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월 12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8대, 유치원 10대, 학원 2대 등 총 30대 차량이며 점검 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점검 결과 기준에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관계기관에 통보하거나 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저출생·고령화 대응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 오산시는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출산장려금 및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얼리버드’ 운영 △노인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가 오산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연계하는 실질적인 인구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지역이나 기관만의 일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할 과제”며 “오산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과 기관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 가족 공연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5년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1 × 도서관주간 – 춤추는 타악, 마법에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공연 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K-PER가 전통 예술과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낸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K-PER는 난타, 댄스, 마술, 리듬 악기 체험, 국악 타악, 서양 타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명 나는 타악 연주와 댄스, 유쾌하고 신기한 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K-PER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도서관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정신건강센터, 약국 6개소와‘생명사랑 실천약국 협약’체결 [금요저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약국, 삼성약국, 큰사랑약국, 예일약국, 도담약국, 봄날약국 등 관내 약국 6곳과 생명사랑 실천약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센터 연계,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지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자살예방 홍보, 우울 및 자살 위험성 검사를 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된 친환경 비닐봉투 배포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종후 센터장은 “관내의 약국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지킴이 역할과 자살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인 ☎109번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서 365일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 정성가득 봄맞이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개최 ’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가득 봄맞이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신장1동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50가구에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정택진 동장은 “봄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공연이 있는 날 ‘벚꽃잇데이’로 봄의 기운 가득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벚꽃길에서 열린 2025년 ‘공연이 있는 날’의 첫 기획공연 ‘벚꽃잇데이’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오산천의 벚꽃과 함께하는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 시즌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연인,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한 시민들까지 공연장을 찾았고 현장에는 음악과 퍼포먼스 외에도 간단한 먹거리와 쉼터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시민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벚꽃길을 거닐다 무대를 지켜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날을 시작으로 ‘공연이 있는 날’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산시 야외상설공연장에서 이어진다. 공연은 주차별로 장소가 달라지며 첫째 주는 오산역 광장, 둘째·넷째 주는 고인돌 공원, 셋째 주는 맑음터 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공연 일정과 상세 내용은 ‘오산문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오산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벚꽃과 함께한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소중한 봄날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연이 있는 날’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 ‘세마역 한뼘 정원 거리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세마역 한뼘 정원 거리 만들기’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세마동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특징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한뼘 정원’ 이라는 이름처럼 작은 공간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심고 꾸민 화분을 거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원 유지와 관리 역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단순한 조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와 발전이 중요하다”며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주민자치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마역 한뼘 정원 거리 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마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라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초평동 통장협의회 이웃사랑나눔 옥수수 파종 봉사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두곡동 소재 농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옥수수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직접 밭을 일구고 옥수수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키운 옥수수는 수확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최상규 통장단협의회장은 “함께 땀 흘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초평동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별 지정 환경정화 활동구역인 수청동 인근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쳤다. 윤영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해 신장2동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땀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시민이 직접 뽑는 ‘2차 오산 그집 가봤오’투표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산의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한 ‘오산 그집 가봤오?’ 2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산 그집 가봤오?’ 1차로 오산 관내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 18개소의 영업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았다. 2차로 진행될 ‘오산 그집 가봤오?’는 1차 신청한 18개 업소들을 포함해 오산시민들이 생각하는 오산시 맛집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관내 공동주택 및 행정복지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전단지 게시를 통해 더 많은 오산시민의 투표를 받을 예정이다. 향후 5월에 오산 맛집 선정 캠페인을 실시해 더 많은 시민들의 투표를 받을 예정이며 시민들이 뽑은 맛집 상위 20개 업소에 대해 현장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메뉴와 맛, 창의성, 위생 등의 현장 심사를 실시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이번 맛집 투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우수한 맛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거리 발굴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 일정 및 방법은 오산시 공식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의 미래를 다시 그린다” 2040 비전, 첫 중간 점검 [금요저널]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준비하는 오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오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오산시가 중장기 도시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 중인 미래 전략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시의 고유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용역은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재난·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오산시 전역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시는 각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부서별 인터뷰,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수립한 오산시의 미래비전과 분야별 전략 과제가 공유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행 방향을 가다듬고 과제별 보완점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략 과제를 정교화하고 민선 8기 핵심 정책과 연계한 실효성 높은 실행 계획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세교3지구 개발과 운암뜰 AI시티 조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추진 등 주요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경제·교육·복지 분야의 전략 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해 오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취업준비 청년 위한 ‘자신감 업 면접스피치’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한 ‘자신감 업 면접스피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스피치 프로그램은 2024년 10~11월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통해 기획하게 됐으며 취업 준비 중인 오산 청년 대상으로 모집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올해 채용트렌드, 보이스&스피치 트레이닝 및 모의면접까지 4회차에 걸쳐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출석률과 만족도에서도 높은 결과를 냈다. 교육을 진행한 이은주 아나운서는“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만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4주 동안 성실하게 달려온 것을 봤을 때 다들 머지않아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참여자는 “항상 면접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토대로 꾸준히 연습해서 올해는 꼭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