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제3회 호법꽃축제 9월 13일~14일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호법면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일원에서 ‘제3회 호법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다’를 주제로 복하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물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정원과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호법면 마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24개의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모루인형 제작, 미니꽃꽂이 체험, 캐리커처, 디퓨저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마칭밴드, 어린이 합창단, 난타, 지역 예술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이어진다. 특히 ‘플라워킹’ 스탬프 투어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웃음꽃 놀이터’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축제 첫날에는 호법면 체육회 주관으로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서막을 연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누리집이나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배움에는 국경이 없다’ 싱가포르에서 배우는 평생학습의 미래 [금요저널] 이천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8월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통합 분야의 선도 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지역공동체협회를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교육 및 커뮤니티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6년 6월 출범한 기관으로 청년, 직장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이 기관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내 16개 학부 및 단과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는 인공지능 및 비즈니스 등 미래지향적 주제를 다루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 파트타임 학위 과정, Micro-credentials 기반의 학점 단위 학습 경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의 SkillsFuture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학습 비용을 보조하는 정책적 지원 체계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공동체협회는 1960년 7월 1일 설립된 싱가포르 정부 산하 법정기관으로 다인종 사회의 통합과 사회 응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Caring Community, United Singapore”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역 기반 조직의 운영 구조를 살펴보고 자원봉사 중심의 프로그램 기획 및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식 방문을 통해 싱가포르의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통합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며 “향후 양국 간의 교육 및 커뮤니티 분야 교류 확대와 정책적 협력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6월 16일 백사면 소재 반룡송 보호지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이천시 천연기념물 소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계획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기념물 보존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 이천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설명회 개최] 설명회를 마치고 설봉공원에서 반룡송 후계목(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14년 무성증식(접붙임)으로 육성한 복제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시는 천연기념물 백송, 반룡송이 노거수(나이가 많고 큰 나무)로 수세가 약해지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어 가치보존의 필요성이 있고,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그 가치를 홍보하기 어려워‘천연기념물 백송, 반룡송 관광자원화’를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천연기념물 반룡송, 백송의 보존과 멸실에 대비하기 위해 후계목 육성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또한 육성된 후계목은 두 천연기념물의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목(木)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이천시 새마을운동 호법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월 15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와 이천시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농산물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전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나눔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협의회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로 나눔 행사를 하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며 “우리 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주민자치회, 안남면“살맛나는 지역공동체”방문 [금요저널]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위원 20여명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충북 옥천군 안남면 배바우공동체를 방문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안남배바우공동체가 형성되고 운영되기까지의 30여 년에 걸친 과정과, 사업추진 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 주민자치를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같이 다룬 바 있다. 그에 이어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안남배바우공동체의 주요 추진사업인 배바우 작은도서관 건립, 어머니학교, 무료 마을버스 운행사업 등 우수사례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질문과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다는 일념 하나로 여러 공모 사업에도 도전하는 등 배울 점이 많았다”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의 기회가 됨은 물론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우리 동 자치사업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면복지회관 주변 환경정비 실시 [금요저널] 율면주민자치회에서는 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12일 오전에 율면 복지회관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은 율면 복지회관의 깨끗한 환경과 안전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더욱 나은 삶을 위한 것이다. 환경정비는 율면복지회관 주변 도로와 야외무대 중심으로 진행됐다. 율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복지회관 주변 및 도로 위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김영국 율면주민자치회장은“율면복지회관은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배우는 장소이다.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수행 율면장은 “면정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면실내체육관 및 헬스장 CCTV 설치 [금요저널] 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주 율면실내체육관 및 헬스장 내·외부에 CCTV 10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체육관 이용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고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면사무소에서는 체육관 및 헬스장의 내·외부 24시간 촬영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CCTV 설치를 통해 범죄가 발생하였을 때는 영상을 활용해 범인을 추적할 수 있다. 그리고 사고 발생 시 영상을 활용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사고예방에 효과적이다. 허수행 율면장은 “이번 CCTV 설치를 통해 율면 실내체육관 이용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율면 면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발읍 주민자치회, 문패 달아주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회는 15일 죽당1리 마을에서 ‘스토리가 있는 특색 있는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정감 있는 마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부발읍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부발읍주민자치회는 이날 죽당1리 마을 90세대를 방문해 문패를 설치했다. 더운 날씨에도 부발읍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각자 전동드릴 등 공구를 챙겨와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만이 지키고 있는 집을 방문해 문패를 전달하고 설치했다. 문패의 내용은 해당 세대에서 정하는 것으로 ‘사랑이 꽃피는 가정’‘햇살 좋은 집’‘풍경소리 한옥’‘딸부잣집’‘약초집’‘해피하우스’‘은행나무집’ 등 각 집마다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황선균 부발읍주민자치회장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마을이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는 소탈한 소감을 들려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면 경기도 생활형미디어 영상제작 스튜디오 조성에 따른 “마을공동체 유튜브 촬영을 위한 영상제작 교육” 실시 [금요저널]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율면복지회관 2층에서 율면 주민자치위원 등 10 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유튜브 촬영을 위한 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생활영미디어 영상제작 스튜디오 조성에 따른 운영 준비 교육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스튜디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6.14일부터 8.2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실시된다. 14일 실시된 1주차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프로세스, 사진과 영상의 개념, 영상의 구성 및 기획하기 등 영상제작 기본 개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의 교육은 영상의 발전 방향에 발맞춰 율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남은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촬영 장비 셋업 방법, 영상 촬영 기법, 유튜브 운영 등으로 스튜디오 운영을 위한 유용한 정보 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을 기점으로 마을동체 영상제작을 활성화하는 한편 율면 주민자치회의 스튜디오 운영 및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면민 홍보 영상제작 활성화로 율면의 인지도 향상 및 면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수행 율면장은 “유튜브는 활용 가능성이 높고 확산 속도도 빠른 최적의 홍보수단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이번 교육을 통해 율면 홍보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분회는 지난 6월 15일 모가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0회 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 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김인수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자리이니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일 모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모가면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모가면 소재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기업의 동반발전과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건의하고 논의했으며김경희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기업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기업체 안내 현황판 설치 공장밀집지역 진입도로 재포장 기업 진입도로 중앙선 절선 도로 물고임 현상 해결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시에서는 건의내용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고 해결해 기업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모가면 기업인협의회 이규득 회장은“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이천시에 감사하다”며 “간담회가 마련돼 애로사항에 대해 토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으며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 한강사랑포럼 제3차 회의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15일 광주시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제3차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합리적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연보전권역 내 첨단업종만이라도 공업용지 조성사업 규모를 50만m2로 완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대통령의 규제개혁 의지가 강한만큼 바로 지금이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적기”며 “이번 기회에 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존 회원인 5개시군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외에 하남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석해 한강사랑 포럼과 뜻을 함께할 것을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포럼은 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의 ‘특별대책지역의 규제합리화 방향’에 대한 발제 후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한대호 박사와 경기연구원 조영무 박사의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한대호 박사는 규제중첩 개선과 관계 법률 간의 연계성 확대, 상·하류 공생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을 주장했고 조영무 박사는 오염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장 집적화 방안을 제안하고 유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합리적 입지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