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안전하고 깨끗한 동탄1동 만들기”민·관·경 합동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1동은 지난 8월 21일 동탄신도시 남·북광장 일원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동탄1동 만들기’를 주제로 기초질서 확립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자원봉사지원단이 동탄북광장 지하주차장 내 화단을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적십자봉사회는 북광장 일대에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동탄지구대, 자율방범대,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캠페인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불법 투기 계도 △거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쳤으며 특히 민·관·경 합동 순찰을 병행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주민 체감 안전을 높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현장을 누비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한편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민·관·경이 함께한 순찰은 범죄 예방 효과를 더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깨끗한 동탄1동은 주민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보경 동탄지구대장은 “기초질서 확립은 범죄 예방과 직결된다”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치안과 생활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은하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도 쓰레기 무단 투기 계도와 순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동탄1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동탄1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행정, 치안기관, 봉사단체 간 협력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동탄1동 만들기’를 지속 추진해 기초질서 의식, 환경 보호, 지역 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 가 21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상균,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내용과 진단 분석 결과, 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수 대표 의원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역량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서는 내실 있는 조직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화성특례시의회의 조직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화성특례시의회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타 지방의회 사례 분석 및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2월 4일 접수 마감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지원금은 7억 3550만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백만원부터 2천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서류를 구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3월 8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지원 작품은 연간 화성시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창작 및 활동되며 지역예술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올해 특히 예술지원 대상의 범위를 더 다양한 예술인으로 확대하고 예술의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구성해 예술지원의 범주를 확대하고자 했다”며 “화성시 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이 지역예술 선순환의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작은영화관, 동·서 간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 [금요저널] 2022년 12월 화성시 마도면에 개관한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화성시 동·서 간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영화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시 서부권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가 마도문화센터에 조성한 공공 영화상영관이다. 지난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 약 100여 편을 상영했으며 월 평균 3천3백여명이 방문해 총 관람객 수 4만명, 총 매출 3억8천만원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권 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편리하게 일반 영화관 관람료의 50% 미만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영화 상영 외에도 특별 상영과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해 시민과 문화, 나아가 시민과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화성시지회와 함께 가치봄 영화를 상영했다.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모두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11월에는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서는 날’을 개최했다. 국립극장의 인기 공연 실황을 상영하며 주민들이 서울 소재 국립극장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창극, 국악 등 우리 고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 우수지원 개최지로 선정돼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배우와의 만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개관 1주년을 맞아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올해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민영화 프로그래머 양성 과정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독립·예술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고 감독과의 대화, 평론가의 영화 해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 동·서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며 여가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시설 활성화로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수질오염사고 조기수습에 총력 [금요저널] 화성시가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8일 아침 현장에 설치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하며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수질 오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인 만큼 사고 지역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천과 합류하는 진위천 하류에는 지역주민 먹는물 공급을 위한 시설인 취·정수장은 없으며 현재까지는 관리천에 농업용수 수요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측정지점을 넓혀가며 관리천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토양·지하수 검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화성시는 9일 현장 화재진압 이후 오염수가 관리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유출수 흡착 등 즉각 초동 조치했다. 이어 10일부터 현재까지 관리천 상·하류 지점에 방제둑 11개를 설치해 관리천 오염수가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것을 차단하고 관리천 상류 하천수 수위 조절을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발안천으로 이송하고 인근 용수로를 이용해 유량을 분산시키고 있으나 이는 임시조치로 방제작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해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방제둑 안에 가둬둔 오염수를 오염정도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 관리천 유입부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오염수는 폐수탱크로리를 이용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고 관리천 하류의 색도는 있지만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오염수는 인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소량으로 안전성 시험을 거쳐 처리량과 처리 시설 수를 늘려가면서 처리하고 있다. 화성시는 현재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양감수질복원센터에 위기단계 ‘경계’에 준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관계부처, 경기도,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양감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경기도에도 행·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는 오염수가 관리천에 유입되는 지점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첫날인 10일 5종의 특정수질유해물질이 수질기준을 초과했으나 이후 수질기준 이내로 줄거나 ‘불검출’됐고 생태독성도 16배 이상 초과에서 2.4배 초과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금요저널] 화성시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농업신기술이 관내 농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보급하고 미래농업 기술 시대에 맞는 화성시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분야는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연구, 농산물가공 등 10개 분야로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총 1,60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6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팀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신청서류 등 세부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현지 조사 및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월말 경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신기술의 우리 시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돌봄체계 강화 [금요저널] 화성시가 의료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의료돌봄체계 강화에 나선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동탄권역의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한의과 진료를 제공한다. 