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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c5d794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4일(금)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천시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변종 감염병의 특성과 전파경로를 이해하고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천시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점검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사례 기반 롤플레잉 및 PBL’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감염병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신고 절차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 사례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감염관리실 팀장과 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모의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이 현장 대응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일부 참여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통해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회복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22일 열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사례 회의에서 정서적·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시민이 맞춤형 돌봄과 지속적인 기관 연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과의 단절, 문맹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 등으로 장기간 사회와의 접촉을 피하며 우울 증상을 보였다. 초기 우울 검사 결과 15점으로 중증도 우울 상태였으며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등 고립된 생활을 지속했다. 이에 방문간호사는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연락을 주선해 관계 회복을 도왔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의 상담 및 약물치료를 진행했다. 약물 복용에 거부감이 있었으나, 방문간호사의 설명과 긍정적 사례 소개를 통해 약물 인식 개선, 약 복용 등으로 우울 검사 점수는 7점으로 낮아져 경미한 수준으로 호전됐다. 더불어 문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회피하던 대상자에게 방문간호사는 한글 포스터를 활용한 교육과 평생학습센터 한글반 연계를 지원해 대상자는 간판이나 표지판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자존감과 사회적 참여 의욕이 크게 향상됐다. 이천시장은 “정기적인 사례 회의를 통해 이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방문건강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이천시 평생학습 축제, 즐거움의 “꽃”피우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제13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이천애 평생학습 꽃 피우다”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노인,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시민들이 모인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의 주도로 기획·실행됐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어울림의 체험과 학습의 공간이 다수 마련됐다. 어린이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VR체험존은 VR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로 북적였고 두둥실 떠오르는 드론으로 축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엔 승리의 짜릿함과 성취의 기쁨이 가득했다.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 학습자들의 이목을 끈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페이스페인팅, 종이로 만든 화분바구니 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으로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다문화 공동체 체험부스에서 만든 베트남 전통모자를 쓴 축제 방문 시민과 꽃차 동아리 부스에서 꽃차를 시음하는 어르신의 모습, 피크닉 존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가족, 우수동아리의 기타연주를 즐기는 모습까지 모든 세대가 즐거운 학습과 체험의 장의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은 말 그대로 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기능했다. 체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검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복지, 경력단절예방 홍보 캠페인 등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제공해 체험과 정보습득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는 알찬 축제였다는 시민의 의견도 있었다. 홍선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실무추진위원장은 “앞으로 매년 개최하게 될 평생학습축제를 이번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채우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제는 ‘교육을 마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 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순환적 교육이 필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반도체 원팀, 특화단지 유치 총력 “반도체 특화단지 최적지는 이천” [금요저널] 이천시장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고자, 18일 추진전략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이천시 특화단지의 강점과 당위성에 대한 PT를 발표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원팀으로 연계협력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초격차 기술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반도체 선도 기술 전초기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이천시에는 SK 하이닉스를 비롯해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등 세계 반도체 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높은 기술력과 세라믹기술원과의 연계 협력으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 반도체용 소재 부품 생산을 위한 테스트베드 확장을 통한 연구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R&D 기지가 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자체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이천시만의 맞춤형 실무인재양성을 통한 차세대 우수인력 육성해 첨단전략산업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등 반도체 기업의 집적화뿐 아니라 정착기반 또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시는 각종 도로망·철도망 등 반도체 산업의 집적화에 유리하고 교통의 요충지로 선도 기업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벨트를 형성해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등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 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원팀으로 힘을 합쳐 선도기업과 연구기관의 인프라, 인력 등으로 함께 연계 발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30년 기념식이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천시 관내 각급 단위 농축협조합장, 농업인 단체 회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과 40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쌀밥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천 전국 최초 쌀밥데이 선포식 (1)]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화사에서 “가짜 이천쌀이 범람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전국 최초 농산물 브랜드 출범으로 위기에서 기회로 바꾼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시대를 앞선 선택이었다”면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것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국민들께 이천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 쌀값폭락으로 농업인이 힘들어하고 있다.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오늘 전국 최초로 ‘쌀밥데이’ 선포식을 갖고 1회 행사를 진행한다. 