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이랜드푸드그룹과 투자업무지원협약 [금요저널] 이천시는 15일 국내 대표 식품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랜드푸드그룹이 이천시 일원에 식품 제조시설과 물류 시설 등을 확장·신설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천시가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된 중견 식품기업으로 육류 도매와 가공, 축산물 유통 및 수출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과 경남 창원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은 해당 기업의 투자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인허가부터 기반 시설 연계, 민원 신속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행정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대표는 “이천시가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체계적인 행정 대응에 깊은 신뢰를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천에서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간 이천시 기업 유치를 위해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전담팀 운영,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지정 등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천시가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향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시, 빅데이터 기반 ‘다함께돌봄센터’ 최적 설치지역 5곳 도출 [금요저널] 이천시는 시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입지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설치지역 5곳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과 공간분석 도구를 활용해 인구 분포, 생활 인프라, 주거 밀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요예측 기반의 입지 분석을 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접근성, 초등학생 수요, 주거 밀집도, 기존 돌봄 시설과의 중복 여부 등 5가지 주요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격자 단위 데이터를 수치화하고 이를 종합한 최적 입지 점수를 통해 과학적으로 적합 지역을 도출했다.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입지 점수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으로 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며 기존 시설의 수용력과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 돌봄이 필요한 지역에 이천시만의 맞춤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천시는 과학적 데이터 행정을 실현하며 아동 돌봄 분야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산불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통해 마음을 담아 응원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 모금 활동을 추진 중이다. 산불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주택, 사업장, 문화유산 등이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천시는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읍·면·동과 각 사회단체, 기업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안동시와는 지난해 이천도자기마라톤에 참가한 단체선수단과 응원 릴레이도 함께 펼쳤고 연말에는 안동시 문화교육국과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장려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4월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8만 보를 걷고 치매 예방 퀴즈를 풀어야 한다. 치매 예방 퀴즈는 1문제로 치매 예방수칙 3·3·3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으며 걷기 생활화를 위해 1일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된다. 기한 내 목표를 달성했다면 반드시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하며 성공적으로 완료한 참가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 예방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에도 좋은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안전보안관과 산불 예방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4월 11일 설봉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 따라 이천시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30여명이 모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금지,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불법주정차, 비상구 물건 적치 등 고질적인 안전 경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 신고 활성화하고 시기별 위험 요소를 사전 조치하는 등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산행 시 인화물질을 소지 금지 등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노후 농업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씩 총 6,80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5대의 노후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에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엔 생산된 경유 트랙터 또는 콤바인을 6개월 이상 보유한 농업인으로 해당 기계가 정상 작동해야 하며 농협의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기계여야 한다. 단, 사후관리업소 및 중고 농업기계 상설판매장 등에서 소유한 경우는 소유 기간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생산 연도 및 기종, 규격에 따라 100만원부터 최대 1,773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2025년 4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자가 많으면 연식이 오래된 기계부터 우선 지원한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를 통해 농촌지역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더욱 친환경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전 같은 교육으로 창업인큐베이팅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는 4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실전반 7기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다양한 가공기기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자신만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실전반은 이론교육 과정인 기초반과 심화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잼류, 과자류, 음료류, 전통식품류 등 다양한 가공품의 생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농산물을 가공해 실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가공 장비의 사용과 청결 유지 관리를 위한 실습 과정을 경험하는 등 농산물가공 기술을 실전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실전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본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판매해 볼 수 있다. 이는 실제 창업을 위한 큰 경험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실전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시작 [금요저널]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생활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연 또는 전시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지원 대상은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고 본 사업 참여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며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이다. 본 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모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세부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강물산㈜, 이천시 행복한 동행 기부…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실천 [금요저널] 지난 10일 이천시는 해강물산㈜이 행복한 동행을 통해 3,500만원 상당의 고체 육수 7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부된 고체육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해강물산㈜에서 기부한 고체 육수 720박스 중 422박스는 이천시 내 40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나머지 298박스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해강물산㈜는 1995년에 설립된 수산식품 전문 회사로 건어물을 중심으로 신선한 바다 먹거리를 제조·소분·유통하는 업체다. 회사는 이천시 백사면에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강물산㈜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3월, 이천시선양푸드뱅크에 복합조미식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해강물산㈜ 김해동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강물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더 많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국민의힘 이천시당, 제6차 당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8일 민선 8기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5건과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우선 이천시는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이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지원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5건의 현안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천과학고 설립 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 계획, △이천 하이테크 산업단지 조성, △걷기 좋은 길 조성 사업, △도심지 주차장 조성 계획,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 8기 이천시 출범 이후, 당과 정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보통교부세 교부 단체 재지정, 역대 최고의 공모성 국·도비 확보, 연접규제 개선, 이천과학고 유치 등의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당정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송석준 위원은 “관세전쟁, 조기 대선 등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이천시가 안고 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 할 때”며 “연접개발 면적 확대에 이어 추가적인 규제개혁과 시 재정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경기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난생처음 도서관: 여전히 망설이는 당신과 함께, 책 속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지자체는 각각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난생처음 도서관’ 사업은 비 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천시 주요 공원에서 비 독자의 관심 분야인 과학과 캠핑을 주제로 체험, 강연, 독서프로그램을 결합한 팝업도서관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작은 가게와 이천시 독서동아리 회원들 간 맞춤형 독서 멘토링 지원을 통해,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 이라는 콘셉트의 ‘책세권’ 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의 기초 지자체로 이천시가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 사서들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어렵게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난생처음 도서관’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시 도서관은 5월 중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책에 친숙하지 않은 비 독자들이 자발적 애독자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공모사업 3개 프로그램 선정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기관을 선정 완료했고 기관별로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함께 사업비를 지원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 학습을 제공해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꿈꿔요바리스타’는 직업 체험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 또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우리의 시선, 우리의 이야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쿡가대표’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습자 모집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