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수림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이천시 증포동은 8월 18일 송정동 수림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이 회의 수당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증포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 문희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 358만 9천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300만원으로 1차 지급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재직 시 100만원, 2차 지급대상자는 1차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노동자 중 동일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시 200만원을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토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4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 구직 단념 청년 대상 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높이고 지역 정착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자외선 소독기 문제 해결 지원 나서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7일부터 관내 이천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문제 해결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자외선 소독기 문제해결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천센터는 작년부터 자외선 소독기 램프교체, 소독기 내 오염도 검사, 올바른 청소방법 교육 등 총 153개소 지원·교육했으나, 소독기 노후 등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업소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년도에는 소독기를 수리 할 수 있는 인력과 함께 급식소를 방문해 근본적인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외선 소독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살균램프를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며 살균램프 불빛이 닿는 곳에만 살균되기 때문에 칼은 눕히지 않고 세워서 컵은 똑바로 넣어야 살균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급식소의 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방기구의 살균·소독의 중요성 인식과 주방기구의 올바른 살균으로 어린이의 식중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센터에는 204개소 등록 중으로 업소별 담당 영양사를 배치해 연 4~6회 정지적인 관리·감독 하고 있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해요소를 파악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개발사업 준공 후 부과되는 개발부담금 부과 징수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이천시는 올 한해 개발부담금 235건 119억원을 부과했으며 징수는 69건 46억원으로 아직 납기가 도래하지 않은 납기미도래건이 161건 70억원이다.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사업은 인·허가 받은 토지면적 기준으로 도시지역 990㎡,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의 개발사업이 해당되며 통상적으로 개발이익의 25%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고 사업시행자는 준공일로부터 40일 이내에 산출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시에서는 개발비용 중 제세공과금인 지목변경 취득세 미 신고분은 관련부서 협조를 받아 직권 적용해 이에 따른 민원인이 제출하는 고지전심사청구건 을 2022년도에는 제로화해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적극 징수를 위해 납기 1개월 전 분할납부 및 납부연기에 대한 안내문 발송 국고금 고지서 개선을 통해 신용카드 납부 안내 2~3일전 문자 등 사전안내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을 적기에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부과·징수해 시 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선토록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광역 자전거길 열리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 동남권 자전거도로망을 연결하는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3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잇는 20.9km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산면 이포리까지 5.4km를 연결한다. 이중 이천구간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연장 11.6km, 폭 3m 규모로 2022년 3월에 착공해 금년 11월에 완료했다. 이용자 안전성과 기 설치된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를 중점으로 최대한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자 일정구간마다 자전거쉼터를 설치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설치와 정비로 증가하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레저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라리 마을의 역사를 소개한다”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마을자치회는 지난 31일 송라리의 역사를 담은 마을사진전을 개최했다. 송라리 마을자치회가 주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송라리의 역사와 주민들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마을회관에서 전시했고 이날 약 100여명이 모여 마을사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흥수 마을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송라리를 가꾸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마을자치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이번 ‘마을사진전’사업이 송라리 마을의 가치를 높여줄 초석이 되어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라리 마을자치회는 마을사진전 외에도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사랑의 반찬 배달 활동을 매월 꾸준히 전개해 오는 등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마을자치위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송라리의 역사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장면 주민자치회 제1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마장면민을 위해 주민자치회는 면민들과 함께 마장면의 명소인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제1회 마장면 마장매회둘레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마장면민 130여명이 참여해 함께 마장매화둘레길을 걸었다. 