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8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9곳이다. 시 안전점검팀과 시설관리부서가 합동으로 건축물 구조 안전, 전기설비 점검, 승강기를 점검한다. 정기 검사 여부와 시설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안전성,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 가정과 주변 시설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이상 징후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지역내 단체와 기관의 헌신적 봉사로 광복 80주년 행사 성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지난 15일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는 기획 단계부터 활발한 시민참여가 이뤄지면서 성공적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던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 기관은 행사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했다. 15일 열린 광복 80주년 시민 문화축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신갈청명봉사회와 단국대학교 총학생회가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함께 만든 시민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용인신갈청명봉사회에서는 문제영 단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봉사단이 ‘제80주년 경축식’ 행사 후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30여명의 학생들은 시민 문화축제 부스 운영 및 행사장 안전관리 등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국제라이온스협회 구성클럽을 비롯한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용인신갈청명봉사회 문제영 단장은 “광복 80주년, 뜻깊은 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오히려 영광이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그 분들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단에도 더할 나위 없는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 시민 문화축제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그리고 지역사회 여러 유관 기관·단체의 따뜻한 지원이 이어졌다”며 “시민이 주도하고 용인특례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응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탁구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정연구원,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제시 [금요저널] 용인시정연구원은 최근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보고회에는 정원영 원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배달특급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의 임병완 과장, 박상기 세종대 교수, 이상훈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기획팀장 등 대내외 전문가가 참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인특례시가 2022년 6월 말까지 배달특급으로 얻은 총 혜택은 약 41억원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 절감으로 약 26억 의 혜택을 시민들은 배달비 할인으로 약 15억원의 혜택을 얻었다. 이는 용인특례시 투입 예산 10억원 대비 4.1배의 효과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또한 작년 12월 용인특례시에서 배달특급으로 거래한 소상공인은 민간배달앱의 88.9% 수준인 3,243개소로 배달특급의 기반이 잘 다져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소상공인 상생협력 방안으로 배달앱에 소외된 소상공인에 배달특급 설치 지원 현재의 낮은 가맹점 수수료 유지 소비자 리뷰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배달앱 내 노출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배달특급 데이터 개방 및 공유 등을 제시했다. 또한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으로 배달특급 예산 증액 용인와이페이 연계 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의 자발적 가격 할인을 통한 가맹점 수수료 혜택 환원 용인중앙시장과 연계 방안 다회용기 서비스 용인특례시 전역으로 확대 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배달앱 취약계층 지원 등이 제시됐다. 정원영 원장은 “비록 다른 도시에 비해 배달특급 도입이 늦었지만, 현재는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내 공공배달앱의 ‘선도도시’가 됐다”며 계속해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절망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본 연구 외에도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착수, 중간,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연구원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최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차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웃 돕는, 착한 한가위…용인은 ‘사랑특례시’ [금요저널] 한가위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누군가에게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고 정을 나누는 반가운 날들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더없이 외로운 날들이 될 수 있다. 용인특례시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줄을 이었다. 먼저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120가구에 쌀, 김, 백숙용 닭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김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남사읍에서도 새마을부녀회가 김 판매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사랑과 정이 담긴 식용유 세트를 지원했다.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총 50여만원 상당의 백미, 국수 등을 선물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지면에서는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가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명에게 따뜻한 도시락으로 밥 한 끼를 대접했다. 도시락은 곰두리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 경기도협회 용인시지회 관계자 30여명이 만들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역북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홀로 어르신들이 모처럼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송편, 유과, 소고기, 바나나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기흥구와 수지구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다. 보라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가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고기국수 100세트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보라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밑반찬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기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홍삼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구성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프라이팬과 냄비세트로 구성된 주방용품을 저소득 25가구에 지원했다. 생명샘교회에서는 130만원 상당의 쌀 5㎏ 100포를 기탁하며 온정을 더했다. 동백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치약세트와 송편을 일일이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죽전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근 반찬가게와 정육점에서 반찬과 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반찬 교환 쿠폰을, 한부모가정에는 성장기 자녀들을 위한 고기 교환 쿠폰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추석 맞아 힘겨운 분들께 2억원을.