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 강화 [금요저널] 이천시는 아동기의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활성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아우식증 발생률이 높은 만 5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불소도포를 받지 않은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의 슬로건은 ‘마이 티스 히어로 - 불소 에너지로 치아 레벨 업’ 으로 단순히 충치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아동 스스로가 치아 건강을 지키는 주체가 되도록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불소도포는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사전 전화 예약 후 보호자 동반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3% 농도의 불소 겔을 트레이를 이용해 2분~3분간 도포하는 방식으로 연 2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아동들은 불소도포와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보건 홍보지 △구강위생용품 등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이고 충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한 치과 치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독서의 달,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만나다 [금요저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매직쇼,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접목한 공예 활동인 △케이-컬쳐 굿즈 텀블러 만들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며 만드는 △카피바라 애착 인형 만들기,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창작 활동 △처음 만나는 아크릴 페인팅,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사자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미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는 그림책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9월 20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매직쇼 △하이라이트 매직쇼가 열린다. 마술, 비눗방울 쇼, 풍선 쇼가 결합된 이 공연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2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청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책과 도서관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민화합으로 만들어진 ‘달집축제’성료 [금요저널] 지난 24일 부발읍 신원3리에서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소원을 비는 ‘달집축제’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달집축제는 신원3리 마을에서 매년 진행돼오던 전통행사로 올해 제5회를 맞이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원3리 마을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함께 기획하고 재료 준비부터 달집제작, 무대설치, 축제홍보까지 100여명의 주민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져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날리기, 주민들의 축하공연, 쥐불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겼고 달집태우기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장면을 선물했다. 1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만큼 신원3리 달집축제는 단순히 마을축제가 아닌 지역축제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백광근 이장은 “집중호우로 달집이 유실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마을 주민들의 열정과 격려로 더 힘을 내어 준비했다 함께 준비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신원3리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액운은 털어버리고 모두가 원하는 소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공무원 홍보교육’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홍보업무 담당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시정홍보를 위한 홍보교육을 21일과 28일 2차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주에 걸쳐 1, 2차로 나누어 1차 한국일보 사회부 차장인 임명수 기자의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사 대응 방안’ 2차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유현재 교수의 ‘미디어 시대, 최적의 홍보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1차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책을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홍보방안 및 보도자료 작성방법 2차는 온라인 홍보 트렌드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으며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홍보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소통과 공감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방안을 제시해, 참석한 많은 직원들로부터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홍보 역량을 강화해, 시민과의 교감을 통한 소통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이천신활력대학 2기 개강 [금요저널]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천신활력대학 2기’ 과정을 9월 28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신활력프라자에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농산업, 로컬크리에이터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식품업 창업, 마을사업·협동조합 비즈니스,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실무교육 등을 통해 이천 지역사업을 이끌 민간자원을 육성하게 된다. 지난 6월에 성료한 1기 과정 수료생들이 이천시 마을자치사업, 지역리빙랩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이천신활력대학’은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역량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2년 제8회 이천체험문화축제’3년 만에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2022년 제8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한 이번 체험문화축제는 10월 15~ 16일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3년 만에 개최한 만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다. 이천 특산품으로 쌀케이크·한과와 같은 전통음식을 만드는 음식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말·당나귀 타기, 말먹이주기·트랙터마차타기 등의 전통농촌체험 도자기 컵 만들기·목공체험·스카프염색과 같은 문화여가체험 체험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타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단체줄다리기·OX게임과 같은 추억의 게임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난타,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과 같은 재미있는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체험객의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이천소방서에서 119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소방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이천에서 개최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농촌·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제기간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가을맞이와 함께 시작된 동계사료작물재배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벼이모작으로 월동조사료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2021년 동계조사료 도입실험 결과를 통해 이천시에서 재배되는 월동 조사료 재배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주요 작목종류는 호밀, 트리티케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인데 각자 재배되는 특징이 다르다. 내습성이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주로 논에서 재배되고 파종은 9월 20일 ~ 10월 5일 사이로 다른 작목에 비해 비교적 빠르다. 