의료지원대상은 동탄아르딤복지관, 사랑밭, 임대아파트 주민 등으로 치과·한의과 의료진이 대상기관을 방문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진료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불소도포, 틀니조정 등이고 한의과 진료항목은 혈압·빈혈·혈당·당화혈색소 검사, 한약 처방, 전자뜸 치료, 침시술 등이다. 시는 화성시동탄보건소 구강보건실·만성질환관리센터와 연계해 진료대상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추진 전략을 모색해 지역 건강 향상과 의료 돌봄 체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닙푸드, 화성시 취약계층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 기부 [금요저널]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주식회사 한닙푸드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한닙푸드는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육가공 업체로 국내산 및 수입육의 모든 부위를 취급하고 있으며 축산물 및 육가공품, 와규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철우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한끼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분들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은 식품이나 물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 이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화성시 행복나눔푸드마켓으로 배분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시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기부에 관심이 있거나,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복지재단 사회공헌부으로 연락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ASML코리아, 화성시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ASML코리아가 12일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ASML코리아는 동탄 석우동에 위치한 극자외선을 이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회사로 동탄 송동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우 ASML코리아 전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ASML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 노광장비 시장 부동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노광분야는 반도체 제조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화성지역 기업들이 혁신상을 휩쓸어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서 (주)타아이와 (주)포엔 등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석권했다.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지닌 제품을 기술성과 심미·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 ‘CES 최고의 영예’로 불려진다. 이번 ‘CES 2024’에서 (주)티아이는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가 혁신상(이노베이션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 과정의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제낭(수정체를 감싼 주머니)을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정원에 가깝게 절개할 수 있는 수술기구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박람회장을 찾아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1] /화성시 제공 이홍재 (주)티아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해 백 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고민이 많은 것 같아 CES 2024에 출품했는데 3관왕 달성이라는 결과에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전기차(EV) 배터리 재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포엔은 ‘CES 2024 지속가능성, 친환경 디자인&스마트 에너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주)포엔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이륙작전(Season 3)’에서 글로벌 팀으로 선정됐다.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성진 (주)포엔 대표는 “자사의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는 고장이나 사고로 손상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며 “E-바이크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재제조 비용은 3분의 1에 불과하나, 재제조된 배터리의 성능과 신뢰성은 새 배터리에 준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를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혁신상을 수상한 관내 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2] /화성시 제공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사업성에 대한 성과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참관단은 CES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와 개별부스로 참여한 화성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민선 8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도 방문하는 등 시장 분석에도 나섰다. 참관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주)티아이, (주)에이치에스글로벌, (주)이랑텍, 크레플(주), 더다인(주) 등 화성시 공동관 5개사, 넥스트그리드, 포엔, 아이앰첨단소재 등 개별부스 참여 화성기업 3개사를 방문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삼성, 롯데, SK, 메이(화성 기업), 위로보틱스, LG 이노텍,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을 방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이번 CES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지시간 11일(대한민국 12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서 ㈜타아이와 ㈜포엔 등 화성지역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석권했다.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지닌 제품을 기술성과 심미·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 ‘CES 최고의 영예’로 불려진다. 이번 ‘CES 2024’에서 ㈜티아이는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가 혁신상(이노베이션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 과정의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제낭(수정체를 감싼 주머니)을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정원에 가깝게 절개할 수 있는 수술기구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참관단이 12일(현지시간 11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이홍재 ㈜티아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해 백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고민이 많은 것 같아 CES 2024에 출품했는데 3관왕 달성이라는 결과에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전기차(EV) 배터리 재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포엔은 ‘CES 2024 지속가능성, 친환경 디자인&스마트 에너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따냈다. ㈜포엔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이륙작전(Season 3)’에서 글로벌 팀으로 선정됐다.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성진 ㈜포엔 대표는 "자사의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는 고장이나 사고로 손상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며 "E-바이크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재제조 비용은 3분의 1에 불과하나, 재제조된 배터리의 성능과 신뢰성은 새 배터리에 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글로벌 사업성에 대한 성과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참관단은 CES 올해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와 개별부스로 참여한 화성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민선 8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도 방문하는 등 시장 분석에도 나섰다. 참관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티아이, ㈜에이치에스글로벌, ㈜이랑텍, 크레플㈜, 더다인㈜ 등 화성시 공동관 5개사, 넥스트그리드, 포엔, 아이앰첨단소재 등 개별부스 참여 화성기업 3개사를 방문했다. 이어 11일에는 삼성, 롯데, SK, 메이(화성 기업), 위로보틱스, LG 이노텍,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을 방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이번 CES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에 난방비 지원금 전달 [금요저널]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11일 화성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최우선 원칙 하에 학대피해 아동보호 및 예방, 위기아동 지원, 심리정서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옹호 전문 비정부기구이다. 시는 기탁 받은 난방비 지원금 750만원을 난방비 지출이 많은 드림스타트 등록 취약계층 15가정에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난방비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통합서비스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