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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나눔기업 패 전달식』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12월 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환경‧사회‧투명 나눔 기업 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롯데케미칼, 현대로템, 농협 의왕시지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환경‧사회‧투명 나눔 기업 패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의왕시 환경‧사회‧투명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와 ‘현대로템㈜’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고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재조명됐다.김성제 시장은 “한분 한분의 나눔 참여가 우리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특히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실천적인 나눔을 이어온 롯데케미칼과 현대로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사랑의 온도탑은 시민들의 온정으로 채워져 왔고,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 사랑의 온도탑은 앞으로 두달 여간 1억원을 목표로, 100만원 기부에 1도씩 올라 100도까지 실천 계획으로 세워졌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나만의 도서관 에필로그」운영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연말 특별 행사「나만의 도서관 에필로그」를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이번 행사에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산타의 책 나눔’과 △‘산타의 빙글빙글 퀴즈 마을’△‘반짝반짝 나무막대 트리’△‘크리스마스 책갈피 만들기’체험 활동이 12월 10일에 이뤄진다.또, △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의 미러클 잉글리시 매직쇼 공연 △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 식용 미니 케이크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공연과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글로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기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의회 4인방, 특검 방문 “의왕시장 건진법사 수사 촉구” 탄원 [금요저널] 건진법사의 알선수재 혐의에 의왕시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박현호 의원 4명이 30일 오전 광화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직접 전달했다.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박현호 의원은 이번 ‘의왕 무민밸리 조성사업’ 특혜 의혹을 단순 행정이 아닌 권력형 부패 사건으로 규정하며 지역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특검이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원들이 탄원서에서 제기한 핵심 의혹은 의왕시장의 움직임이 특검에서 발표한 건진법사의 청탁 시점과 이례적으로 일치한다는 점이다. 특검 공소장에는 구속 기소된 건진법사가 특정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2022년 11월경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무민밸리 사업 진행을 부탁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 직후, 의왕시는 12월 5일에 '무민 의왕밸리 도입 관련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했고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 제주 등에서 실제 벤치마킹을 실행했다. 그리고 불과 며칠 뒤인 12월 15일에는 의왕시와 콘랩컴퍼니 간 업무협약이 신속하게 체결됐다. 의원들은 탄원서에서 "일반적인 행정 절차와 비교할 때 이례적인 속도"라며 김 시장의 지시 또는 인지 여부가 전 씨의 청탁과 무관하지 않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왕시장과 의왕시 측은 청탁과 무관하게 업체 주도로 진행된 사업이라며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원들은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벤치마킹을 지시했거나 인지했음을 보여주는 시 내부 현안보고서의 존재는 이러한 해명과 배치된다"며 건진법사와 의왕시장측과의 연관성에 대해 특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의왕시장이 건진법사의 부정한 청탁을 인지하고 이를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원들은 특검 측에 “특검에서 해당 내용에 관해 상세한 법적 검토 및 처벌 계획을 알려준다면, 시의회 차원에서 구성한 '건진법사 청탁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은 중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특검 수사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내비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보건소, 바른자세 교정교실 운영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 보호와 자세 교정을 위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바른자세 교정교실’ 이 학보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른자세 교정교실은 청소년기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과 거북목 증후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학교별 척추측만증 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19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전문 물리치료사들의 개별 지도를 바탕으로 8주간 △스마트 체형 분석 △ 맞춤형 운동 지도 △ 학부모 상담 등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며 올바른 자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척추와 골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바른 자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내년도에도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및 바른 자세 교정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의왕시가 오는 10월 6일 추석을 맞이해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칫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장애인단기보호·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사회복지시설 총 8곳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의 전달도 함께 이뤄져, 이날 자리한 모두는 명절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모두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총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9월 2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의 분야로 구성된 하부지원단에서 의왕시청소년지도자위원협의회를 비롯한 총 11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운영 계획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1388 청소년지원단 우수 활동자 시상’과 관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 돼 총회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김미선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장학금 마련 바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1388청소년지원단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에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 장안마을 황톳길 개장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29일 삼동 612번지 일원에서 ‘장안마을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부곡동에 새롭게 마련된 건강시설의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장안마을 황톳길’은 폭 2.5m, 총연장 110m의 순환형 보행로로 70m 구간의 마사토길이 함께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날 걷기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이렇게 좋은 휴식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자주 나와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자연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맨발 길의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 전역에 걸쳐 총 22개소의 다양한 맨발 길이 조성됐으며 각 시설은 황톳길, 마사토길, 조약돌길 등의 다양한 소재의 보행로와 함께 지역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게 꾸며졌다. 