지에이코리아, 또 쾌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골드CC와 코리아CC를 운영 중인 지에이코리아가 성금 2억원을 괘척했다. 이용성 지에이코리아 사장과 김영만 대표는 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방문하고 이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지에이코리아의 이웃사랑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첫해 70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억1000만원, 그리고 올해까지 총 3억8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용성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나빠진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특히 수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동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에이코리아의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피해 가정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몸 튼튼 마음 튼튼 백세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사회교육 4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해 진행하며 어르신 운동 전문 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짐볼 및 폼롤러 등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바닥 운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증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운동 실천 방법을 활용함으로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글로벌 고려 비밀’강의 [금요저널]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고려의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하반기 인문학 강좌 ‘세계사 속 고려의 위상’을 운영한다. 강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려의 문화, 미술, 정치, 국제교류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려 왕자가 구축한 동아시아 해양 실크로드를 시작으로 관방유적으로 본 고려시대 대외 관계 고려시대 문화에 나타난 북방 요소 불교미술로 본 고려의 세계사적 위상 몽골제국의 등장과 고려의 대응 고려와 이슬람 간의 문화교류 세계사 속 고려청자의 위상 고려시대 동남아시아 해양 실크로드와 물질문명 고려시대 유리와 대외교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용인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마감 시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관 관계자는 “거대한 제국 몽골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던 고려의 숨겨진 저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자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을 어렵게 모신 만큼 그동안 몰랐던 고려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독거노인-장애인 빨래해결사 ‘남사읍 행복세탁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 ‘행복 세탁소’를 시작했다. ‘행복 세탁소’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해 가져다드리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세탁에 필요한 세탁기와 건조기는 앞서 지난 12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기부자가 기탁해 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협의체는 2가구를 시작으로 매달 꾸준히 세탁서비스를 진행하고 세탁물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행복 세탁소가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영화음악, 공부법, 금융, 육아, 영어 ‘도서관 5색강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저자 5명을 초청해 직접 강연을 듣는 ‘북타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타임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청덕, 구성, 흥덕, 죽전, 성복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차례로 운영된다. 먼저, 3일 오후 2시~4시 청덕도서관에선 시인이자 대중음악가로 잘 알려진 성기완 작가가 ‘영화음악 레시피’를 주제로 영화음악이 영화 속에서 어떤 기능을 하면서 예술적 완성도에 기여하는 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7일 오전 10시~12시 구성도서관에선 ‘서울대 삼형제의 스노볼 공부법’의 윤인숙 작가가 아이의 공부 그릇을 키우는 자녀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10월 19일 오전 10시~12시 흥덕도서관에선 콘텐츠 관련 기업을 운영하며 칼럼리스트로 활동해 온 김얀 작가가 ‘돈독한 트레이닝’을 주제로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금융 체질 개선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10월 26일 오전 10시~12시 죽전도서관에선 놀이상담심리사 김수경 작가가 ‘기적의 엄마 놀이’를 주제로 아이의 속마음을 놀이로 통해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8일 오전 10시~12시 성복도서관에선 유튜브 채널 ‘귀에 쏙쏙 들리는 영어 릴리 TV’를 운영하는 장소미 작가가 부모가 아이의 영어 글쓰기를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초등 영어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코너를 참고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작가들을 만나 직접 강연도 듣고 독서도 하면서 풍성하고 여유로운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제15기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건축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심의·검토 과정에 참여해 건축 행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도모하는 기구다. 2022년 8월 4일 건축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기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65명 내외이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해당 분야 조교수급 이상인 자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중 실무경력 10년 이상으로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를 취득한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안전을 도모하고 한 차원 수준 높은 건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건축위원회 내 해체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꾸리도록 법제화된 만큼 해체공사에 대한 작업순서 해체공법,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 건설안전 분야를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어른들, 그림책 함께 봐요”힐링특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흥덕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그림책 독자 되기’ 강연의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흥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른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그림책 강의를 준비했다. 강사로는 그림책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나를 봐’의 저자 최민지 작가가 함께한다. 강의는 오는 23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책 ‘나를 봐’에 나오는 장면을 작가와 함께 읽으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에피소드 등 이야기의 흐름에 직접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그림책의 창작과정, 그림책의 독자가 된다는 것 등 평소에 깊이 생각하기 어려웠던 궁금증을 작가와 함께 풀어가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흥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그림책이 일상에 지친 성인에게도 힐링을 주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길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작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