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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 모집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1월 18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수상 작품을 활용해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가 직접 시연하며 대상 수상작인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과 입선 수상작인 ‘장단콩잎 육전’, ‘개성인삼 생채 무침’의 조리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전수교육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 등에서 음식을 조리·제공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및 실습비는 무료다.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대중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오는 5~6일 ‘2025 경기 연출가전’ 공모 선정작 「심청전을 짓다」 재공연 개최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운정행복센터에서 ‘심청전을 짓다’의 재공연(앙코르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재공연은 경기 아트센터 ‘2025 경기 연출가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심청전을 짓다’는 올해 열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단체 대상을 비롯해 개인 대상, 우수 연기상 3관왕에 오르는 큰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이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최초 공연 당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박재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장은 “오랜 기간 참가해온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을 떠올리며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고 이번 재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 주시는 파주시민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고, 앞으로도 파주시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환자 발굴을 위해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치매 관리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관리 서비스’는 장기 요양시설 이용자 중 미등록된 치매 환자를 발굴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장기 요양시설과 협업해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운정 및 교하 장기 요양시설 50곳 중 방문을 요청한 장기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장기 요양 시설관계자에게는 치매 인식 개선을 교육하고 환자 보호자에게는 치매 환자 관리법,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치매 서비스를 안내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치매 등록 꾸러미 제공,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이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미등록된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치매 환자나 가족에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운정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재공모한다. 시는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하는 평화·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 파주시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있는 전시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1개 단체를 선정해 남북교류협력기금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관·단체로 최근 4년 내 문화예술 전시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모집 기간 내 자치협력과로 신청하면 되고 4월 중 내부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파주시청 자치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주도 평생학습 환경 조성…파주시,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은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관·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제안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분야는 청소년 인문교양 생활문화예술 평화시민교육 민주시민교육 사회통합 등 6개 영역으로 4월 중 ‘닐리리봄봄’ 단체의 ‘맘터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청소년, 이등병, 신중년을 아우르며 각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소에서 진행한다. 시는 지난 1월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월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총 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주 시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3년 지방세 아름다운 납세자 29명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7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9명을 발굴해 ‘2023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하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를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 면제와 법인이면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 납부 의무를 이행해 주신 법인과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파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더 매력적인 파주’알린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004년부터 이어온 여행 전문 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이번에는 지역 소도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7가지 매력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쉼과 멋을 주제로 봄나들이 관광객들에게 마장호수 출렁다리, 율곡수목원, 파주출판도시 등을 중심으로 파주시 관광지를 홍보한다. 또한,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파주시티투어 파주여행택시를 비롯해 민간인출입통제선 일대를 구석구석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시 유튜브 구독, 에어볼 뽑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박람회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매력적인 그곳, 파주’라는 문구처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이 파주의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머물고 싶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제2기 활동 본격화 [금요저널]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찬덕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재적이사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안건을 심의하고 신규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2명의 감사를 포함한 33명의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4년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윤찬덕 수석부회장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파주시가 장애인스포츠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장애인체육회장은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25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파주시가 확정된 만큼 앞으로 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5년까지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 실내체육관을 준공할 계획으로 모든 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공공체육 인프라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기획]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대적 소명이다"- 시민의 힘으로 시의회와의 소통으로 우리 세대에서 끝낼 것“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파주의 미래를 위한 일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의회 본회의 자리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지난 3월 22일 파주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김경일 시장은 시의원들에게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그러나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은 끝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안에 대해 큰 틀에서는 동의했지만 개인 재산권 침해, 시의회와 시 사이에 충분한 의견 공유가 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던 이유다. 