쌀소비촉진운동으로 추진한 ‘쌀밥데이’가 성황리에 치러져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가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쌀밥데이 추진 의미를 설명했다. [이천 전국 최초 쌀밥데이 선포식 (2)] 1부 행사 브랜드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성장해 오는 동안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공헌한 농협 전직 조합장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 되었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추혁진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2부 행사는 전국 최초로 열린 ‘쌀밥데이’ 선포식과 함께 이천 쌀밥송이 공개 됐다. 이천 쌀밥송은 힙합댄스 군무와 함께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천 전국 최초 쌀밥데이 선포식 (3)] 3부 쌀밥 패밀리 행사에서는 밥잘먹는 어린이 선발, 보물찾기, 쌀포대 천하장사, 2인 3각 경기, 훌라후프 대결, 신발 양궁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이 진행 돼 가정의 달에 부모와 함께 참여한 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심어주는 시간이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쌀을 활용한 특별 요리로 육포 솥밥 만들기와 100%쌀로만 만든 쌀빵에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임금님표이천’ 캐릭터 페이스페이팅과 캐릭터 인형탈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이 ‘쌀밥데이’를 즐겁게 보내고, 오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주, 이병상)는 지난 5월 18일, 만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신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한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을 실시하였다. 1년 중 가장 축하받고 즐거워야 할 생신 날, 경제적 어려움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적관계가 단절되어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은 만80세 이상 총50명을 대상으로 생신인 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5월 생 어르신 총 22명에게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생신자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있어 어르신들의 많은 공헌이 있었다. 이러한 어르신들이 축하받아야 할 자신의 생신날에도 쓸쓸히 지내는 모습을 보기가 안타까웠다.”며 “매달 어르신들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살펴보겠다.”며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8일 이천시 배 재배 밀집지역인 장호원읍 진암리의 마을회관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배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 줄기, 꽃, 과실 등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서 농가에게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배 밀집 재배지 화상병 방제교육]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농번기로 인해 야간에 실시되었으며 화상병 증상, 예찰방제 지침 및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등 농업인이 꼭 숙지해야 할 화상병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천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사과․배 재배농가에 예방약제 4종을 3월까지 공급하였으며 적기 약제 살포시기를 홍보하였다. 시는 화상병 발생을 사전예방을 위하여 농가는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철저 ▲ 농작업시 작업도구 소독 ▲ 자가예찰 후 의심증상 발견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031-645-3473)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체험과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1개관을 대관하였으며, 영화는 고학년 아이들이 선호하는 마블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선정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6월 12일부터 실버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보드게임은 건강한 놀이문화로 두뇌개발 및 치매예방 등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임문화로 이번 자격증과정에서는 이론은 물론 20여종의 보드게임을 직접 실습해보는 커리큘럼으로 만들었다. [실버보드게임지도사2급 수강생모집 템플릿] 교육비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총 6회 24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이천시(www.icheon.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 www.icheonvillagecenter.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5월 26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추가 과정을 원하는 교육생들은 동아리 구성과 심화 역량강화 교육으로 재능기부 및 추후 농촌마을에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의 보조강사 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 645-3019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17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장애인 봄 나들이”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 봄 나들이 사업은 저소득 심한 장애인 20명과 함께 설봉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줬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애인과 함께 손을 맞잡고 거닐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초록이 푸르른 5월의 설봉공원을 만끽하는 특별한 하루였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주는“이어줌비한 그대생일) 사업”과 나들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들이 행사는 올 가을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나들이 나온 장애인은 “오랜만에 좋은 날씨 속에서 자연과 햇살을 느낀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민원 위원장은 “나들이를 통해 공감 및 힐링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장애인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행정복지센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창전 그리고 걷다]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창전동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창전 그리고 걷다’를 창전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와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은 이천의 원도심으로 망현산 아래 이천향교,와 관아터, 핑구재, 행굼터, 억억다리, 동천 북새말, 이천역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전동 사이사이의 골목들을 천천히 걷다보면 담장 아래로 정겨운 정취를 발견할 수 있다. 창전동은 이전부터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창전 마실이야기 프로그젝트를 운영하고 역사문화 홍보대사를 위촉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홍보대사들이 문화재의 역사해설을 맡아 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까지 운영되며 단순히 문화재를 돌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골목골목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이천시 기록물, 영상자료 등 다양한 보존 형태로 제작하고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창전동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고 이천의 중심이자 많은 이야기가 있는 창전동의 진정한 가치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식 예방 및 지역사회 돌봄강화를 위한 지역 먹거리 연계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을 강화하고자 ‘지역먹거리 연계 사업’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 4월,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 공모해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원금 2백만원을 사용해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5명에게 지역특산물인 설성 딸기 2kg와 이천 한우을 전달했다. 박영자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 분들을 도울 수 있던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확대되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가정에 달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외롭게 지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올해 여름이 무척 덥고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이웃들 모두 피해 없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