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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통장협의회 안심귀갓길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안심귀갓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호원1동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라베르빌 2차까지 약 400m 구간의 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앞서 해당 구간은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야간 점검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확인된 바 있다.이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한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성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심귀갓길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통장협의회 안심귀갓길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안심귀갓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호원1동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라베르빌 2차까지 약 400m 구간의 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앞서 해당 구간은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야간 점검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확인된 바 있다.이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한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성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심귀갓길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27일 의정부시 보훈회관에서 블랙엔젤봉사단이 국가유공자 200여명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직접 짜장면을 조리하고 대접한 블랙엔젤봉사단은 16년 이상 지역에서 꾸준한 무료급식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이번 봉사를 통해 블랙엔젤봉사단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기억과 감사의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 국가유공자는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마음을 잊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빈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유공자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장애인 일자리 취업 희망자에게 총 143건의 취업·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년보다 8% 증가한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유형은 △전일제 42명 △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 7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방보조와 도서관 사서보조 직무가 신설됐다. 일자리 배치기관은 기존 34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시 실과소 3개 부서가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배치기관 및 직무 다변화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지난 2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탈락자 85명 가운데 41명의 취업 연계를 도왔다. 이 중 2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계약직으로 채용, 3명은 관내 병원 및 장애인시설 등에 채용돼 실질적인 고용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시는 매월 장애인 구인정보를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직업훈련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통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협업을 기반으로 시는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춘 맞춤형 취업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장애인의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는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반기마다 38개 배치기관을 직접 방문해 근무환경과 참여자 만족도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0명에게는 맞춤형 복지상담과 취업정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업무 적응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러한 병행 지원은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장애인 일자리 대기자 대상 사후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9월부터 하반기 배치기관 현장 모니터링과 취업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2026년 일자리 참여자 모집과 배치 절차를 본격 준비해, 단절 없는 고용 연계를 실현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와 고용이 통합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장애인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의 고용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자립과 존엄을 보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고용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능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가능역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했다. 복지상담실에서는 △생계 △의료 △돌봄 △일자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가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민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배은경 동장은 “상담실 운영과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리고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곡2동, 주민 네트워크 형성 위한 ‘공간대여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30일부터 다목적실과 옥상정원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센터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함으로써, 주민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체 활동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여 대상 공간은 본관 2층에 위치한 다목적실과 별관 옥상정원이다. 아동 발표회, 동호회 모임, 직장인 회의 등 다양한 비영리 목적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사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으며 종교적·정치적·영리 목적의 사용은 제한된다. 전선녀 동장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유휴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주민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센터가 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생활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18건 적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27일 동부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 추진에 따라, 시의 ‘소음 없는 날’을 실현하고 이륜자동차 소음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14건, 번호판 관리 소홀 2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하고 사용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측정을 통해 기준을 초과한 1건을 적발했으며 행정지도와 과태료 부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륜자동차 합동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위기이웃 발굴 인력 역량 높인다…의정부시, 맞춤형 교육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 중인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과 특강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표창은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심리극 형식의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수행인력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이웃 발굴에 헌신해주시는 수행인력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중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북부봉사관 소속 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정의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예방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을 다뤘다. 교육 후에는 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의정부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강화 △치매극복 선도단체 확대 △유관기관과의 치매 인식개선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자연스럽게 배려와 지원이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치매환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메타버스로 배우는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해 총 9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시 주소관리팀 소속 공무원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주소정보시설의 분류 △건물번호 부여체계 이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아바타를 조작해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도로명주소 개념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도로명주소의 사회적 역할과 안전 기능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도로명주소가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법을 스스로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소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인‘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흥선동-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부동-구도심 상권의 새흐름으로 풍성한 지역가치의 시작’ △2025년 ‘호원동-건강한 도시 리듬 찾기, 걷고 머무는 망월로’로 3년 연속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2023년에 선정된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첫 번째 준공지역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도시재생을 이뤄낸 대표적 성공사례다.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으로 호원동 일대 지역 잠재 자연자원을 활용해 건강문화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 조성계획을 수립해 6월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 사업에 총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웰니스 거점공간 운영 △망월로 스포츠 크루 활성화 △건강친화 망월로 조성 △오픈캠퍼스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걷기 문화 흐름에 맞춰 본 사업을 통해 호원동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체성에 기반한 건강한 지역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시청 건물·회의실 명칭 7월부터 새롭게 바뀐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시청사 건물과 회의실 이름을 시민들이 한눈에 알기 쉬운 방식으로 일괄 변경한다. 이는 기존 ‘본관·신관·별관’ 체계에 시청 외부에 있는 ‘주차관리과 별관’까지 운용해 청사 동별 명칭이 혼란스럽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로 향후 증축 수요에도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건물 이름을 △별관→제1별관 △신관→제2별관 △주차관리과 별관→제3별관으로 변경하고 복지 정책을 반영해 △다목적이용시설→모두의 운동장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청사 내 회의실 명칭은 태조 이성계가 환궁 시 대신들과 정사를 논의했던 ‘의정부’ 지명 유래를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했다. 기존 회의실 명칭이 상황실, 재난상황실 등으로 쓰여 참석자들이 찾아가기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반영했다. 회의실은 △대강당→태조홀 △상황실→의정홀 △중회의실→회룡홀 △소회의실→직곡홀 △별관 회의실→망월정으로 공간별 특성과 의미를 부여해 새 단장한다. 시는 예산 절감을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하반기 조직개편 사인물 정비에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사 전체를 소통과 협업 중심 공간으로 혁신하며 기존 공간 활용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이미 5월부터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중회의실을 음악이 흐르는 카페형 휴게 공간으로 개방해, 직원과 방문 시민 모두가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박재범 회계과장은 “청사 명칭 혼선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변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