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 및 신속한 정비 등을 위해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훼손,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 등이 해당된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은 시민의 생활 편의와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여주시는 사전점검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6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공모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은 마을 내 농경문화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현대적 활용을 통해 마을 소득 창출,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브랜드 구축 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년에 걸쳐 총 4억 20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대상은 보전, 활용가치가 높은 농경문화자원을 보유한 마을은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농경자원을 탐색, 발굴해 농경문화자원을 현대적 해석과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공모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외부심사를 통해 8월 말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신청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를 참조하거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업무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부서와 격무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캠프”를 지난 3일 실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민원업무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안정 및 재충전을 위해 마련했으며 민원업무담당자, 격무부서 근무자, 코로나19 대응기간동안 보건소 파견근무 등 노고가 많았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숲체험, 우드 커트러리 만들기, 음악을 통한 힐링 등”의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해 공무원들이 재미있고 부담없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고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6월중 1회 추가실시해 보다 많은 공직자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권재현 행복민원과장은 “대민 행정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해소되었길 바라며 공무원이 행복하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여주시, 농작물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미생물활성수 활용 칼슘킬레이트 제조기술’선보여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축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미생물활성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활성수란 자연암석으로부터 칼슘과 마그네슘, 철, 게르마늄 등의 각종 미네랄을 추출하고 생명체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킬레이트 미네랄로 결합한 물질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간 미생물활성수 300톤 이상을 생산, 공급해 농작물의 상품성 및 신선도 향상, 발아촉진 및 수확량 증대 등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축산에서는 악취 및 파리 발생 억제, 고품질 퇴비생산 및 가축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관내 축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미생물활성수와 칼슘, 붕소등을 혼합해 제조한 ‘저비용 고효율 킬레이트칼슘제 제조기술’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킬레이트칼슘제는 세포조직을 단단하게 하고 식물의 저장성 증대의 효과가 있다. 특히 고추와 같은 작물의 경우 정식 후 뿌리 활착 전에 엽면살포를 통해 칼슘제를 공급해주면 뿌리 활착에 도움을 주며 과수의 경우 적과 직후부터 봉지 씌우기 전까지 2회 정도 칼슘제를 엽면살포하면 칼슘의 흡수 이동이 매우 좋아져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상민팀장은 “최근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킬레이트칼슘제를 주기적으로 엽면살포하면 작물생육촉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임승정 주무관은 “앞으로도 미생물활성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많은 농가가 미생물활성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킬레이트칼슘제 제조 및 사용방법 리플렛은 각 읍면동지구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연구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유튜브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동영상 홍보자료에 ‘저비용 고효율 킬레이트칼슘제 활용기술’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미생물 활성수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여주시 유용미생물연구실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상담을 통해 공급량 배정과 공급방법을 안내 받고 무상공급 받을 수 있다.
by남양엔지어링 어려운 이웃위해 500만원 기부 [금요저널] 여주시 남양엔지니어링 홍광표 대표가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광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점동면에 두번째 기부로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같은 나눔행보는 점동면외 지역에서도 지난해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니만큼 지역사회에 먼저 나누고자 하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김동윤 면장은 “기부는 마음을 먹고도 실천이 쉽지 않은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코로나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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