터-시티플러스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가족센터와 ㈜시티플러스는 지난 2일, 옹진군 관내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티플러스는 2026년까지 총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옹진군가족센터에 기탁하며, 해당 금액은 옹진군 아동․청소년의 교육비와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시티플러스는 지난 11월에도 옹진군 내 취약 가정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 대비 방한용 이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안혜진 대표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희경 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옹진군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성료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로의 이행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집중 인지훈련을 제공한 ‘2025년 하반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씩 반별 9~12회기로 구성되어 총 7개 반이 운영되었으며, 약 641명의 연인원 참여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프로그램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학습지를 활용한 인지교육 △근력·균형·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모비 운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구강건강 관리 특강과 정신건강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신체·정신·인지 전반을 고려한 통합적 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참여자 사전·사후 평가 결과, 주관적기억감퇴척도는 평균 1.25점 감소, 우울척도는 0.77점 감소하는 등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 효과가 확인되었다.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약 99%가 ‘매우 만족’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높게 평가되었다.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검암경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LG마그나와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 LG마그나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검암경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나눔은 오랜 기간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는 LG마그나를 비롯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서인천농협, 경인아라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오승복 회장과 정문자 회장은 “겨울철에는 따뜻한 밥상과 건강한 먹거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한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검암경서동 황인선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정2동-연평면 주민자치회,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가정2동 주민자치회와 옹진군 연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상호 교류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시지역과 도서지역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문화‧관광 교류, 주민자치 프로그램 정보 공유, 지역 특산품 직거래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양측 주민자치회위원 및 가정2동장, 연평면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과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정2동 주민자치회 정관용 회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지역의 풍부한 인프라와 섬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기회이며, 두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연평면 주민자치회 박인환 회장은 “지리적으로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두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성공적 마무리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활용해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연동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24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및 생활습관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옹진군은 19세 이상 성인 54명을 대상으로 △최초·최종 방문검진 △모바일 앱 등록 및 활동량계 제공 △앱 기반 1:1 맞춤형 건강상담 △개인별 생활습관 목표 설정 △상·하반기 단계별 미션운영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단계적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지속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였다.그 결과, 서비스 참여율은 9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만족도 역시 88.6점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또한 참여자의 52.8%에서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되었고, 전체 참여자의 85%는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등록율은 목표 대비 다소 낮았으나 중도탈락자는 1명에 불과해 참여자들의 높은 참여 의지도 드러났다.한 참여자는 “매주 전문가 피드백을 받으며 생활습관이 많이 달라졌다”며, “지속적인 관리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혜련 보건소장은 “도서지역의 지리적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2026년에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비대면 건강관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민·관협력 확대’로 지역사회 치아건강 한 단계 더 강화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12월 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 장인호치과의원과 함께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구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범운영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장년층을 대상으로 틀니 등의 치과 치료를 지원해왔다.그 결과, 관내 취약계층 장년층 17명에게 약 5300만 원 상당의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치아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이번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협약 체결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협약병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또한 기존 틀니 치료 중심에서 나아가, 임상적 필요도가 높은 지대치 보철 등 다양한 치과 치료 항목을 포함하여 대상자에게 더 현실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확대는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세분화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보건소는 협약 체결 후 2026년 사업 시행을 목표로 대상자 모집 및 선정, 협약병원 치료 의뢰 등 단계별 절차를 진행하며 ‘사각지대 주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서비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협력’, 이 두 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