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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식습관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진행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식습관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관내 1세~2세 영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공연 전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아들의 낯가림을 완화했다. 공연 후에는 활동지 배부와 포토존 촬영을 통해 반복 학습 효과를 유도해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이들을 인솔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이 친숙한 캐릭터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낯가림이 줄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구성 덕분에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았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설봉공원, 8일간 야외 팝업도서관으로 변신

이천시 설봉공원, 8일간 야외 팝업도서관으로 변신 [금요저널]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설봉공원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을 운영한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도서관을 자주 찾지 않던 시민이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건물 안을 벗어나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고 공연과 영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버스킹공연, 김지영·이지은·정진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소설가 성해나와 가수 겸 에세이스트 요조의 북토크가 이어진다. 또한 독서 골든벨, 종이비행기 대회, 북트립,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낮에는 책과 체험, 공연이 펼쳐지고 토요일 저녁에는 원작이 있는 영화가 상영돼 시민들이 가을밤 잔디에 앉아 영화와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소설가 김영하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책을 즐겨 읽는 이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책을 멀리하던 시민도 가족과 함께 잔디에 앉아 책장을 넘기며 독서의 기쁨을 다시 발견하는 자리이다”며 “시민들이 책으로 이어지고 도서관이 생활 속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수림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 성금 전달

이천시 수림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이천시 증포동은 8월 18일 송정동 수림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이 회의 수당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증포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 문희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이천시,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 358만 9천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300만원으로 1차 지급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재직 시 100만원, 2차 지급대상자는 1차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노동자 중 동일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시 200만원을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토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4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 구직 단념 청년 대상 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높이고 지역 정착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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