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천시 드림스타트 꿈과 비전을 찾아 떠나는 졸업여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2025 드림스타트 제주도 졸업여행’을 진행했다.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정서적 안정과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들은 제주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환경에서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여행 동안 아동들은 제주 4·3평화기념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한 참가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봤는데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바다를 본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특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근 민간위원장은 “2025년도, 그리고 제5기 협의체의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10여 개의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은미 부발읍장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12월부터 도서 순환 운동인 ‘북크로싱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크로싱 독서 운동’은 책장 속에 잠자고 있는 책을 나누고 활용하는 자원 재순환 운동으로 환경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이달 초에는 육군 항공사령부를 포함한 이천시 관내 군부대 6곳에서 ‘북크로싱 독서 운동’에 참여했으며 부대 내 병영도서관에 비치할 목적으로 500여 권의 도서를 수령했다. 500여 권의 도서는 장병들의 건전한 인문 정서 함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북크로싱 독서 운동’에 참여한 이〇〇 장병은 “군 장병들이 여가 시간에 책을 읽으며 마음을 살찌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독서의 가치를 느끼고 책으로 교류할 수 있는 ‘북크로싱 독서 운동’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서관과 군부대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각종 독서프로그램을 발굴해 병영독서 활성화 및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창전동 17개 경로당과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 3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전동에서는 중앙통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일환으로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경로당과 상인회에 지원해 주민 모두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과 이해철 중앙통 상인회 3구역 대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한 폭설로 그 어느 때 보다 주민 스스로 몸소 실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제설장비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이 솔선수범해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다면서 상인회는 물론 마을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설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해 사전에 파악한 취약지역에 비치한 바 있다. 앞으로도 비상근무 체계구축, 제설장비 점검, 위험지역 사전예찰 등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룡암신도회 “따뜻하고 행복한 라면 500박스” 나눔 실천 [금요저널] 구룡암신도회는 2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구룡암신도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정성껏 라면을 마련했고 이로인해 단순한 물품의 전달만이 아니라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의 전달로 이어지길 바란다. 더불어 이런 후원 문화를 통해 창전동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구룡암신도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룡암신도회에서는 2019년 12월 150만원, 2020년 11월 140만원, 2021년, 2022년에는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해왔으며 2023년에도 이어진 것이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20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2023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4분기 민원처리 시상은 우수부서와 소통, 단축, 만족분야로 우수부서 6개부서와 우수공무원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민원처리 단축률, 민원만족 등의 지표 평가를 통해 수도과, 축산과, 토지정보과, 율면, 신둔면, 설성면이 선정됐다. 소통분야 최우수 수상자 축산과 전석영 주무관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원 제거를 위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했으며 우수는 기업경제과 신승훈 팀장, 장려는 관고동 안철한 팀장, 빈서준 주무관, 수도과 장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건축과 이훈 주무관은‘옥외광고물등의 표시허가’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허가과 함정우 주무관, 장려는 허가과 김유송 주무관이 수상했다. 단축분야 단순민원 부분에서는‘동물등록신고’민원을 88%의 단축률로 처리한 축산과 김준민 주무관이 최우수를 수상했고 우수는 청년아동과 홍성희 주무관, 장려는 수도과 조충현 주무관 수상했다. 만족분야를 수상한 모가면 이재권 주무관은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불법비닐하우스 철거 및 3년동안 미뤄졌던 소하천 점용허가를 처리해 시민에게 칭찬을 받았으며 노인장애인과 전재희 주무관, 이근혜 팀장이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하며 “민원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과 민원 현안을 공유해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0일 신용백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천주민대표와 함께 강천심 환경부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거버넌스 위원장을 만나 입지규제 완화를 위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의 개정을 건의했다. 한강유역과 수도권 주민들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상수원의 수질보호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제정된 특대고시는 그 목적에 맞지 않게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설에게도 획일적인 입지규제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소규모 난개발을 조장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 그 예로 특대고시 제15조는 자연환경보전지역,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 중 보전·생산관리지역을 도시지역 중 공업지역으로의 변경은 금지하고 있다. 이는‘물환경보전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폐수배출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상수원 수질보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공장의 경우에도 적용되어 입지를 제한받고 있어 특별대책지역이 아닌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공장의 집적화를 위해 ‘물환경보전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폐수배출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도시지역 중 공업지역으로 용도 변경을 일부 허용하는 것으로 완화하는 건의문을 강천심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거버넌스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특대고시가 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특대고시 제15조‘국토의 계획 및 이용상의 용도지역 변경 억제 완화’는 경기도 시·군 순회간담회 중점 규제개선 과제 및 2023년 이천시 규제개혁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지난 8월,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취·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청년의 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간 생산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개소를 기념해 추진한 ‘e-room mate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및 휴식을 지원한 ‘이룸에서 이룸’, 끝없는 경쟁 속에서 불안감을 경험한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제고한 ‘내 안의 나’, 이천의 문화인프라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기획·실현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올 한해도 수없이 도전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MUSIC & TALK CONCERT ‘미리크리스마스’등 청년 감성을 담은 다양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12월 16일에 개최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은 청년이룸에서 운영한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문화 행사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만의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그 온기를 다양한 연령층에 확산시키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 시설이 이토록 잘 활용되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고 하며 “올해의 화두였던 ‘근고지영’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뿌리가 튼튼해 가지가 무성해지는 청년이룸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공간인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을 더욱 활성화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재정 현황 및 성과를 결산자료에 근거해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이다. 행안부 재정분석에 따르면 이천시는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지방세수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비율 등 징수관리부터 내부경비관리까지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이는 세입부터 세출까지 재정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인 징수 노력으로 지방세 징수율을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예산 낭비 요인은 없애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일 잘한 이천시’주요 상 휩쓸고 국도비 확보 성과 [금요저널] 이천시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중앙부처·경기도 등 여러 외부 전문기관의 시정평가에서 총 50개의 상을 수상하고 59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70여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중앙·경기도 등 외부기관 평가·공모에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노력한 결과 12월 현재 50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87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59건이 선정돼 국도비 약 3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통한 민원행정 분야, 시민 안전, 평생학습과 주거 복지, 시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얻었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각종 수도권 규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기동반, 현장간담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추진해 경기도 기업SOS대상 시군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민원행정 분야에서는 민원소통기동팀 운영 등의 성과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되며 이천시 민원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CCTV시스템통합과 AI기술 도입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 선정됐고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평생학습분야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며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12월에만 토지정보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소 정책 업무평가 우수, 깨끗한 경기 만들기 5년 연속 우수기관, 3년 연속 주택행정평가 우수, 주거복지대상 우수 등 2023년 한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주요 국도비 확보 사례로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사업 중리지구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도시 디자인 시뮬레이션 개발 등으로 이천시는 내년에도 공모사업 트렌드를 파악,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이천시 발전을 위해 달려갈 것“이라며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주요 사업과 공약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향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이천시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와 함께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을 비롯해,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응수 이천분원장 및 관내 4개 반도체 기업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전문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내에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기관의 유치, 관내 고등학교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 교육을 위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개소한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 내년 상반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12월 13일 이천제일고가 경기도교육청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반도체 계약학과’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인재양성에 산·관·학·연이 함께 뜻을 모아 주셔서 보다 체계있고 내실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반도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연계를 통해 이천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1호 달성 김리원 어린이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리원 어린이가 세천책 51호 달성자가 됐다. 김리원 어린이는 12월 1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리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를 꼽으며 ‘눈물바다가 되어서 침대가 배가 된 것과 심청이와 선녀가 목욕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리원 어린이의 어머니는 “하루 잠깐씩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주면서 리원이와 책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리원이가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