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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 종합 공동 5위 달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공동 5위에 오르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회복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저력을 평가했다. 특히 하남시는 ‘고용 안정’과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행정,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남시의 전략적 접근이 주효했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라는 기존의 규제를 ‘제약’ 이 아닌 ‘기회’로 보는 역발상을 통해, 공장 대신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 센터 유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발족하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이 투자 의향만 보이면 건축, 교통 등 복잡한 인허가를 시가 대신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핵심이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객관적인 신뢰를 확보했다. 하남시의 전략은 행정 혁신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기업 유치가 좋은 인재 유치와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교육’에 집중 투자했다. 매년 5개교에 1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고교학력향상사업’을 펼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고 서울대·연세대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기업 인재와 그 가족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정주 여건’ 조성에도 힘썼다. 5개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고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인재들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었다. 이러한 총체적인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에서는 2년 만에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생이 48% 급증하며 기업 임직원들이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경제 부문에서도 로저나인, 연세하남병원 등 12개 우수 기업 유치에 성공해, 총 8179억원의 투자와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의 성장 잠재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신뢰의 행정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하남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도시를 완성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에 하남시를 포함한 데 대해 23일 국토부에 재검토를 정식 건의했다. 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의 조치가 뒤따르면서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평균 연령이 42.5세로 전국 평균 연령 45.7세보다 낮은 젊은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규제로 인해 청년층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약해 미래세대의 희망을 좌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했다. 아울러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사업이 6년 이상 지연돼 신규 주택공급 문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LH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약속이 조기에 이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재검토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3기 교산신도시 신규 주택공급 신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하남시 전역을 최고 수준의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실수요자 주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며 “3기 교산신도시 조속 추진으로 주택공급과 균형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부의 합리적인 재검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보건소,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부터 감일동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을 시작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감일공공복합청사 2층에 위치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약 300평 규모로 건강상담실, 구강보건실, 운동교육실, 조리실습실, 모자교육실, 지역사회연계실 등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혈압·혈당·고지혈 및 체성분 측정 등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산부 등록 및 엽산제·철분제 배부, 유축기 대여 등 모자보건서비스도 상시 제공한다. 또한, 만성질환 고위험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8주 건강 운동교실 ▲건강지도자 양성 및 건강 동아리 구성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도심 보건소로의 지리적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스검사 및 정신건강상담 ▲고혈압·당뇨병 교육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도 진행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감일 감북, 위례 등 하남시민들이 공공보건서비스 쉽게 이용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2기 출범으로 최고의 콘텐츠 제작 [금요저널] “더 강력하게 뭉친 공직자 어벤져스 2기가 전하는 시정 홍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하남시가 상위 1%의 끼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차원이 다른 시정 홍보를 펼쳐나갈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2기를 공식 출범했다.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시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이 하남시 공식 SNS 소통 채널 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해 아이디어 및 창작품 제공, 영상 제작 등에 참여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2023년 10명의 공직자로 첫 출범한 1기는 ▲‘What’s on my desk-하남시 굿즈 소개’ ▲하남시청 공무원이 함께 추는 Because of you ▲‘내가 하남시에 산다고 하면 듣는 질문’ 등 콘텐츠 제작 참여 15건과 아이디어 및 에피소드, 직접 촬영 영상 제공 133건 등 총 148차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매력 넘치는 공무원들의 활약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으로 하남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올해 3월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는 7천500여명인데, 이는 공직자 SNS 서포터즈 출범 전인 전년 동기와 대비해 무려 78.1%나 성장한 수치다. 이처럼 공직자 SNS 서포터즈의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올해 초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하남시를 방문하고 경기 안양시와 전남 나주시 등 타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출범한 2기는 2023년 대비 11명 더 늘어난 총 16개 부서 22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되며 더욱 화려한 위용을 갖추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이디어 뱅크’ 공직자들답게 첫 브레인스토밍 회의부터 ▲하남시 공무원이 직접 맨발 걷기 건강 변화를 검증하는 ‘미사 한강 모랫길 걷기 비포&애프터’ ▲거주 연차별 하남시민이 알려주는 생활 꿀팁 대방출 ▲4계절 테마길 걷기 투어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공직자 서포터즈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트와이스의 ‘룩앳미’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SNS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하남시 공식 5대 채널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끄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시정 홍보를 펼칠까 고민하다 재능 넘치는 우리 공직자들이 시민 입장에서 시민들이 좋아할 콘텐츠를 제작하면 좋지 않을까 판단해서 공직자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하남시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홍보를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지중화 사업설명회서 “원도심 도시경관 개선 힘쓸 것” [금요저널] 하남시는 21일 신장시장 일원에서 전선·통신선의 지중화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원도심에 설치돼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수십 년간 버텨온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전선이 늘어져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칠 정도로 보기도 흉해 주민 불만이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를 시작으로 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단계별 진행 계획을 소개했다. 