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여주의 미래”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미령 교수의 ‘자녀양육 일문일답’ 특강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수탁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예술 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마땅한 여가, 휴식, 소통의 공간이 부족해 겪었을 아쉬움을 이제야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 [금요저널]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여주고구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믿고 찾는 여주산 농산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브랜드출범식에서는 이해련 소프라노와 아리모리 퓨전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브랜드 출범은 여주고구마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 농가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승호 추진위원장은 초대 여주고구마품질관리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를 단순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여주 특산품의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여주고구마를 고부가가치 농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고구마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새로운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농협 ‘대왕님표 여주꾸마’ 제1호 판매처 지정이날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농협이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바뀐 박스의 제1호 판매처로 지정되는 ‘제1호 판매처 지정식’을 진행하며 지역 유통의 거점 역할을 다짐했다. 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향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여주고구마 품질관리위원회 위촉식’ 이 열려, 지역 농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 위원회는 생산 단계부터 선별, 포장,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 여주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지역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번 ‘대왕님표 여주꾸마’ 출범은 단순한 브랜드 런칭을 넘어,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중심 농정 실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향후 브랜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농 참여 확대, 온라인 유통망 강화,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업생산비 절감 및 물가 안정 궐기식’ 이 열려, 농업인 단체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다짐했다. 여주고구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이은규 회장은 “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과 고구마를 생산하는 도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는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자 농민의 땀과 정성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여주고구마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앞으로도 여주시와 협력해 품질 향상, 생산단계별 지원, 마케팅 다양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여주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 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여주 도자기 우수성 널리 알리다 [금요저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참가한 외부 박람회 여주 도자기 홍보관과 여주 도자업체 판매관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더 메종’에 참가한 여주시는 도자 예술과 산업의 중추 역할을 자임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도예인 맞춤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도자 산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 메종 여주시 홍보관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 제품을 활용해 문화행정가 안준형 큐레이터, 이정은 디자이너가 기획하고 비주얼 디렉터 김바레가 연출했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인 나날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스톰과 여주시 도자 업체의 협업으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감각적 디자인의 아트 콜라보 라인 도자 제품과 심사를 거쳐 선정한 셀렉션 라인을 처음으로 소개해 호응을 끌어냈다. 개별 도자 업체의 매출 증대와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여주시가 참가비의 70%를 지원한 판매관 참가 업체 역시 괄목할 매출을 달성하며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시는 여주 도자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장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B2C는 물론 기업, 기관과의 B2B, B2G 가능성을 확인했기에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지속해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by여주청소년문화의집 코딩동아리 ‘SHIFT’ [금요저널]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코딩동아리 ‘SHIFT’는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7회 상반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SHIFT’는 여주시 청소년으로 구성, 고등멘토와 초등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코딩동아리로 수업주제부터 수업진행까지 청소년 멘토가 직접 기획해 활동하며 다양한 코딩 주제를 가지고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 멘티는 “코딩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는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쉽게 코딩에 대해 접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웠는데 코로나19 방역단계가 완화되어 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해 다른 멘토·멘티와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하반기 활동도 기다려진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의 코딩동아리 ‘SHIFT’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하반기를 운영하며 하반기 추가 멘티·멘토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여주시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살포 당부 [금요저널] 여주시에서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적량의 이삭거름을 시용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위해 주는 비료로 어린 이삭이 분화해 1~1.5mm 정도인 출수 전 25일 전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15일 전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용량은 10a당 N-K복비를 12㎏ 시용하면 되고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벼가 웃자라며 도복 및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적량을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벼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진상벼의 경우 적기에 이삭거름을 시용해 이삭당 벼알수를 확보하고 등숙비율을 높이도록 이앙일 5월 15일 기준으로 7월 14일경에 이삭거름을 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벼의 잎 색이 너무 짙을 경우 NK복비를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 시비를 당부드리며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시용하고 이삭도열병 등 철저한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생각난다 대왕님표 여주쌀, 2022년 전국 첫 벼베기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7월 5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2022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 의원, 남주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윤주병 그리고 홍기완씨 등 우만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지난 3월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극조생종 올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정도이며 향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첫 햅쌀 출시 행사 때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 해는 가뭄과 폭우로 농업인에게 매우 힘든 해가 되었을 텐데 여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쌀을 수확하기까지 농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주시에서는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그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민선8기 출범의 포부를 밝혔다.
