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하남시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장애인가족센터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추진 중인 ‘장애인 가족,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위한 단단한 하나의 하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지난 5개월간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단하남 프로젝트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장애인 가족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돌봄 차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탁금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유영인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말선 하남시 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스타필드 하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금은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 단하남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타필드 하남점이 우리 장애인가족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장애인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됐으며 오는 9월 1일 열리는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청년들, ‘슬기로운 청년생활’ 프로그램으로 말하기 자신감 키워 [금요저널] 하남시는 8월 21일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 스피치 스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기획됐다. 강의는 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전 YTN 아나운서 출신 김미라 강사가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코칭과 실습을 통해 말하기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 강사는 먼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스 이미지 자가진단’을 진행하며 강의를 열었다. 이어 “목소리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신뢰감을 주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호흡과 공명, 발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연설문이나 뉴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속도를 조절하고 리듬감을 살려 말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떨려 늘 불안했는데, 오늘 배운 호흡법과 발음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청년이 하남시의 미래인 만큼, 머무르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은 청년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으니, 애로사항이나 좋은 제안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달라“ 고 말하며 이번 특강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감일·위례신도시·신장 원도심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지난 6~7월에는 미사 권역에서 다섯 차례 특강이 열렸으며 8~9월에는 감일·위례, 10월에는 원도심에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부터는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과 위례도서관에서 격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월별 일정에 맞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을 비롯해 청년 동아리 지원, 취업·주거 복지 정책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남시, 2023년 인구정책 토론회서 모든 세대 행복한 공존 방향 모색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구정책 토론회’를 열고 모든 세대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2023년 인구정책 토론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하남’을 주제로 김교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하남시 부시장), 실무추진단 및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혁진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는 ‘하남시 인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한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경기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분야별 토론회에는 (청년정책) 손진희 숭실사이버대 교수 ‘하남시 청년문화·주거 여건 조성 등 청년의 관내 정착 방안’ (보육정책) 문병용 하남가족센터장 ‘아동돌봄 공공성 확보를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노년정책) 김은미 교수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사회적 기반 조성’ (출산정책)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 ‘고령 임산부 증가와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 등 수준 높은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주제발표 후 발표자와 청중인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플로어 토론’이 진행되며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구전략에 대한 다채로운 정책 의견들이 제시됐다. 토론회 좌장인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는 “오늘 토론회는 하남시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고 공존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하남시정에 반영돼 인구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교흥 하남시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가분들이 제안한 대안과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2024년 하남시 인구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무추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아울러 당면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목표로 ‘경제 허리’인 청년세대의 일자리 및 재정안정 지원정책 등 우리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다섯째 이상 최대 200만원 → 2천만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산후조리비 지역화폐 50만원 → 지역화폐 50만원 + 현금 50만원) 출산 준비 교실 운영 임신성 당뇨검사 산후 건강 관리 소모품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근 하남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역량 강화 및 활동성과 점검을 위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정책 자문기구로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공약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며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정비과 임택진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의 규제혁신과 지방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택진 규제정비과장은 특강에서 “산업구조와 시장경제 변화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규제 발굴과 적극적인 규제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하남시 공직자들은 이 자리에서 교산신도시 관련 공업지역 물량 확대, 기업이전단지 이전 시 취득세 중과세 규제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위원회가 제시한 기획 과제인 청년해냄센터, 청년 채용 ZONE 운영 K-스타월드 스튜디오 특화 방안 교산지구 3호선 역사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를 연계한 통합복합환승센터 추진 임신·출산 지원센터 설립 및 봄철 벚꽃 축제 활성화 맞춤식 온라인통합교육플랫폼 