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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오문섭의원 제3회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수상

화성특례시의회 오문섭의원 제3회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수상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오문섭의원이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화성특례시의회 오문섭 의원이 12월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 상은 지역사회의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조례를 발굴하고 수여하는 상이다.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 ESG 공시제도, ESG 평가 등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인 ESG 열풍에 대응하기 위하여 세계최초 2021년 9월 17일 창립하였다.오의원은 ‘화성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를 통해 노후 주택의 낡은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고, 시민이 안전한 물을 사용할 권리를 보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환경 개선과 주거 불평등 해소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오문섭 의원은 “노후 주택 거주민의 고충 해결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에서 ESG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성특례시,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관리 강화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화성특례시,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관리 강화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회부의장 이학영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 경기도,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화성은 제조업체 2만 6천여 개, 종사자 26만 명이 일하는 전국 최대 제조업 도시지만, 이 중 99%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2024년 아리셀 공장 화재로 한 번에 23명의 노동자가 희생된 현실은, 우리 모두에게 더 강력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사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성과,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등이 발표됐다.화성특례시는 올해 3475개 사업장을 점검해 9344건의 위험요소를 개선했으며, 2026년까지 산업안전지킴이를 현재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위험성 평가와 컨설팅 기능까지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고위험 작업의 로봇 대체 추진 △소규모 사업장 대상 공동안전관리자 모델 확대 △외국인 노동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과 같은 정책을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안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안전은 어느 한 기관이 책임질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중앙정부, 광역, 기초지자체가 하나의 팀처럼 움직일 때 비로소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향후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고용노동부·경기도 등과 협력해 소규모 제조업 중심의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도시공사,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실시

화성도시공사,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실시 (화성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64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은 높지만 보안 인식이 낮아 사이버 범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개인정보의 의미와 종류 △사이버 범죄 유형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때의 대처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 진행은 HU공사 경영기획실 경영정보부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질문과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몰입도를 보였다.HU공사 한병홍 사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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