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드림스타트 ‘영어교육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은 지난 8월 20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영어교육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어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아동이 영어를 보다 가까이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아동들은 세계 여러 나라를 탐험하고 음악 및 미술활동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즐과 이모티콘 게임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 아동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영어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다” 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동들이 영어와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학습과 여행을 기획하는 하늘교육여행 경기본사의 전세버스 후원과 함께했으며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연천군, 돼지풀·가시박 집중 제거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11월까지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유해식물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을 집중 제거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유관기관과 각 읍·면과 함께 일제제거기간을 설정해 연중 세 차례 집중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제거기간은 6월 9~20일 8월 4~15일 9월 15~26일이며 이를 통해 확산 방지와 조기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곡읍 한탄강과 군남면 임진강 일원에서 대대적인 돼지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는 지역적 특성상 외래 유해식물이 넓게 확산되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유발하는 대표적 유해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가시박은 빠른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뒤덮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문제를 일으킨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 건강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외래 유해식물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마을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마을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해 ‘연천군 마을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마을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 과정으로 편성하고 회차별로 다채로운 주제로 교육 내용을 담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마을 공동체 주민참여 사업의 이해’ 기초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의 이해와 실제 등을 통해 직접 실습 및 작성,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19일 20일 27일 총 3일간 진행되며 주민일정 및 편의성을 고려해 야간 교육으로 진행하고 교육을 90% 이수하는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음해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이내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행정담당관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경찰서은 11일 연천군 군남면 화진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구 사랑 메시지 전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친구 사랑’ 내용이 적힌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끼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려는 목적이다. 권현정 서장은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이라며 “연천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바르게살기 연천협의회, ‘지역공동체 문화 선도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발전적 협력 체계 구축과 군민의 복리 향상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공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양 기관·단체의 전사적인 지역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담아 이뤄졌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함께 나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도약이자 양 기관과 단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장남면, 군부대 찾아가 예초기 무상 수리 활동 [금요저널] 연천군 장남면은 11일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관할 군부대를 찾아가 예초기 무상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남면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장남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전곡 농업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관할 군부대에서 예초기 무상 수리가 진행됐다. 장남면 방위협의회 유병호 회장은 “평소 군부대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대강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협조해 주신 전곡농업협동조합 최종철 조합장님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장남면사무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링 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연수생은 선도농가와 일대일로 희망 작목의 기술적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관한 조언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은 6월부터 상황버섯, 사과 등 귀농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해당작목의 재배방법 및 관리 노하우를 배워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 상인회, 저소득층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전곡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곡 첫머리거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축제를 마친 뒤 수익금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광진 첫머리거리 상인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첫머리거리 상인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등 7개 시군,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칙 강조 합동점검 및 캠페인 [금요저널] 연천군은 5일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와 함께 ‘6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 제2일반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에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북동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2명과 각 시군 담당 공무원,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직원들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외국인을 채용하고 있는 동두천시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를 방문, 현장 점검 및 위험 예방을 위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제조업 끼임 재해 예방 △추락 사고 예방 △지게차 재해 예방 △화학물질 중독 예방 등 홍보물을 미리 준비해 산재 예방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낯선 환경과 언어소통의 장애 등으로 재해 예방 지식을 습득하는 데 한계가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그림으로 이해하는 안전보건 포스터를 활용해 누구나 알아보기 쉬워 호응이 좋았다. 좀 더 효과적으로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에는 야외근로자들을 위한 ‘혹서기 산재 예방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지난 1일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 14명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을 바꾸는 청년활동가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와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 솔루션 △선정 확률을 높이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주제로 구성된 5회차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했다.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참가자 역량 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경 소장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동기부여, 양질의 교육,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제공해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금번 교육을 수료한 청년활동가 14명이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청년정책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로서 2020년 2월 구성된 이후 이천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9월 21일 ‘제2회 이천청년축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마일즈장비 사용 훈련 체험 행사 [금요저널] 연천군은 7일 태풍과학화훈련장에서 육군 제28보병사단과 함께 마일즈장비 사용 훈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연천군과 육군 제28보병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군이 함께 마일즈장비 사용 훈련을 체험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연천군의 지역축제 및 행사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마련하기 위해 연천군 공무원이 직접 참여했고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장소 및 장비 등을 지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육군 제28보병사단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무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고 평소 과학화체계로 훈련한 덕분인지 전투에 능숙한 장병들이 믿음직스러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병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연천군 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보였다. 본 행사가 연천군의 민·관·군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 [금요저널] 연천군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4~5일 2일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본청 및 읍면,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과 관련해 진행됐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위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염건령, 천정아 강사가 ‘폭력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강의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성차별 의식 개선 및 성희롱 예방, 남녀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스토킹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