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시 보건소와 함께 지난 5월과 8월,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선배 시민 길라잡이 봉사단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우리를 응원한다”라는 주제로 노인을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바라보고 세대 간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배 시민 길라잡이 봉사단 20명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직원 2명,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2명, 이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는데, 참가자들은 노인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노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묻는 오엑스 퀴즈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이 ‘선배 시민을 응원한다’라는 마음을 담아 손도장을 찍는 응원 나무 약속하기 활동을 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이 포함됐다. 이석영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이 사회의 주체로서 당당히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과 세대 간 공감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이천시 보건소 소장은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보건소도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 시민 길라잡이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노인의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배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시, ‘난생처음 도서관’과 함께 울려 퍼지는 ‘독서 골든벨’ [금요저널]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퀴즈 대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퀴즈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출제되는 문제에 답하면서 작품의 이해도를 겨루게 된다. 선정 도서는 김리리 작가의 ‘긴긴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편의점’, 설상록 작가의 ‘호랑이를 부탁해’ 총 3권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는 이천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는 ‘난생처음 도서관’ 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열어주는 것처럼, 이번 독서 골든벨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월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본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추진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15회를 맞은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15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천시는 대월면이 대표로 참가해 주민자치위원회 시절부터 8년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큰달힐링로드 조성사업”과 주민총회 행사로 개최한 ‘달달모아 축제’를 최건병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해 대월면 주민들이 희망하는 자치계획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 시민들의 주민자치를 향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양도서관 학교연계 독서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하초등학교 6학년 5개반과 연계해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을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반별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담당 사서가 10분간 도서관 소개 및 이용방법 교육 후 자유 독서하며 문화교실로 이동해 독서전문강사와 함께 꿈을 찾는 장소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독서 램프 만들기 등의 독후 활동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서관 교육 활동지원으로 지역정보문화센터로서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이천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데 이천시도서관이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비만관리가 필요한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비만관리사업 프로그램으로는 BMI가 25kg/㎡ 이상이고 복부비만 인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체인지와 BMI가 85 백분위수 이상에 해당되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건강센터로 운영된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및 기초 자료 조사를 통한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비만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1회 센터에 내소해 개별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완료 후 건강행태 개선 평가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한 체중 감량 여부를 확인 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해 비만을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를 방문해 신체계측 후 대상자 기준 부합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만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6개월간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수립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한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인비만과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아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고동 통장단 협의회, 봄맞이 하천변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관고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달 31일 봄을 맞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고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관고천 정화 활동에는 관고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설봉공원 방문객 및 관내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을 목적으로 하천 내 오염원 제거 및 방치된 쓰레기 청소를 진행했다. 이수일 통장단 협의회장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한 관고천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고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고동 통장단 협의회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효양 로타리클럽에서는 관내 어르신 등 보행불편 세대 25명에게 전달할 보행보조기 실버카 기탁식을 4일 회원들과 함께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해 보행불편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천효양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실버카를 구입해 제공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에게“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실버카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든든한 삶의 친구가 되어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립효양도서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금요저널]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4일에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추천도서 및 간행물을 비치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공간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도서관이다.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은 관계 직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고 2층 북카페 열람실 내에 독립된 치매코너를 설치하고 치매관련 도서와 간행물 120여권을 비치했다. 이로써 앞으로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도서관과 협력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보다 더 가까운 도서관에서 쉽게 최신 치매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에 함께할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영화관람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CGV에서 1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영화관람을 개최했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CGV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항상 이천시 자원봉사자 덕분에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문화행사를 원만하게 치룰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취임한 이미선 센터장은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아낌없이 봉사정신을 발휘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이천시가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이후에 영화 “소울메이트”를 감상하며 오랜만에 잔잔한 감동을 받고 눈시울을 적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998년 설립되어 현재 등록단체 416개, 62,255명의 자원봉사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총 33개이며 세부적으로는 자원봉사 육성교육사업 7개, 자원봉사센터 운영사업 18개, 자원봉사자 홍보계몽 5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사업 4개, 외부공모사업 및 기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천시 관내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창전동새마을협의회, 어르신 효도잔치 한마당 성황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4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 어르신 효도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경로잔치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을 초대해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와 과일 전 등을 대접했다. 또한 창전동 이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행사로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토가수 등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수어르신과 효행대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사회 어른신과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김광수 창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러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창전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자살예방센터 자살 고위험 시기 홍보 강화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자살 빈발지역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를 실시했으며 이천시 아파트 94곳과 유관기관 23곳에 각각 포스터 및 전단지를 배포해 도움이 필요한 이천 시민에게 도움기관 홍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마트, 약국, 은행, 병원, 숙박업소 등 생활밀착시설 뿐만 아니라 경찰차, 소방차에 비치할 수 있는 기관 안내 명함카드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인 이천버스를 통해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 통제사업 게이트키퍼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29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모가면은 4. 3.부터 4. 14.까지 모가면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22년 주민총회를 거쳐 모가면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4월 3일 모가면 어농리 등 5개 마을방문을 시작으로 모가면장,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시작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청소, 분리수거,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수막을 게시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가면장이 직접 마을별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화석 모가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작은 기여로서 우리 동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이태영 모가면장 또한 “함께 땀 흘리며 손길을 보태어 우리 동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사업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마을을 만들어 깨끗한 모가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