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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제4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은 지난 10월 27일 제4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성화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희외 의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과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3명, 이천시장 표창 2명, 이천시의회의장 표창 2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특례 보증 및 이자보전사업 1:1 맞춤 컨설팅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와 경품추첨 행사로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 소비지원금 행사, 특례보증 등다양한 지원책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c0c5d794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4일(금)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천시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변종 감염병의 특성과 전파경로를 이해하고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천시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점검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사례 기반 롤플레잉 및 PBL’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감염병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신고 절차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 사례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감염관리실 팀장과 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모의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이 현장 대응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일부 참여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통해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회복 지원

이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통해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회복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22일 열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사례 회의에서 정서적·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시민이 맞춤형 돌봄과 지속적인 기관 연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과의 단절, 문맹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 등으로 장기간 사회와의 접촉을 피하며 우울 증상을 보였다. 초기 우울 검사 결과 15점으로 중증도 우울 상태였으며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등 고립된 생활을 지속했다. 이에 방문간호사는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연락을 주선해 관계 회복을 도왔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의 상담 및 약물치료를 진행했다. 약물 복용에 거부감이 있었으나, 방문간호사의 설명과 긍정적 사례 소개를 통해 약물 인식 개선, 약 복용 등으로 우울 검사 점수는 7점으로 낮아져 경미한 수준으로 호전됐다. 더불어 문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회피하던 대상자에게 방문간호사는 한글 포스터를 활용한 교육과 평생학습센터 한글반 연계를 지원해 대상자는 간판이나 표지판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자존감과 사회적 참여 의욕이 크게 향상됐다. 이천시장은 “정기적인 사례 회의를 통해 이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방문건강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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