구축에 대한 시정 반영 결과를 공유했으며 2024년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당면한 규제 해소가 최우선 과제이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 규제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이 참석 위원들과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2연속 ‘최우수상’ 영예 [금요저널] 하남시가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공공임대주택 하자보수 안전관리 점검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과 협력해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립도서관, 예약·대기 필요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7만종 서비스 [금요저널] 하남시가 예약이나 대기 없이도 인기 책을 전자기기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한 도서당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수 제한을 받지 않는 서비스로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인기 도서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앞서 지난 7월 27일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구독형 전자책을 총 7만여 종으로 늘려 시민들의 이용 폭을 확대했다. 하남시립도서관에 정회원으로 등록한 시민은 매월 최대 구독형 전자책 10권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PC를 활용해 구독형 전자책을 이용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책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도서 정보를 검색한 후 원하는 전자책을 선택해 ‘대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해 ‘하남시립도서관’을 선택한 후 하남시립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도서 검색 및 대출·열람은 PC에서 이용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한편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나의 도서관 메뉴’로 들어가 온라인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외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뉴미디어를 활용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시정 홍보 혁신 지자체로 거듭나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올 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를 활용한 온라인스티커가 지난 8월 미국 메타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피’에 콘텐츠로 등록돼 단기간에 8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유튜브 구독자를 눈에 띄게 증가시키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 한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나간 하남시의 뉴미디어 활용 시정 홍보 정책을 집중 조명해본다. 올해 8월 하남시는 기초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외에서 기한과 상관없이 언제나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배포했다. ‘움직이는 이미지’ 24종으로 구성된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를 네이버 OGQ마켓에 입점해 블로그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고 메타의 ‘GIF기반 글로벌 플랫폼 지피’에 등록했다. 특히 지피 콘텐츠는 3개월 만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8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피의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에서 ‘HANAM’을 검색하면 활용할 수 있는데, 지자체에서는 드문 시도를 통해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로 홍보하면서 글로벌 SNS 활용법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를 창출해냈다. 올해 하남시 SNS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본인들의 끼를 유감없이 펼쳐준 공직자들의 자발적 모임인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맹활약해 준 덕분이었다. 3월 중순에 10명으로 공식 발대한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10개월간 콘텐츠 제작 직접 참여, 콘텐츠 아이디어 제보 등 창작품 제공 참여 및 콘텐츠 확산 활동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하남시 SNS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가꿔나갔다. 특히 서포터즈가 영상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된 댄스챌린지와 함께 하남이·방울이 굿즈 소개 영상인 ‘What’s on my desk’ 콘텐츠 두 편의 합계 조회수는 9만회에 육박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6%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쾌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하남시 이모티콘 공개 13분 만에 80,500개 소진완료…역대 최단시간연중 가장 빅이벤트로 손꼽히는 연말 하남이·방울이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이 올해도 배포 시작 13분 만에 사전에 준비된 80,500개가 모두 소진되는 최단기간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이모티콘 제작 기획 단계에서 “겨울 시즈널 아이템이 좋겠다”는 공직자 SNS 서포터즈의 의견을 반영해 배포 시기를 정하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가 들어간 ‘연말&새해도 함께하남’ 이모티콘 16종을 제작·배포했다. ‘연말&새해도 함께하남’ 이모티콘은 지난 8일 오후 2시 배포를 시작하고 13분만인 2시 13분에 사전에 준비된 80,500개가 모두 소진됐다. 이로써 작년에 기록한 ‘20분 만에 소진’을 7분이나 단축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 결과, 91.2% “하남시 이미지 좋아졌다” 극찬 하남시가 트렌디한 감각을 앞세워 뉴미디어 홍보에 적극 나서자 온라인미디어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하남시가 ㈜한국정책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한 ‘2023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만족도 조사’ 결과, 역대 가장 많은 응답자가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공식 SNS를 통한 하남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91.2%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89.6% 대비 1.6%p 상승한 수치로 특히 “매우 좋아진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올해 43.0%로 집계되며 지난해 39.8%와 비교해 3.2%p 가량 높아졌다. 하남시는 올해 양질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며 ‘트로피 콜렉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SNS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SNS 분야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수상내역을 보면 시정 홍보를 위해 가장 주력하는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의 개별 수상뿐만 아니라, 대국민 투표가 반영돼 5대 채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의 영예까지 누리며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하남시 대표홈페이지는 ㈜아이디이노랩,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행안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제1회 더경기 브랜드경험 어워드’의 경기도 31개 시·군 평가 결과 주민 접근성 사용성 콘텐츠/서비스 디자인/브랜딩 등 종합적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새해 갑진년에도 더욱 값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고심 중이다. 