트리티케일과 호밀은 10월 5일 ~ 10월 15일이 적기이나 벼 뒷그루 일 경우 25일전까지는 파종을 완료하는게 월동에 유리하고 객토한 논이나 물빠짐이 좋은 논, 또는 밭에서 재배를 추천한다. 세 작목 모두 5월초의 출수기~개화 전에 수확 및 곤포작업 마무리를 해야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후작인 벼 재배에 영향을 덜 끼친다. 벼 수확 후 파종방법은 산파, 조파가 있는데 산파는 경운→비료와 종자 뿌림→얕은 경운과 답압→배토, 조파는 경운, 정지 후 배토→비료와 종자뿌림→답압 순이다. 물이 고여 습해피해를 보지 않도록 배수로는 꼭 만들어서 막히지 않게 정리를 해줘야하고 비료사용량과 살포시기는 지키고 종자는 소독해서 사용해야 발아시 병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음을 당부했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2022년 사이 겨울에 재배실험을 하였던 트리티케일을 2022년 9월 21일에 트리티케일 재배교육 후 결과를 발표했는데 “생산량·영양·가축기호도가 높은 새로운 작목 도입에 밑거름이 되는 실험이었고 비록 종자보급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참석 농가분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 앞으로 연계해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고 추후 안정적인 생산이 되도록 더욱더 기술보급에 정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사를 밝혔다. 최근 조사료가격 급등으로 종자수급이 어려운 동계사료작물에 대응해 자가채종이 가능한 트리티케일 채종포운영을 위해 마장면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시작단계의 운영으로 2023년 이천시 재배 전체면적에 충족되진 못하겠지만, 생산량이 높은 장점의 신품종도입과 안정적인 종자유통의 첫걸음을 함께해서 좋다”며 새로운 기대를 표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신청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계절근로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 “주민총회”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14개 全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개최한 2022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 주민총회는 9월 16일 율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총회 결과 이천시 만18세 이상 주민의 3.3%인 총 6,222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총 52개의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후 처음 실시된 2022년 全읍면동 주민총회는 “마음을 모아 마을을 바꾼다”는 주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주민들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의제가 선정됐고 주민총회에서 자치계획 사업을 설명하고 투표로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자치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주민총회는 자치계획 발표 및 투표 이외에도 문화 체험행사와 크고 작은 공연이 주민총회와 함께 어우러져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읍면동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방운영 마을소식지 제작 독거노인, 취약청소년 요리교실 등이 이번 주민총회를 통회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서 이천시 全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시범실시 승인을 완료해 위와 같은 우리시 주민자치회의 자치활동 노력과 역량을 공식 인정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는 우리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의 최 일선에서 헌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질적 이천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정착과 안정화를 위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수준별 맞춤 심화교육을 추진하고 일반 시민들 누구나 주민자치회에 가입하지 않고서도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분과위원을 적극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당골마을의 꽃향기 사람향기’ [금요저널] “이 나이에도 뭔가를 배워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배우는 시간을 기다리며 삶에 활기가 돕니다”,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이렇게 교육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한다”9월 26일은 설성면 상봉2리 마을주민들에게는 행복하고 보람찬 날로 기억됐다. ‘당골마을의 꽃향기 사람향기’사업이 2022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경험하던 중 첫 번째 학습결과로 ‘힐링원예교육사 2급 자격“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상봉2리 당골마을은 이창열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구성원들이 스스로 꽃향기 사람향기가 가득한 테마가 있는 깨끗하고 활력있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학습하며 자립형 마을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힐링원예교육사’ 자격뿐만이 아니라, 배움을 토대로 마을화단을 아름답게 가꾸어 냈으며 6월에는 마을축제도 열었었다. 10월부터는 꽃차교실 및 꽃디저트 만들기, 압화공예, 꽃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연계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마을활동가 코디네이터 과정 및 주민강사 과정도 이수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다양한 학습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의 화합을 이루어 내며 이웃을 서로 돌보고 활기차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자립마을로의 성장 기반을 단단히 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평생학습 마을공동체로 4개 마을이 선정되어 현방리 온마을 학교, 그림책 심는 마을, 꽃향기 사람향기,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의 학습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1년차 2300만원, 2~3년차 2000만원, 4~5년차 1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후 재지정으로 최대 5년간 매해 1200만원이 지원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2년 하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2022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세부 주제는 행정서비스 향상, 시민불편 개선, 행정혁신, 업무개선 아이디어 미래첨단산업 육성, 안전도시, 청소년·노인·아동복지 정책 아이디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친환경 정책 아이디어로 정했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내 공모제안‘2022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을 선정해 오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이 민선8기를 맞이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안공모전으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와 아이디어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100선’에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민연금 등이 주최하고 글로벌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이 주관하는‘2022지니포럼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서는 대한민국 전역의 평생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민들의 행복·건강·재능 지수를 높여주는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해 지난 23일 발표했다. 건강, 사회, 문화, 기술 4개 분야에서 사전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평생교육프로그램 100선은 월드컬처오픈 유튜브에 게재되고 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리동은 문화분야 ‘이천의 사계’와 사회분야 ‘특수반 원예치료&콘서트’ 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의 사계는 서양화를 기초부터 교육해 평생학습 축제 야외 전시회, 중리동 전시회 등을 개최한바 있으며 수강생들은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우수상’ 등 각종 미술대전에 출품해 다수 수상했다. 또한, 특수반 원예치료&콘서트는 관내 장애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내전시회, 평생학습축제 전시회, 원예치료 & 콘서트 개최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봉사하는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중리동이 이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주민자치학습센터로 도약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수강생들이 중리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