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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자살예방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자살예방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와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건강관리 시스템과 전문 정신건강 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정보 공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추진 △지역사회 홍보 활동 협력 △방문형 사례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연계 등이다.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보 연계,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접근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보자료 기반 대상자 관리 역량과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고위험군 사례 개입 경험을 결합해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복지, 건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영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마을 단위까지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2025년 8월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포천시, ‘2025년 8월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5년 8월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체납 발생일이 60일 이상 경과하면서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2회 이하 또는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포천시청 징수과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위택스, ARS, 금융기관 현금자동지급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지방세입 계좌 납부 서비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납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인엽 포천시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일제 단속으로 상습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확인·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 동네, 건강 한 스푼’ 사업 성료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 동네, 건강 한 스푼’ 사업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덕둔리 보건진료소와 함께 덕둔1리 경로당에서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온 동네, 건강 한 스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진료소장의 보건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전반을 살폈다. 덕둔리 보건진료소장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자 체크리스트 및 노인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취약 가구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병행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건강·복지 서비스 모델을 확립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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