우선 올해 반응이 좋았던 시민 공감형 콘텐츠 시민 관심도 높은 주제를 다룬 콘텐츠 시민 대상 주요 혜택 정보제공 콘텐츠 시민참여도 제고를 위한 디지털 굿즈 배포 및 월별 이벤트 등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개시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등 시민들에게 ‘흥미’와 ‘시정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각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공식 SNS 구독자 수는 총 17만명으로 이미 전년대비 21%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일선 지자체 홍보의 한계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홍보를 펼쳤기에 가능한 결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도시의 긍정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익·공감, 신뢰·소통, 재미와 유용성의 가치를 두루 갖춘 공공 소셜미디어의 우수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2024년 배치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에 신규 배치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 1명을 지원받게 됐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돼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동작구, 종로구, 경기 광주시 등 전국 6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다. 법률홈닥터 변호사의 급여 및 근무지 외 출장여비는 법무부에서 부담하고 근무지 내 출장 여비는 배치기관인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법률홈닥터로 채용된 변호사는 배치기관 내의 독립된 사무실에 상주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법률홈닥터 이용은 배치기관에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후 방문해 대면상담으로 이루어지며 간단한 법률문제는 예약 후 전화상담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법률홈닥터는 지금까지 법률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웠던 관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법률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취약계층 시민들이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기술교육 지원받은 헤어디자이너들, 국제미용페스티벌서 8개 상 휩쓸어 [금요저널] “하남시와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의 도움으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덕분에 국제 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었다”㈔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하남시지부 소속의 회원들이 ‘2023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헤어아트 공모전 분야에서 총 8개 상을 휩쓸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 소속의 회원들은 지난 5~6일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베트남, 대만, 마카오 등 해외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한 국내외 경연자 1만여명이 참가해 총 80여개 분야에서 미용 경연이 펼쳐진 ‘2023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하남시지부 회원들이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배경은 하남시가 보조사업으로 지난 11월 진행한 ‘소규모 미용업자 기술교육’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회원들은 당시 기술교육을 통해 ‘바버컷’, ‘특수염색’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이호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하남시지부장은 “하남시의 보조사업 지원과 바쁜 영업시간에도 한 번도 교육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8개 상을 휩쓰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회 수상자들은 “새로운 기술 습득과 경영 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하남시와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미용서비스 봉사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무인민원발급기 및 서비스 확대… “민원해소 효과 톡톡” [금요저널] 하남시가 365일 민원서비스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해 지역 내 29개소에서 32대를 운영하고 경찰청 증명 민원 3종을 확대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이용 편의성이 높으며 저시력 및 시력 감퇴 고령자 등 장애인·고령자를 배려한 발급기로 교체 설치했고 덕풍1동 하남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배치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불편했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는 무인민원발급기로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지만, 26일부터 운전경력증명서 국문 운전경력증명서 영문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추가돼 122종으로 발급 민원이 확대된다. 하남시는 전국 17개 ‘경찰청 증명 민원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하남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범 운영하고 26일부터는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찰청 소관 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찰서와 정부24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으나, 행정안전부가 무인민원발급창구 민원 사항의 종류를 고시 개정해 확대함으로써 이전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증설과 경찰청 증명 민원 서비스 확대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기대” [금요저널] 하남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 5명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5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실무평가단과 적극행정모니터링단의 예선심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는 ‘제2금융권에 숨겨진 자산을 찾아서 조세 정의 실현’이 차지했다. 이는 고액 체납자들의 제2금융권 자산을 찾아 징수하고 신탁자산에 대한 체납에도 신징수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고액 체납자들의 악의적인 체납처분 면탈 행위를 막고 조세 정의를 실현한 사례다. 이어 우수는 경기도 역사 내 최초 무인우편접수기 도입 공공체육시설 활용 유소년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추진이 선정됐고 장려는 투자기업 복합민원 상담·지원 원스톱 처리시스템 운영 3기 신도시 기업이전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추진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고 인사가점과 해외 벤치마킹 우선선발권이 부여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시 홈페이지와 내부 인트라넷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서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사회, 문학, 철학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참여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인문학 강연으로 미사도서관은 개관한 2020년부터 4회 연속 진행해 왔다. 올해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는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 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을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다섯 명의 전문가와 함께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해법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에 총 70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아 독서아카데미 우수 수행기관 평가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인문학 사업을 진행해 사회적 지식과 가치를 나누며 문화 다양성의 이해를 높여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