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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7동,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동탄7동 행복 호수’조성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기부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 – 동탄7동 행복 호수’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성식에는 조성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동탄7동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7동 행복 호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특히, 동탄7동의 대표 상징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착안한 명칭을 사용해 ‘행복한 나눔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넓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취지를 표현했다.명예의 전당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기관·기업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관내 ‘동탄호수천사’업체 △2년 이상 정기 후원을 이어온 개인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이번에 이름이 등재된 곳은 ASML, 방교중학교, 동탄농협, 비영리단체 내곁애 등 10개 단체와 개인 4명이다.이재환 동탄7동장은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관련 주요 연락처와 지역 내 복지문화시설, 이웃돕기 참여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명예의 전당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이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고민 해결... 화성특례시‘인공지능 토크콘서트’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공지능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시는 올해 추진된 인공지능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민 인공지능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구청 및 읍면동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지식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인공지능이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생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교육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병점2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병점2동 동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5 병점2동 한마음 체육대회’ 가 지난 14일 안화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병점2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체육진흥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 입장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기쁨팀 △희망팀 △행복팀 △사랑팀 등 4개 팀을 구성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박 터뜨리기 게임에서는 주민들이 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해 ‘화성특례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성특례시민의 일원으로서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했다. 서동우 병점2동 체육진흥회장은 “우리 체육진흥회에서 준비한 행사가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병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아동의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논의한 정책들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 의회 방식에 따라 의결까지 겅혐한 첫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본회의는 어린이 의장과 청소년 의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안을 2건씩 제안해 총 16건의 정책안이 발표됐다. 또한, 의장단으로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도 별도로 1건의 정책안을 상정하며 아동의 다양한 관점을 담아냈다. 각 안건은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문제의식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아동의원들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정책연구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구체화했다. 이날 아동의원들은 제안된 정책안에 대해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통해 각 제안에 대한 지지 여부를 의결했다. 의원들은 추후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장 투표 결과와 시민 의견 수렴, 옴부즈퍼슨 위원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8건의 정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옴부즈퍼슨 위원은 “이번 정례회는 아동의원들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토론과 현장 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는 과정으로 운영돼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대한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들이 아동의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동친화도시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활동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는 7월 정책연구랩, 8월 2차 정례회, 9월 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시정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 외국인 근로자 위한 ‘3차 무료진료’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이 지난 1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1층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주민을 위한 3차 무료진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 봉사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과, 정형외과, 치과 진료를 비롯해 물리치료, 정신건강상담, 약제 처방 서비스까지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의료진, 약사회, 자원봉사자, 통역 인력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따뜻한 진료 환경을 조성했으며 사전·현장 홍보를 통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봉사에는 동탄시티병원, 동탄제일병원, 원광종합병원, 아미고병원,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의원, 화성시약사회 등 의료기관과 함께, 화성시자원봉사센터,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정신건강센터,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지역 대학교 의료봉사팀 등 다수의 기관이 협력했다. 진료를 받은 한 외국인 근로자는 “공장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다보니 평일에는 병원을 갈 수가 없다 일요일에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국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건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거 기본권의 첫걸음’.화성특례시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병점1동 소재 병점메트로타워 2층으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4월 시청 본관 1층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 및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센터를 처음 개소하고 주거 상담과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과 민원인 주차 편의성 등을 고려해 병점역 인근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전한 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급여사업소가 자리 잡고 있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업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업 기반 마련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을 중점 추진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비주택 거주 취약 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은 시민 누구나 더 편리하게 찾아와 상담받을 수 있도록 이용 접근성을 높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 가까이에서 촘촘한 주거복지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성료 [금요저널]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가 