by이충우 여주시장, “SK, 여주시와 상생 방안 제시해야” [금요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5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금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등 관련 지자체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시장은 이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여주시 현안과 건의사항을 김 지사 등에 전달하고 상생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국가 및 경기도 경제발전 전략 측면에서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서명했다”며 “그렇지만, ‘상생’이란 한쪽의 희생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발전이 정체돼 있는 상태다. 이 시장은, SK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여주 남한강에서 일일 26만5천톤의 물을 가져가는데, SK-여주시 차원의 상생 발전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시장은, “용수관로가 지나가는 지역 민원 해결로는 부족하다”며 “SK그룹 차원에서 이천 하이닉스 상당의 지역 상생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경기도에 여주시, 경기도, SK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 개발사업의 추진과 관련 산업의 유치를 상생협력 방안으로 먼저 제시했다. 사업구상에는 여주시, GH, SK건설 등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공공임대주택, 산업단지, R&D센터 등이 포함된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이 담겨 있다. 한편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일원에 설치되는 265,000㎥/일 규모의 공업용수 취수장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핵심 기반 시설로 현재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by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 개최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구성됐으며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황후는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이나 실제 모습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등 강인한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중의 시선과는 다른 명성황후의 행적을 만날 수 있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삶이 담겨 있는 다양한 한글편지도 만나 볼 수 있다. 8살의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보낸 한글편지, 병을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한글편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보낸 안부편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담긴 조선시대의 삶을 발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그 속에 담긴 명성황후의 개인적인 면모를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통해 수백년 전 인물들의 ‘일상의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무더운 여름, 여주박물관과 함께 알찬 방학을 [금요저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차시에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로부터 전통악기 장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장단을 배워보는 ‘어린이 장구 교실’을 마련했고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선사시대에서 근현대까지 여주의 각 시대별 주요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만들며 배우는 ‘여주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박물관 미술 교실’을 통해 전시실에서 유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호랑이 민화를 그려 미니 병풍으로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5일부터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여주박물관 로비전시홀에서는 어린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문화유산 탁본 체험과 퍼즐 맞추기, 한글 놀이, 책가도와 비누 만들기, 색칠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by‘여주곤충박물관’ 2022년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열려 [금요저널]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7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 다섯 번째 이야기 ‘인섹트 게임’을 선보인다. 곤충의 생존전략 시뮬레이션을 게임 형태로 인간과 대결해보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오마주 해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오락형 전시로 꾸며진다. 본 전시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후원한다. 두 번째로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 여섯 번째 이야기 ‘CSI : INSECT' 전시가 진행된다. ‘곤충으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법의학 곤충과 함께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과 원리를 미션 수행 체험 형태로 즐겨볼 수 있는 특별전이다. 생소한 법의곤충학과 함께 진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본 전시는 2022년 과학융합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도움으로 함께 한다. 마지막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살아있는 해외 곤충 테마 기획전’이다. 매년 희귀한 살아있는 해외 곤충을 전시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 주제는 ‘insect stars'로 가장 인기가 많은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와 뮤엘러리사슴벌레를 선보인다. 본 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도움으로 개최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한 전시를 총괄 기획한 여주곤충박물관 정하송 연구소장은 “곤충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방문객들이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온라인과 연계한 전시 콘텐츠와 미션 체험 등 재미 요소를 부각해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추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여주 지역 내 문화시설로서 문화관광자원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by‘제1기 여주시민기자단’ 모집, 마감 임박 [금요저널] 여주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할 ‘제1기 여주시민기자단’ 모집이 10일 마감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여주시에 관심이 많고 취재활동이 가능한 여주시민, 또는 여주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20대~50대가 대상이다. 선발된 기자들은 22일~23일 발대식 및 1박2일 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기자교육을 받고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시정을 비롯해 여주명소, 인물, 관광, 문화, 지역, 행사 등에 대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을 수행하며 작성한 기사는 여주시청 공식블로그에 실린다. 여주시에서는 기자단 소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재부터 기사 발행까지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해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체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와 우수 활동자 월별 시상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여주시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시범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기수별로 정식 출범하는 기자단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주시민기자단은 여주시의 각종 정책현장을 시민이 기자의 자격으로 직접 취재하고 참여하면서 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매개창구의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경로당 ‘당뇨병’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을 보유한 방문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및 소그룹 ‘당뇨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 및 내당능 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들의 잘못된 건강습관을 바로잡고 건강증진 및 건강행태의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로당과 소그룹으로 나뉘어 1회차 당뇨병에 대한 지식사정 과 질환교육 2회차 보습크림과 지압봉을 이용한 당뇨병 발 관리 3회차 동영상에 맞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실내운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당뇨병에 대해서 알고 내 당뇨 수치를 잘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여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므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영양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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