정비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이후 김경일 시장은 ‘마부정제‘를 다짐했다. 시민의 뜻을 모으고 폭넓은 소통으로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시장의 올해 1호 결재 사항인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법적·인권적 측면에서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파주시 입장에서도, 파주시에 성매매 집결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던 시민의 입장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고 있다.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제 시민이 나서고 있어파주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이제 단순히 시와 성매매 집결지 사이와의 갈등 국면을 넘어서고 있다. 시민이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3만㎡가 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성매매 집결지가 파주에 있다는 사실에 관심이 집중되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시민 주도로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성매매 집결지에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인권단체, 시민 운동가는 물론 시민들까지 성매매 집결지 폐쇄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반성매매 활동가들이 파주를 찾아와 성매매의 문제에 대한 각종 강연과 토론회도 펼칠 예정이다. 당장 4월 19일에는 교하도서관에서 1992년부터 인권운동을 해온 ’류은숙‘ 인권활동가의 ‘인권, 상식의 경계선’이, 4월 26일에는 20여 년 동안 대구에서 활동해온 ’신박진영‘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가의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열린 강연이 열린다. 4월 29일에는 파주 성매매 집결지 폐쇄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열린 토론회인 ’행동하는 사람들과의 스몰토크‘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성매매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바로잡는 것은 물론 대구 등에서 펼쳐진 성매매 집결지 폐쇄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파주시, 시의회와 활발한 소통으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힘 싣는다시민들의 행보에 발맞춰 파주시는 예산안 통과를 위해 파주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시의회 의장단과 소통간담회를 늘려가는 등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며 서둘러 협치 방안을 마련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걸어서 1분도 걸리지 않는다“라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의 당위성은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앞으로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는 지난 4월 5일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시의원들에게 충분히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4월 중후반 파주시의회에서 진행되는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안 심의 의결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풍선효과 막는다…전국에서 잇따라 파주시 벤치마킹 한편 성매매 집결지는 비단 파주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기도 동두천시, 강원도 원주시, 경상남도 창원시 등도 성매매 집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중 동두천시와 원주시에서 파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폐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잇따라 파주시를 방문했다. 파주시가 전국적으로 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고 있고 반성매매 운동의 집결지가 되고 있는 것이다. 파주시는 동두천·원주시와 파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성매매 여성이 다른 지자체로 이동하는 ’풍선효과‘를 사전에 막고 함께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머리도 맞댔다. 지자체뿐만 아니라 경찰과 여성 인권단체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성구매자 접근 차단을 위한 CCTV 설치 가로 조명 확대 설치 경찰 순찰활동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제 파주시는 성매매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매매 여성의 자활과 생계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또 성매매 집결지 인근의 도시재생지역과 연계해 이곳에 여성인권역사관을 조성하는 등 인문·문화적인 도시재생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게 우리 세대에서 끝낼 것“김경일 시장은 최근 이동시장실 등에서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 세대에 성매매 집결지 문제를 해결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미래 세대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뜻도 여러 차례 밝혔다. 이 말처럼 주한미군 주둔 이후부터 무려 70여 년 동안 존속해온 파주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는 일은 역사의 상흔을 딛고 인권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이 될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름다운가게 보물섬, 파주시청소년재단에 도서 150권 기증 [금요저널]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이 청소년권장도서 150권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증된 도서는 지난 7일 법원읍에 개관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3호점에 비치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독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파주시청소년재단과 아름다운가게는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나눔 행사인 아름다운 하루 공동 기획 및 개최, 수익금 기부, 지역 청소년 축제 물품 기증 캠페인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고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며 파주 지역에는 도서 전용매장인 보물섬이 지혜의 숲에 위치하고 있다. 손배찬 대표이사는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3호점 개관에 맞춰 청소년을 위한 도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름다운가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조리읍, 제1회 요리조리 플로킹&버스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조리읍은 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제1회 요리조리 플로킹&버스킹’ 행사가 조리읍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 요리조리 플로킹&버스킹’은 거리공연 벼룩시장 환경정화 활동 등 문화와 예술, 탄소중립 실천을 결합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서 체험, 전시, 공연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러 장르의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엔 아이와 함께 나눔장터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도시 파주로 도약하는데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며 “문화광장이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탄현면, 파주으뜸쌀 영농조합서‘사랑의 쌀’50포 전달받아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은 6일 파주으뜸쌀 영농조합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받았다. 파주으뜸쌀 영농조합은 매년 나눔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작은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했다. 심장섭 파주으뜸쌀 영농조합 대표는 “탄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탄현의 취약계층들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경기침체·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