이 날 진행 코스는 마둘길 일부인 ‘마장면사무소-오천3리 마둘길 표지석-각평교’를 지나 돌아오는 4km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세 지점마다 스탬프를 설치해 걷기대회를 참여하는 면민들이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아서 출발지점으로 돌아와 걷기대회를 하며 느낀 점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경희 마장면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마장매화둘레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둘레길을 처음 접해본 면민들에게 자연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앞으로 제1회를 넘어 매년 주기적으로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를 진행해 새로 유입되는 면민들에게 마장매화둘레길을 알리고 둘레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둘레길 제초, 정비, 공원 조성 등 둘레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둘레길 걷기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장면새마을협의회, 들깨타작 행사 추진 [금요저널] 마장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이치리 밭에서 직접 경작한 들깨를 타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들깨 타작을 진행했으며 타작한 들깨는 들기름을 짜서 오는 11월 7일 김장나눔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윤정 회장은“지난 여름부터 경작한 들깨가 풍성하게 수확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들기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그림책으로 철학하기’ [금요저널] 이천시립도서관은 북큐레이션‘책 골라주는 도서관’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체험, 특강 등 독서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11, 12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사유하는 인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철학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그림책을 통해 철학이라는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 ‘마일로가 상상한 세상’, ‘풀친구’, ‘꼬마 구름 파랑이’를 함께 읽고 대화하며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림책으로 철학하기’는 11월18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에 김주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3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오는 11월4일 ~ 11월6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천인삼축제가 지난 29일날 발생한 용산 이태원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 선포로 부득히 하게 취소됐다.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중 하나인 이천인삼축제는 매년 약 10만명이 찾는 축제다. 이천인삼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정상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다. 대신 11월6일 오전10시 ~ 오후6시에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인삼직거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반도체 등 통합캐릭터 명칭 ‘반디’ 최종 선정 [금요저널] 이천시 반도체 등 통합캐릭터 명칭이 ‘반디’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3일 반도체도시로서 이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명칭을 공모해 최근 온라인선호도조사를 거쳐 ‘반디’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전통 특산물 캐릭터인 아리, 도기, 온이, 홍이 외에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로서 명칭공모를 통해 ‘반디’를 선정하고 대외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반도체를 필두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 했다. 또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이천시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하고 총 1,426건의 응모를 접수했으며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177명이 선호도조사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반디’, 2위 ‘하이반디’, 3위 ‘반이’, 4위 ‘세미’ 순으로 응답됐고 시는 선호도조사 결과와 의미의 적정성, 쉽고 친근한 이름을 고려해 ‘반디’를 최종 선정했다. ‘반디’는 ‘로봇’, ‘반도체’ 등 미래 첨단이미지를 친근감 있게 형상화했으며 이름은 반도체의 ‘반’, 디지털의 ‘디’에서 착안해 반도체와 디지털로 앞서가는 첨단미래도시 이천시, 그리고 반딧불과 같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천시를 상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캐릭터와 가장 부합하는 명칭이 결정됐다”며 “캐릭터를 잘 활용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한 명칭에 대해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장은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멈추지 않는 수돗물 공급망을 위해‘이천시 상수도 비상체계구축 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사업으로‘94년 이후 매설된 노후 도수관로가 파손 및 잦은 누수 사고로 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2023년부터 추진해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완료 및 비상 시 에도 안정정인 용수 공급을 위해 광역~지방 간 비상 용수 공급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역상수도 주덕가압장 정전사고가 발생해 장호원 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차질로 주민 불편사항을 초래 하였기에, 이천시는 이런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광역상수도 비상배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년부터 현재 운영 중인 장호원배수지가 장래 체류시간이 부족한 상황 해결을 위해 설성배수지 신설을 추진해 장호원, 설성, 율면 등 남부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적으로 아리산 배수지는 신둔면 및 백사면 일부 고지대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향후 용수 수요량 기준 체류시간 확보를 위해 아리산 배수지 증설이 필요한 상황으로 기존 시설용량 및 여유부지 등을 고려해 시설용량증설계획도 수립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이천시는 송, 배수관로에 대한 비상계획으로 송수관로일부구간 복선화 또는 비상배관 연결, 시가지 배수관로인 경우 우선 비상배관을 연결해 단수 및 비상시에도 수돗물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수도 비상체계 구축을 통한 시설별 안정화로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원활한 물 확보 및 공급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