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기후지킴이’는 동탄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으로 총 50명이 위촉됐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리빙랩 워크숍을 통해 △에코화성인 선언문 작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서비스 도출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탄소중립 기념행사 MARS 151’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에코화성인 선언문’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화성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안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개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리빙랩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스마트도시는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높여가는 ‘스마트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현장 점검 나서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교육체육국장, 주택국장, 도서관정책과장, 공공건축과장 등 관계 공무원에게 도서관 건립 경과와 개관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뒤 도서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대지면적 6,202.6㎡, 연면적 10,6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지난 2023년 3월 착공한 이후 지난 7월 준공됐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일반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중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비롯해, 장난감도서관, 지식의 숲, 라키비움, 문화교실, 공공의 마당,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갖추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및 남양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 약 21만 권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 이전 및 배가할 예정으로 내부 시설 정비를 거쳐 10월 말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식·문화·소통이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의 복합 문화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개관까지 남은 기간 꼼꼼히 준비해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공간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화성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현장 방문 맞춤형 자문 회의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29일 화성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2차 회의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성시 관내 시설들을 직접 봄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는 자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열어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새솔동 일원 쿨링포그 설치 [금요저널] 화성시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쿨링포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쿨링포그는 수도관과 특수 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장비이다. 주위의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를 줄 수 있으며 폭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8월말에 착공해 새솔동 일원 초등학교, 공원 등 총 10개의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진행되며 10월말 설치가 완료 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4년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쿨링포그 설치 사업을 통해 노약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김영만과 함께하는 ‘미술관의 종이접기’ 지난 26일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하는 ‘미술관의 종이접기’를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의 종이접기’는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의 특별 연계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화성시 서남부 지역에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종이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김 원장과 함께 색종이를 이용해 비행기, 바람개비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추억을 만들어 갔다. 김선경, 이서미 작가가 참여한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하는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내 손안의 동물원’, 바다 그림을 칠하고 전시해 보는 ‘바다 컬러링’과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9월 17일까지 궁평리 어촌체험 마을 안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 9일에는 전시장 앞 궁평항 광장에서 ‘판타스틱 버블체험’을 11시, 오후 1시 30분에 진행한다. 버블 아티스트와 함께 다채롭고 신비한 비눗방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선정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해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부 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 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ESG 경영 등을 평가했다. HU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7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 노력과 공정 선거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소비자중심경영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공영버스 안전운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시공사의 사업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향남읍 화재 관련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금일 28일 지난 25일 발생한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구문천리 폐기물 업체 화재는 내부 게이지 교체작업중 폭발로 인한 화제로 추정되며 주변 공장까지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진 화재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이번 화재발생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하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중에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매뉴얼화 해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당국 등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2회 화성시장배 화성시 유소년 승마대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승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 7종목, 단체 2종목 총 9개 종목으로 자체 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160여명이 참가해 422게임 경기가 진행됐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화성시 말산업이, 민선8기 시작과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화성시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용인, 이천과 함께 제3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 감사원 모범사례 선정 [금요저널]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이 28일 감사원 개원 75주년 행사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문제해결, 제도정비 및 행정능률 향상, 감사제도 발전 등 4개 분야에서 21건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행정을 도입해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한 점,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장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를 비롯한 6개 시의 공동형 장사시설로 2021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 성공기원 결의대회 [금요저널] 화성시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및 포도생산자단체에서는 28일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가졌다.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열리며 판매 촉진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성공기원 결의대회에서는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송산포도영농조합법인 등 화성송산포도축제 판매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개최전 최종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해 화성포도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서는 한편 축제를 통해 화성포도농가의 화합과 화성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축제 성공기원 결의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포도 농가와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시장·정명근)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에 참가해 화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 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 화성시 부스. /화성시 제공] 홍보부스에서는 인근 지역 주민, 관광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수향미, 잡곡세트, 황토쌀독, 맥간공예품,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권, 포도와인 및 축산세트 등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대표 답례품도 선보인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화성시 고품질 명품 쌀 '수향미'를 증정한다.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 화성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화성시 대표 답례품인 샌드리버 포도 와인 시음 행사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와 화성시 우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이 타 지역 거주자들에 특례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100만 화성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화성시 기금 사업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다음달 2일에서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