국비 및 한전 예산 등 총 49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GS더프레시’에서 ‘바른병원’ 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 신설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지중화 공사 추진 시 야간공사 요청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사 구간 분할 요청 등 2건의 주민 제안이 나왔다. 하남시는 이날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한국전력과 통신사와의 협의를 마친 후 내년 6월까지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중화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불가피하게 소음과 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하고 공사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한걸음 더 나아가.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위례 하남주민들의 염원인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목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중에 이번 시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가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추가검토 발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입장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도권 출퇴근 문제해결을 위한 광역철도사업 중 추가검토 사업으로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추가검토 사업은 시기나 여건 등의 문제로 경기도 용역에서 검토하지 못한 노선일 뿐, 후순위 사업은 아니라고 밝히며“자체 용역 결과에 따라 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후속 절차인 상위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지속적으로 상위철도망 계획 반영을 건의해 왔으며 그동안 타당성 부족, 본선 착공 지연 등의 이유로 번번이 반영되지 못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남시는 작년 11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추진중에 있으며 관련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금년 5월 중간보고를 거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위례신도시 하남시민의 지하철 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종합복지타운 개관식 개최…“복지·돌봄·보훈서비스 제공 기대”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1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개관식에서 “종합복지타운은 아이·청소년·여성·보훈대상자 등 다양한 연령층에 복지·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자분들을 기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 행사에서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들어설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부지면적 5천422㎡에 연면적 9천263㎡,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이 들어서는 건축물로 2023년 11월 완공됐다. 지난해 완공 후 3개월 동안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후 현재는 다음 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들이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기관을 보면 가족어울림센터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공동육아나눔터 ▲공립작은도서관 ▲하남성폭력상담소 ▲하남가정폭력상담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하남시지회 등 9개 기관이 들어선다.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하남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한 곳으로 입주하게 된다. 또한 보훈회관 1층 보훈전시관에는 ‘만세운동의 서막을 연, 이대헌 선생’ 등 하남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하남의 독립운동가 ▲6.25 전쟁 ▲베트남 전쟁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12월 개관하는 제2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어린이회관,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등 사회복지시설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내년 이케아 고덕점 입점에 “소상공인 보호“ 대응 나선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내년 이케아 고덕점 입점에 따른 하남시 지역 가구업종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남시장은 지난 1월12일 하남가구협회로부터 가구유통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즉시 전화로 중소벤처기업부에 피해방지대책 강구를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가구협회에 사업조정 신청을 위한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강동구청에도 상생협력과 피해대책 관련사항을 협조 요청했고 구청은 이케아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가구협회에서는 사업조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이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제출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규모점포 입점 행정구역이 강동구이므로 행정조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가구업종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강동구청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대규모 점포가 주변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단일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인접지역 지자체와의 협의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강동구 이케아 입점에 따른 우리시 가구업종 소상공인 피해가 없도록 객관적인 상권영향평가를 통한 피해방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4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경찰서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했을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 지원…“녹물 없는 수돗물 사용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관 노후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사업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31일까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수립하는 ‘2024년 하남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 이용 만족도 조사 ▲민원 접수처리 만족도 의견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 또는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한 의견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월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만의 통합민원처리시스템인 ‘One-Stop 생활민원 창구’ 운영 등 우수한 민원서비스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감일신도시 주차장 39면 추가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는 20일부터 감이동 527-4번지에 감일제3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부지면적 1,163㎡ 규모다. 주차 면수는 장애인 주차면 1면, 전기차 주차면 2면, 경차 주차면 2면, 일반차 주차면 34면 등 총 39면이다.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4월 2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은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용지 3필지를 매입해 조성했다”며 “감일제1공영주차장, 감일제2공영주차장에 이어 이번에 감일제3공영주차장을 확보하게 되면서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편의증진에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