지난 13일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 해양레저 행사로서 화성 바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의 강태공 295명이 참여해 광어를 대상으로 한 루어 다운샷 낚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넙치 87.5cm를 낚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최호용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바다낚시대회를 통해 화성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 정착은 물론, 해양레저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친환경 농업과 함께하는 ‘HO-스쿨팜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5일 향남읍 친환경 마늘 농장에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이 화성시 공공급식으로 농작물을 공급하는 친환경 재배 농업 현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파종과 수확 시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가족봉사단의 참여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가족봉사단원 30여명이 잡초 제거와 마늘 수확 등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이 가족 단위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농촌 인력난 해소와 친환경 농산물의 공공급식 공급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고립·은둔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 '점프 프렌즈' 시범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고립·은둔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점프 프렌즈’는 고립 및 은둔 위기에 처한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대화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 접근이 어려운 고립 및 은둔 위기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상담 등과 연계해 사회 복귀를 지속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거주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으로 시스템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양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월 완료보고회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점프 프렌즈는 AI 기반 비대면 상담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고립·은둔 위기 청년과 청소년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6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 김형석 작곡가, 유현준 건축가,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등 AI 전문가·예술계 거장 총출동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 주최 AI 엑스포인 ‘MARS 2025’를 오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승훈 ‘ I Believe’, 아이유 ‘Last Fantasy’ 등을 작곡한 김형석 작곡가, 베스트셀러 ‘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4층 401호에서 지방정부 최초 인공지능 박람회 ‘MARS 2025’의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기술과 예술, 감성과 미래 비전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무대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도시의 비전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실제 사람처럼 표정을 짓고 대화하는 아메카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도시의 상징적 존재로 관객과의 첫 인사를 통해 AI 미래도시 화성특례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서 레이저쇼와 AI 기반 영상 콘텐츠 ‘화성의 태동’ 이 상영된다.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영상물로 도시의 역사성과 현재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순서로는 김형석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진다. 김형석 작곡가는 AI와 협업한 피아노 연주로 감성과 기술이 어우러진 ‘사람을 위한 AI 기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후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AI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선포한다. 정명근 시장은 AI를 행정과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사람 중심의 기술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명창 안숙선의 홀로그램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이번 무대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청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DAY 1 - 6월 18일 : △AI 특강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대학생 AI 정책토론회 △MARS 2025 SUMMIT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이어져‘MARS 2025’ 첫째 날은 AI 정책, 행정, 교육,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의 장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오전 10시에는 코엑스 317호에서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생존 전략’을 주제로 △공직자 AI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코엑스 318호에서 ㈜지피티코리아 AI사업부 이아영 강사의 △AI 기반 마케팅 교육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열린다. 317호에서는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과 △대학생 AI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화성시 대학생 도시데이터 공모전 본선 진출팀 5개가 PPT 발표를 통해 정책 제안에 나서며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이세원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한국형 Urban AI 구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테크노폴 해외탐방단 소속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C홀 무대에서 △‘MARS 2025 SUMMIT’ 이 개최된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세션에서는 홍충선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원장, 유현준 ㈜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 건축가가 ‘모두가 함께하는 AI 행복도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2부 세션 에서는 ‘AI 산업시대, 오늘의 비전과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주시현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김기현 LG 유플러스 연구위원, 김규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기술기획그룹장,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미국 마인더브릿지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등 6개국에서 온 12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하며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2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5개 기업은 오후 2시 5분부터 직접 IR 피칭을 진행한다. DAY 2 - 6월 19일 :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 △MARS 2025 컨퍼런스 △AI 산업기술세미나 △화성시 투자유치설명회 열려둘째 날은 도시 행정, 산업기술, 투자전략 등 분야별 핵심 프로그램이 코엑스 전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전 10시 코엑스 2층 Studio 159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형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기본사회란 무엇인가, AI가 만든 일자리의 위기’를, 김성용 국회의장 민생정책비서관이 ‘AI 이후 사회와 인간의 기본권 보호’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기본사회 구현의 첫걸음, 기본주거’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들과 김정삼 ㈜유스바람개비 대표가 함께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시각 317호에서는 △MARS 2025 컨퍼런스 1부와 2부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AI 시대, 일상의 전환’을 주제로 송석현 한국디지털정부학회장, 김영미 상명대 행정학부 교수, 남영준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강연과 토론을 이어간다. 