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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와 함께하는 농약안전보관함 점검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와 함께하는 농약안전보관함 점검’을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한다. ‘농약안전보관함 관리사업’은 자살 수단 통제 사업의 일환으로 농약 사용 시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음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사후관리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된 식현1리, 식현2리, 웅담1리, 자장리, 장파1리, 장파2리 등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생명지킴이 봉사자 5명과 센터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 상태를 확인하고 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마을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필요시 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올바른 농약안전보관함 사용법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와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생명지킴이 봉사자는 “작년에도 참여했었는데 올해도 참여해 집에 혼자 계실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도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단체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자살예방 홍보활동, 정신건강 상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월롱면, 동국대학교와 함께 ‘마을리더 양성교육’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마을리더 양성교육’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월롱면은 동국대학교와 연계해 ‘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법률 상식 △지도력 화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인 지도력과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한 수강생은 “새로운 배움이 인생의 활력이 됐고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과 지역 활동에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은 개회,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5개월간의 배움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수료증을 전달한 동국대학교 서정윤 교수는 “배움의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열정을 다해 참여한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지도력과 협력의 정신이 앞으로 월롱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이륜차 불법 개조·소음 합동단속 실시…15건 적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0일 야간 20~22시에 금릉역 앞 중앙광장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5건 안전기준 위반 6건 불법튜닝 4건 등 총 15건이 적발됐다. 이날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재 등 소음 유발행위를 계도했으며 위반 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이륜차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연중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단속은 5월경 운정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급식소 살균·소독 지원 [금요저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어린이집 등 382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특화사업 ‘클린히어로 소독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클린히어로’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소독을 부탁해 후드를 부탁해 방충망을 부탁해 장난감을 부탁해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소독을 부탁해’는 소독 전문인력이 어린이 급식소 공간 전체를 살균·소독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식중독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급식소 방역에 드는 부담을 줄여 현장 근무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자체 소독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매년 진행되는 소독 사업이 안전한 어린이 급식소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클린히어로 사업과 같은 어린이 급식소 환경·위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돼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2교에 5억8천만원 건립 지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유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2개 교에 5억8,11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역현안사업으로 2개 학교에 총사업비 74억1,110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교생이 사계절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교과 수업, 학교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파주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해 2019년 7개 학교 2020년 9개 학교 2021년 8개 학교 2023년 2개 학교 총 26개 학교에 105억4,3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는 20개 학교가 완공됐으며 상반기 준공 2개 학교, 하반기 이후 4개 학교가 준공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학생들의 학습권 및 교육 평등권 보장은 물론 파주시민의 부족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개선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 물량 반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읍 일원에 대단위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경기도에 배정하며 도는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배정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산업단지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9월 경기도로부터 물량을 가배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7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일 최종 물량을 확정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상 사업은 총 면적 51만361㎡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위주의 생산시설과 함께 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희망프로젝트는 파주시 역점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파주북부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LCD, OLED 등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디스플레이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희망프로젝트’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총 5단계로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1단계인 ‘파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렴문화 조성…파주시 일반시민감사관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가 16일 2023년 신규 일반시민감사관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난해 ‘파주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 첫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이번 일반시민감사관은 신규 9명, 재위촉 11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20명의 일반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비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생활 불편 등을 제보·건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읍면동 종합감사 시, 현안사항을 제보해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청렴한 시정으로 나아가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불합리한 제도와 시민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실효성 있는 감사행정을 펼쳐 파주시를 더욱 청렴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 16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최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으로 공공기관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에 대해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담당 주체, 의무와 역할, 절차 등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책임 강화를 위한 사항이 조례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명시하고 지자체장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개인의 사생활 보호 및 권리보호에 관한 시책을 마련했으며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불합리한 사회적 관행 개선 및 자율 보호활동 지원강화 등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방안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지자체는 현장에서 시민의 개인정보를 직접 처리하는 만큼 지자체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시민의 사생활 보호와 직결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개인정보의 오·남용 및 유출 예방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파주시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 ‘파주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굴 대상 및 대상자 관리 및 지원 신고 의무 내용 민관협력 포상 및 정보보호에 대한 내용 등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아 의원은 “매년 수많은 복지정책이 제안, 시행되고 있으나 복지 사각지대가 해결되지 않는 한,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매일 보고되는‘파주시 안전관리 일일 상황 보고’에서도 고독사로 보이는 사건이 자주 보일 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같이 보건복지부 전산에 관리비 체납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거주 형태도 있는 것을 고려해 발굴 시스템을 좀 더 촘촘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본 조례안 제정으로 관리소, 공인중개사, 병원, 우체국 등의 민관협력을 이끌고 적극적으로 협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장애 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금요저널] 파주시는 통합적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개입정책을 통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를 예방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의 발달 지연 조기 진단과 보호자 심리 지원 서비스 사무의 위탁,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영유아 발달장애의 경우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적 비용 부담과도 관계가 있는 만큼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조례 제정으로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권 보장 및 발달 단계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 새봄맞이 대청소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가 16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에서는 실버경찰대 대원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산자유시장 일대 도로변 및 공용주차장에 겨우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은열 실버경찰대장은 “대청소를 통해 문산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는데 일조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쁘신데도 거리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실버경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봉사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기분전환 컬러업’시작 [금요저널]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찾아가는 행복마을 서비스 ‘기분전환 컬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분전환 컬러업’은 광탄면 32개 마을을 돌며 주민들에게 머리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 용미1리 마을을 시작으로 월 3~4회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넓은 지역에 비해 미용실 수가 적어 미용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인구가 많다는 지역 특성에서 착안했다. 특히 오랜 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교류가 줄어 ‘코로나 블루’를 겪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추진하게 됐다. 서비스 대상은 각 마을에서 추천한 주민 5명 내외로 마을회관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광탄면은 파주시에서 3번째로 면적이 넓은 데 비해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기분전환 컬러업 서비스로 주민들이 미용 서비스 혜택을 받고 행복마을 지킴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분전환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