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침식사 지원 [금요저널]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파주시 청소년 조식 꾸러미 포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직원이 참여해, 아침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40명에게 전달할 아침식사 꾸러미를 포장했다. 꾸러미는 10월 21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생산품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한 영양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모두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비엘아이의 재정 후원과 파주시청소년재단의 지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파주시, ‘자산으로 미래설계’ 자립역량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택 구입, 자녀 교육, 창업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 등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김홍성 전문강사가 ‘현명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재무 설계·재무 관리 실천 전략의 필요성 △합리적인 소득 관리 △ 효율적 신용 관리의 이해 등 자립에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각종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다양한 금융 지식과 재무 관리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자립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자금을 열심히 저축해 성공적인 자립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자산 형성은 단순한 저축이 아닌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는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재무 관리 역량을 높이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문화격차 해소 위한 ‘찾아가는 문화버스’ 힘찬 출발 [금요저널] 파주시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버스’ 가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버스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몬페바지’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몬페바지’는 일제강점기의 억압된 시대를 배경으로 평범한 시민들이 꿈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깊은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참여자들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연 관람 후 복귀까지 전 일정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접경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및 공연장까지의 이동과 복귀를 지원하는 파주시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올해에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문화버스는 오는 8월 3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문산재개관 기념 공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경지역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 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 개최 [금요저널] 예술과 삶이 어우러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 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 가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음악감독 서진의 지휘 아래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 성악,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회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일정과 내용은 △8월 3일 개막공연 ‘새로운 울림‘ △8월 4일 공연 ‘라이프치히의 낭만‘ △8월 8일 공연 ’현의 시학‘ △8월 9일 공연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9월 6일 공연 ’바흐의 메아리 ‘로 구성되어 있다. 8월에 열리는 네 차례의 공연은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6일 공연은 서울 예술의 전당 아이비케이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다. 서진 음악감독은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맞닿은 공간 안에서 음악이 어떻게 공명하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연주자와 청중 모두가 깊이 있게 연결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두의 광장, 파주에 온다”…31일 시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파주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역별 거점도시를 선정해 운영되는 현장 소통 창구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국민들의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현장접수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구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시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께서 현장을 찾아와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예산군 수해복구에 온기 나눔 [금요저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펼쳤다. 충청남도 예산군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따라 발 빠르게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이틀 만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침수주택 청소 △토사 제거 △가재도구 운반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사전연명의료 의향서’상담 및 등록 연중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신청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언론매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연명 결정제도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접어들었을 때를 대비해, 본인이 연명의료 시행 여부 및 호스피스 이용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이다.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운정보건소, 파주보건소 또는 지정 등록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작성하면 된다. 현재 파주시는 운정보건소, 파주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3곳을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은 존엄한 죽음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사전연명의료 결정제도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 청소년 어학연수단 자매도시 캐나다 코퀴틀람시로 파견 [금요저널]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을 28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캐나다 코퀴틀람시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와 코퀴틀람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주간 코퀴틀람 소재 파인트리 중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연수단은 코퀴틀람교육청 소속의 현직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연수기간 동안 또래의 캐나다 자원봉사자들이 연수단의 원활한 연수활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어수업은 캐나다의 역사, 지리, 문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영어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집중 교육으로 구성되며 밴쿠버 일대 탐방은 연수단에게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 배운 영어와 어휘를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빅토리아섬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연수 기간 캐나다 가정집에 묵으며 캐나다 가정을 체험하고 코퀴틀람시청을 방문해 리처드 스튜어트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자매도시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54명의 참가 신청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16명의 연수자에게 파주시는 연수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한다. 2009년 6월 25일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코퀴틀람시는 인구 약 14만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광역 밴쿠버를 구성하는 21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번창하는 도시다. 한인 타운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한인들의 경제·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파주시는 2017년부터 캐나다 청소년 어학연수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어학연수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교류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 시행 [금요저널] 파주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파주시 주차관리과와 일자리경제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금촌통일시장, 광탄경매시장, 문산자유시장, 문산1 공영주차장 등 4개소에서 1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해당 주차장들은 30분 무료 이용 후, 상인회에서 제공하는 종이주차권으로 추가 30분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선으로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1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져, 전통시장 방문객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종이주차권 대신 전산 할인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현장 안내와 홍보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무료 이용시간 확대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줄이고 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주차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같은 날 두 번의 영예, 파주 알이100 정책 겹경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4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알이100 정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환경부장관상과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후원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개최됐다. 환경부는 '기업과 시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주형 알이100 정책의 독창성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191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이 가운데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성과 실질적 성과를 보여준 정책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가 이번 두 행사에서 발표한 주요 정책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 지원팀 신설 및 RE100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중소기업 대상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 공급 △기본사회, 기본에너지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RE100 시민강사 양성 등 시민 중심 정책 확대 △이클레이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을 통한 국제 협력 강화 등이며 이 같은 다층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지방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하루 동안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는 시민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이뤄낸 공동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기본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 원예감성교육 통해 치유의 시간 가져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4일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빙해 계절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 등 생활원예활동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영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원예치료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생활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고독감과 우울증 치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대원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내면을 정돈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좋은 교육을 준비한 운정1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원예치유교육을 통해서 대원들이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인 대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인근 공원 등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건강한 숲 조성 위한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 완료 [금요저널] 파주시는 숲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어린나무 가꾸기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 밤나무 등의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 규모는 44.3헥타르였으나 총 46.3헥타르를 완료해 사업 목표를 104.5% 달성했다.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5~10년 된 나무 중 생장이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밀식된 개체를 솎아내어 우량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밀도 조절은 물론, 향후 건강한 목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질 좋은 목재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솎아내고 남겨진 나무는 향후 목재 수확 시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어린나무 가꾸기는 단기적 환경정비를 넘어, 산림의 생산성과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양질의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