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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시청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6년 상반기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인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다.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대학생일자리 사업은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동계방학일자리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말일자리는 1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근무한다.모집 기간은 동계방학일자리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일자리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홍익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근로 프로그램으로, 시 청사 및 유관기관에서 현장업무·환경정비 등을 맡게 된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가능자이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다.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오산시는 공공일자리 외에도 일자리박람회, 직업교육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 강좌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안정적 취업을 돕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 모집이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각 일자리별 모집 공고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또는 고용복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신장1동 착한날개 오산 착한가게 신규 2개소 인증 및 감사 전달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날개 오산’신규 참여 업체 2개소에 인증 스티커를 전달하고 정기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착한날개 오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을 의미한다.이번에 착한가게로 신규 참여한 이엑스글로벌푸드 포크밸리로스트하우스와 현조경플라워는 매월 3만 원의 정기기부를 약정했으며, 기부금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명숙 신장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두 곳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신장1동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며,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장1동은 올해 20여 곳의 착한가게를 발굴해 참여를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산도시공사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도시공사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위해 11월 5일 ‘2025년 교통약자 조금 느린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여행에는 휠체어 이용자와 가족 등 총 7팀,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충청남도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공원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참가자들이 여유로운 속도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이동 동선과 체험 시간을 확보해, 모두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일정으로 운영됐다.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동행해 리프트 차량 배정, 휠체어 이동 지원, 현장 안전 관리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함께”즐길 수 있는 동행형 여행 프로그램을 완성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누적 이용자 중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의 신청 접수를 통해 다회 이용자와 여행 미참여자를 중심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조금 느린 발걸음이었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웃음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며 “이동의 어려움으로 쉽게 여행을 떠나기 힘든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포용적 이동복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동복지 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 오산노인대학에 시니어 맞춤형 TV 스피커 기부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6일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가 오산노인대학에 시니어 맞춤형 TV 1대와 블루투스 스피커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식에는 오산노인대학 교양강좌 수강생 100여명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 대표단 9명이 직접 방문해 시니어 전용 TV의 조작법을 안내하고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오산노인대학 이천식 학장은 “시니어TV를 활용한 사진 촬영, 간단한 게임, 영상통화 기능 등을 시연해 주셔서 앞으로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LG전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는 사내 조직문화 활동뿐 아니라 대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부에 이어 오산노인대학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오산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속기관으로 1990년 개설된 이후 35년째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6개 동아리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실현을 위해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국·소장과 부서장, 실무진은 물론 오산도시공사, 오산교육재단, 오산문화재단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시는 먼저 도시 성장의 핵심축이 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운암뜰 개발 △계성제지 부지 활용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며 향후 오산의 공간 구조와 산업 기반 재편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이어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도 면밀히 점검했다.△서랑저수지 시민힐링공간 조성 △남촌동복합청사·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핵심 사업으로 꼽혔다.또한 도시 전역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과제도 중점적으로 검토됐다.△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지곶동 터널 개설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공사 △서랑동 도로 개설 등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교통체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오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사업별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부터 우선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기반을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들을 완성해 나가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한 해”며 “전 부서가 미래도시 오산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원1동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더하기 김장나눔 추진 [금요저널]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간 대원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은 각 가정에서 담근 김장을 조금씩 기부받아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김장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동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박창선 민간위원장은 “매년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셨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었다”며 “추워지는 계절에 마음 따뜻해지는 김장나눔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매년 꾸준히 김장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한 주민은 “옛날에도 그랬듯 김장을 하고 난 뒤 이웃들에게 맛보라고 나눠주던 옛생각이 나서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의 참여방법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김치통을 수령한 뒤에 각 가정의 김장김치를 담아 재방문해 기부를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색시장에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운영되던 ‘안전점검의 날’활동을 대체해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 안전기획과, 오산시 안전정책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색시장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를 앞두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안내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내 상가를 돌며 △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정기 점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등 전기화재 예방 요령을 알렸다.또한 상인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안전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오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오산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전기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한 오산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환경사업소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1월 5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 및 전파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중요 물품 반출 △인명 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청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 진압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김태희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 추진 [금요저널] 오산시가 오는 11일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서랑저수지는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서랑저수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오산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는 수변 경관사업으로 서랑저수지를 재정비해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앞서 시는 서랑저수지 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도 함께 추진해왔다.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도로는 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통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사업이다.특히 당초 시비 투입이 예정돼 있었으나 공공기여 방식으로 추진돼 220억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관조명과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완성되면 명실상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오산의 대표 힐링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하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세孝!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홀로 지내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신을 따뜻하게 축하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케이크와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이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해주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생신축하사업을 비롯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소영 대원2동장은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 운영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1월 4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와 함께 물향기수목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재능기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 소속 전문 사진작가들의 참여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받은 뒤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된 사진을 선물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또한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은 물향기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촬영 후에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선물을 전달받으며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곽미정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행복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만든 뜻깊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그집가봤오 시민이 뽑은 오산 맛집 10곳 선정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시민 참여형 맛집 발굴 프로젝트 ‘오산 그집가봤오?’를 통해 ‘2025년 오산 맛집’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시민 주도로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선정 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시는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 한 달간 업소 신청을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이후 4월에서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약 8천300여명이 참여해 로컬 맛집 선정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온라인 투표와는 별도로 시는 9월 한 달 동안 맛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평가도 함께 진행했다.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평가위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위생, 접객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최종 선정된 상위 업소는 △향연177 △육미락 △칠공주족발 △광주곱창 △제주돌담집 △한돈고집 △다정면가 △오리향 △한우생각 △또바기동태탕이 이름을 올렸다.업종과 분위기가 다양한 매장들이 포함돼, ‘동네에 오래 사랑받아온 숨은 맛집’부터 ‘가족 단위 외식 공간’까지 오산의 음식문화 스펙트럼이 고르게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맛집이 오산의 음식 문화를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다”며 “외식업 활성화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