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25 참전유공자 위문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8명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억될 역사, 기억할 영웅’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경기공동모금회의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체는 각 대상자에게 여름 이불과 후원금 10만원을 전달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유공자에게는 후원 물품 대신 생계비 10만원을 별도로 지원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날의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살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의 문화유산 교실이 되다” [금요저널] 포천문화관광재단과 정교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정교초등학교 학생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문화유산 현장의 교육을 위한 교육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교초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며 보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교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백사 이항복 유적지와 학교 시설 등 자원의 공동 활용 △문화유산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 학생이 백사 이항복 유적지를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학생들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이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교육 콘텐츠로 확장돼,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6일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포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9개 시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 동호인 12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 정경옥 포천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장애인파크골프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26일 하루동안 일동면 사직리 파크골프장에서 1그룹, 2그룹, 2인조 남/여 통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by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북부 소방동요대회 금상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북부 16개 합창팀이 참가한 '제5회 경기북부 어린이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동요를 안전을 주제로 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최한 행사로 경기도 북부지역 유치부 12개팀 및 초등부 4개팀이 참가해 경연했다. 포천시 초등부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불도깨비" 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작품성 및 표현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연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의 역할에 충실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옹기골만찬과 일동면 어르신 외식지원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옹기골만찬과 함께 일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외식행사는 옹기골만찬에서 여름 더위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쌈밥정식과 떡갈비를 준비해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얼마만에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지역의 노인들을 신경써주고 식사 대접을 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송명자 대표는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기골만찬은 지난 2013년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 제공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by포천시자살예방센터-포천시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건강한 가정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족갈등 문제로 우울 및 자살사고가 높은 대상자 연계 협력 자살고위험군 개인 및 가족상담 지원 종합심리검사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가족관계 회복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융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족 갈등 문제를 겪고 있는 자살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현 센터장은 “생명존중과 건강한 가정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연계 강화 및 서비스 교류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by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정신질환과 함께 경제, 주거, 의료, 법률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대상자를 돕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포천시가족센터, 일동면행정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초생활, 가족갈등, 자살, 정신치료 등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개입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로 기초생활보장 및 공공임대주택 등 공적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정의 가족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상담과 통역서비스, 경제적 위기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연계, 자살, 충동조절장애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방안 등을 도출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이융 센터장은 “포천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의 유지를 위해서는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민·관이 서로 협업해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확충해 맞춤형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y포천시 일동면 한솔어린이집,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한솔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40만 8,5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18일 한솔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아나바다·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옷, 책, 장난감 등을 지원받아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판매한 금액과 자원봉사자가 먹거리 장터에서 파전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총액이다. 박정희 원장은 “한솔어린이집 모든 아이가 나눔의 기쁨을 알아보고 실천해보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 2022년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정부, 농협과 함께 비종별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영농 부담 경감을 위해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월 기준 무기질비료 값은 작년 8월에 대비해 평균 91%가 올랐다. 이에 따라 시는 농민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하는 무기질비료의 가격 인상분의 80%를 정부와 농협과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한도는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이다. 별도의 신청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 경제사업소를 방문해 무기질비료를 사전에 가격상승분에서 차감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시와 농협은 상승분에 대해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3년간 무기질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농업인이거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by포천시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운영 개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경기도 공동집하장 확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모리 산2-10번지에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설치했다. 집하장은 농어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으로 손꼽히는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해 재활용률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1회 마을별로 영농폐기물을 수집해 공동집하장으로 운반하고 보관된 폐기물이 일정량 이상 되면 한국환경공단이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별 수거실적에 따라 수거보상금 및 장려금을 분배하는 등 수거에 참여한 마을이 실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완공된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농민들의 편의와 수익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원활한 자원순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매월 20일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폐비닐, 빈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 2022 제2차 행복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2 제2차 행복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육개장, 오이무침, 열무김치 등을 정성 들여 요리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금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 2022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 게임대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는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2022년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 게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3일에 개최하는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락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 게임대회’와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임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등 3종목을 진행, 종목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관내 13세~19세 청소년이, 카트라이더 종목은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 32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종목의 경우 5인 1팀, 카트라이더 종목은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와 통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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