이 세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이 사회 신뢰에 미치는 영향과 AI를 활용한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 등 AI 기술이 공공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 전략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2부는 ‘AI 시대, 산업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허의남 경희대 인공지능연구소장이 참여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AI 산업 생태계에서의 공정성과 책임 문제, 지역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AI 산업 구조 재편을 위한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318호에서는 △AI 산업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로봇을 유용하게 하는 물리접촉 지능,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등 최신 기술 트렌드가 공유될 예정이다. 최혁렬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강남우 나니아랩스 대표, 여화수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18호에서는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기념사와 화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어 전배근 한국반도체협회 실장이 ‘AI와 반도체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화성특례시 20조 투자유치 목표 조기 달성의 의미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 이후에는 화성시 산업단지의 분양 현황과 주요 기업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 산업단지별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석 기업들과의 1:1 투자 상담이 진행된다. 셋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327호에서 △MARS 2025 컨퍼런스 3부와 4부가 연달아 개최된다. △‘MARS 2025’ 컨퍼런스 3부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주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AI와 미래기술의 접점을 다룬다. 김용석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석좌교수이자 전 삼성전자 상무는 ‘화성특례시, AI 반도체 중심도시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승복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와 김용호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는 ‘AI 기반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충환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전문위원은 해양레저 산업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산업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사들과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함께 ‘미래산업과 AI 융합 전략’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MARS 2025’ 컨퍼런스 4부에서는 AI를 활용한 미래도시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홍석빈 우석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맡으며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 박철홍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부 교수, 오성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화성시의 미래 혁신공간 조성 전략과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방안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하루 종일 코엑스 317·318호에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MD 상담회가 진행된다. 참여 기업들은 국내 유통 전문 MD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확대와 유통망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MARS 2025’에서는 아마존, SK 매직,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KAIST, 서강대, 서울예대 등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이 참여한 100여 개의 특화 전시부스가 3일간 운영돼,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MARS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서도 참석이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는 누구나 AI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5’는 정책, 행정, 산업, 교육,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미래도시’의 비전을 담은 무대”며 “누구나 AI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처럼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세계적 석학, 전문가, 예술가, 공공기관, 글로벌기업,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 청년 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 생태계의 대전환이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6월 18일부터 열리는 ‘MARS 2025’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화학 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 ‘(가칭)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로 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된다. 이번 건립 사업은 단순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성특례시에 특화된 전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서신·마도 산업단지 일대의 소방 공백 해소와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안전센터 건립 및 소방력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착수한 바 있다.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 지역은 산업단지 밀집지역임에도 119지역대가 담당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안전센터인 남양안전센터까지의 거리가 18㎞에 달해 도착하는 데 최소 23분이 소요되는 등 화재진압 골든타임인 7분 내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경기도지사 면담 및 건의문 송부, 화성소방서 및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의 부지 선정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행정안전부 건의 등을 통해 소방력 확충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시는 경기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통과에 이어 이번 사업이 2025년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학사고는 일반 화재보다 훨씬 위험도가 높으며 초기 대응 실패 시 시민의 생명과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이번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은 산업안전은 물론 시민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외에도 특례시에 걸맞은 소방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시 전역의 소방 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영천동에 건립되는 ‘화성동부소방서’는 이달 중 착공 예정으로 7월 11일에는 기공식이 개최 예정돼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3일 오후 열린 화성상공회의소 ‘창립 제34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화성상공회의소(회장·안상교)는 13일 오후 컨벤션홀에서 ‘창립 제34주년 기념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일으킨 산증인답게 미래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정흥범 시의회 부의장, 임채덕·김종복·최은희·이은진·이용운·김경희·배현경·송선영 시의원, 역대 회장인 최주운·박성권 명예회장, 화성 기업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창 표창은 김장현(에스에이치 테크놀로지) 회장, 김창길(금강쿼츠) 회장, 정광훈(제이엠아이) 회장이, 정명근 화성시장 표창은 유경연(지제이알미늄) 대표, 정현규(삼광전자) 대표, 윤용돈(제일진공HT) 대표가, 배정수 시의회 의장 표창은 김수덕(골드밴)대표, 박병진(밀박사람들)대표, 도성진(브랜뉴머시너리)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안상교 회장은 “역대 회장의 리더십과 기업인들의 헌신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자랑스런 화성상의로 성장했다”면서 “2만8천여 화성시 기업인들과 함께 화성경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우리의 이름은 ‘대한민국 상공인’”이라고 격려했다. 정명근 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도시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든 주역이 바로 여기계신 상공인 여러분”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화성이라는 것을 각인시킬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