의왕시에 조성된 22개소의 맨발 길은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도심 속 자연 회복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장안마을 황톳길이 가족, 이웃과 자연을 함께 누리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에 22개소의 다양한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가까운 맨발 길을 방문해 건강을 다지고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체험형 홍보관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체험형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통하는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통통 튀는 나만의 달력만들기’는 지난해 800부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는 1,000세트로 확대했음에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가오는 2026년 새해, 새희망을 담아 달력을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했고 완성된 작품은 특별한 기념품이자 추억으로 남았다. 특히 이번 체험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ESG 경영 철학에도 부합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사 홍보관에서는 체험 외에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 △AI 인식·이해도 조사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 인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데이터 관리 기반의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과 저출산·지역소멸 대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공사의 ESG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공사는 각 센터와 주요 사업장의 리플렛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ESG 업무협약’을 맺은 의왕도깨비시장 대표 상품 홍보물을 전시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매년 성공적인 홍보관 운영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열린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더 좋은 아이템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지역축제에서 ‘나만의 헬륨풍선 만들기’, ‘나만의 비치백 꾸미기’, ‘패브릭 달력 만들기’ 등 참신한 아이템으로 소통형 홍보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ESG 철학을 담은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눈부신 활약 [금요저널]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 여자 3위, 40대부 남자 1위, 50대부 남자 1위, 여자 1위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스에서는 어르신부 3위, 여자부 준우승, 남자부 3위를 차지하며 종합 2위로 마무리 했으며 당구에서는 3구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배구는 남자부 3위, 태권도에서는 태권체조 2위를 기록해 종합 4위, 육상 30대 여자 1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순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좋은 결과까지 이뤄내 의왕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수 모두가 의왕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5월 17일 막을 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체육 강소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두레농악,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의왕시의 고유 농악인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민속예술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전국 21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의왕두레농악은 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 해학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두레농악이 지닌 공동체적 협동 정신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무대에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시민 응원단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으로 의왕두레농악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됐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역 고유의 두레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온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존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의왕두레농악이 전국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축제를 위한 졸속 준공?’ 명품 백운호수 잔디광장 부실 공사 논란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9일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개최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의 심각한 배수 불량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하며 부실 공사 논란을 제기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많은 시민이 모인 잔디광장에 28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고인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행사에 큰 불편이 초래됐다. 이에 한 의원은 “명품 백운호수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잔디광장에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공무원들은 양수기로 물을 퍼내느라 고생하고 참여한 시민들의 신발과 양말은 다 젖는 등 촌극을 빚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훼손지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가 공사 사업을 시행해 조성된 시설이다. 한 의원은 “준공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잔디광장과 보행로 상태가 엉망인지 축제를 위해 부랴부랴 하다 보니 부실 공사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는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많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배수 불량 잔디광장뿐만 아니라 보도블록, 위험한 화장실 턱 높이 등 공원 전체적인 하자보수가 시급하다고 진단하며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PFV에 대해 “하자보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 관계 감독 책임자 역시 철저한 준공검사 및 하자보수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관계 해체 인정을 통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긴급복지지원자 적정성 심의 △2025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의결 사항 보고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또는 기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으로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 드릴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위원회 산하에는 소위원회를 둬 개별 사례를 신속하게 심의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위원회는 매월 1회 개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