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 주소 부여 동의 확대 방안’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시민들의 주거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최근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 동의 확대 방안’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세 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이 주소는 우편물이나 택배 배송 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화재나 응급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임대차 계약 시 상세 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 주소를 부여받기 위해 건물 소유주의 별도 동의를 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임대인이 상세 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명시하도록 안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다면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촘촘한 주소 정보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9회 이천시 장호원황도 품평회 참여 농가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황도의 본고장, 장호원’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에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장호원황도의 품질 향상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는 장호원읍에서 28년째 지속된 행사로 축제 개막식 전날인 9월 18일에 복숭아 외관, 당도, 과중, 식감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가 진행되며 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우수 출품물에 대한 시상 및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전시회에서는 공정한 심사 후 축제 기간에 대상을 비롯한 시상작과 출품물을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며 “장호원황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의 출품물은 9월 17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서 접수한다.
‘이천시 청년 N잡러 특강’운영 [금요저널] 청년이 자신의 직무 혹은 평소 관심사를 확장해 직업 영역과 매칭하도록 기획한 ‘이천시 청년 N잡러 특강’은 공통과정인 퍼스널 브랜딩, 선택과정인 스마트스토어 셀러 전자책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구성해 지난 2월 18일부터 이천시청에서 진행 중이다.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첫날 모든 과정 대기자가 20여명이 넘어 접수를 마감해야 하는 고초를 겪었다. 이에 이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공통과정에 수강생 20명을 추가 선정해 공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한 명의 청년이라도 더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해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려는 이천시의 노력은 배려와 센스가 넘쳤다”고 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미래를 구축하고 전략을 세워보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신설한 이천시 청년아동과는 오는 3월 11일까지 본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5월에는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지식 및 시장 접근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활동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가면 신갈리 주민들, 지역기업과 함께 마을 환경 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주민들은 지역기업 ㈜시몬스와 함께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갈리 주민과 ㈜시몬스 임직원 약 50여명이 2개 조로 나눠 쓰레기봉투와 집게, 대나무비, 쓰레받기 등으로 마을 곳곳 부지런히 거닐며 쓰레기 줍기를 했다이번 행사는 ㈜시몬스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신갈1리 마을회관을 시작 지점으로 신갈교회, 테르메덴 삼거리, 사실로 등 마을 주민들이 주로 모여 살고 있는 지역을 두개 구역으로 나눠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에는 2017년부터 세계적인 매트리스 자체 생산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 수면연구 R&D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들어서 있으며 ㈜시몬스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묵 신갈1리 이장은 “평소 시몬스 침대가 지역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지역 주민들은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시몬스가 개최하는 파머스 마켓, 일루미네이션 등 지역 축제로 상권이 살아나 주변 지역에서도 비결에 대해 문의할 정도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미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너랑나랑책놀이’운영 [금요저널] 청미도서관은 푸릇푸릇한 봄을 맞이해 오는 3월 14일부터 북스타트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보호자와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6개월~54개월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성up 정서up 책놀이’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물상자 책놀이’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음에도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이 미취학 아동들의 감성과 정서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이 쌓여 앞으로의 독서습관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 모집은 2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가 올 겨울 불어 닥친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민생안정 추가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론 발표문을 통해 “경기침체와 함께 불어 닥친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서민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올 겨울 장기간의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민생 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갑작스런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에 긴급 난방비를 확대 지원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추가 지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히 지원했다. 그러나 제도권 밖 어려운 시민들을 모두 다 도와줄 수 없다고 판단한 시와 시의회는 “우리 주변에서 더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다 두텁고 폭넓게 지원해 드리기 위해 고심하고 고심하면서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시는 겨울한파와 에너지 급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위해 경기도 난방취약계층 지원가구를 제외한 기초수급 대상 및 차상위계층 4,300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씩 이천시 자체 재정 8억6000만원을 투입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키로 했다. 이는 예비비를 활용해 2월 중에 별도신청 없이 수급자 개인계좌로 즉시 입금하는 방식이다. 일자리가 취약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가정 내 양육부담이 큰 영유아 육아가정에 1인당 20만원씩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자 중 소득하위 70%인 기초수급, 기초연금 지급대상 어르신과 장애수당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만8세 미만 아동수당 지급대상자가 해당된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145개소에 냉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한파피해와 타 업종 대비 에너지사용 부담이 큰 일부 특수피해업종에 대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5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천시는 골목경제를 보호하고 일반소비자 등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15억원씩 2회, 총 30억원 규모의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별소비지원 인센티브를 추가 시행하는 한편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20만원 결제 시 25%, 최대 5만원 한도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소상공인과 알뜰 소비자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 김 시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번 추가대책은 모두 120억원이 소요되며 재원은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환경부장관 이천시 재활용 동네마당 방문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현장을 방문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등을 쉽게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배출시설로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관내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증일1통장은 동네마당 설치 효과에 대해 “악취, 미관저해로 불쾌감을 줬던 문전수거 방식에서 마을 주민들이 거점장소에 분리배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부 장관 방문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대책을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수소버스 대량 보습 시 지방비부담 완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 국비 지원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 정수장 증설사업 국비지원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국비지원 등 4개 사항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쌀문화축제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이천쌀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미개최 기간을 제외, 총 7회 연속 수상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이천쌀의 우수성과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쌀 판매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큰 성과를 낸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돌아온 일상 속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23일 오전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김경희 시장,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행정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이천시의회 민생안정 긴급간담회 개최] 시는 올 겨울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이른바 ‘난방비 폭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전기료 인상까지 예고되는 등 서민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와 의회는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인․장애인․영유아가정과 특수피해업종에 추가로 신속 지원하고,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병행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조만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민기본소득 2월 27일부터 신청 접수…4월부터 지급 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20만원씩 3회에 나누어 이천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180일이며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민원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창전동은 2023년 2월 CCTV 및 민원 상담 테이블과 건강코너를 정비하고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창전동은 지난 1월중 주취자가 민원실을 방문해 여성공무원 등 직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으나 CCTV 촬영 방향이 엇나가 그 장면이 녹화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한바 있다. 이에 창전동은 민원실 곳곳에 ‘CCTV 녹화 중’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고 민원실에서 직원뿐만 아니라 여성 및 취약계층에 대한 폭력이나 위협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CCTV 촬영 방향을 조정하고 민원실 모든 방향이 촬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러 비품들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취자들에게 무기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인지해 최대한 위협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테이블을 정비했다. 창전동은 이천 시내와 가까워 민원인의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 비치되어 있던 혈압 측정기 주변에 손 마사지기, 안경세척기를 추가 비치해 건강코너를 정비했으며 민원실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 곳곳에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해 공기 중의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정화하고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동은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만족도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증포동 통장단협의회,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이천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거주 학생 중 품행이 단정한 성실한 학생 6명을 학교로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김정희 협의회장은“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관내 학생들이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증포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님께 감사 드리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는 작지만 큰 힘이 되어 증포동의 든든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 협의회 장학금은 2019년부터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30명의 학생들에게 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업을 독려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