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 건강검진 항목 확대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해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 항목을 기존 19종에서 25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추가되는 항목은 6종으로 C형간염 항체, 빈혈, 혈색소,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검사이다. 감염성 및 혈액학적 질환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특히 결혼 연령 상승에 따른 난임 시술 증가 추세를 반영해 검사 항목을 보강했다. 검사 항목으로는 예비아빠 23종, 예비엄마 25종으로 구성된다. 예비아빠: 매독,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빈혈, 간기능 검사 등예비엄마: 예비아빠 검사항목에 풍진항체가 추가되어 임신 전 풍진 감염 예방과 태아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항목 확대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혈액질환을 조기 발견은 물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석주명 선생님을 만나다 [금요저널] 여주곤충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170여 개소 박물관 · 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개발 ·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이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을 기획 · 운영한다.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의 아홉 번째 이야기로 지난해 9월경, 일본 규슈대학으로부터 석주명 선생이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곤충 표본을 90년만에 일본에서 돌아오는 이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생을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매진한 석주명 선생은 우리나라 나비의 이름을 순수 우리말로 짓는 등 그 업적이 역사적, 학술적으로 의미가 크다. 석주명 선생이 1947년 출간한 ‘조선 나비 이름의 유래기’에 소개되는 약 260여 종의 나비 중 여주곤충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나비 약 78여 종이 확인되어 이를 활용한 전시, 교육 및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총괄 기획하고 있는 정하송 연구소장은 “우리나라 곤충 연구 역사의 큰 획을 남기신 석주명 선생님이 남기신 역사를 우리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석주명 선생님과 함께 우리나라 나비, 우리나라 숨탄것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며 “현재 본 특별전을 위해 외부 ‘숨탄것들’ 과 ‘씨드콥’ 이라는 단체들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굿즈 등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독특한 컨셉의 폭넓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곤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그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해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의 향후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여주도자문화센터, 여름방학 맞아 일일 물레체험 열어 [금요저널]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물레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대상으로 시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30년간 여주에서 물레로 커피 드리퍼, 사발, 다기세트, 달항아리 등 도자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도예가가 직접 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여주 도예가와 함께하는 ‘빙빙 돌고 도는 회전, 물레체험’은 8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2주간 1일 1회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약 90분 동안 운영하며 회당 선착순 6명으로 사전 예약제 신청이 진행 중이다. 참가자는 본 프로그램에서 화병, 항아리, 컵 형태 중 1가지를 선택, 도예가와 함께 전기 물레를 활용해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두 번의 소성 과정을 거친 후 약3주 이내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체험장은 올해부터 도자 문화를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제별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회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물레체험뿐만 아니라 별도로 8월까지는 ‘바다생물’을 주제로 한 조개 접시와 물고기 입체 조형 체험도 신청이가능하다. 하반기 9월부터는 가을의 ‘바람과 나무’를 주제로 칼라링 나무와 나무 발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물레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도자기 제작 기법으로 체험객들이 이번에 기획된 프로그램을 통해 회전하는 점토와 인간의 손길이 맞닿아 물아일체에 몰입하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 혼이 담긴 도자기 작품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학동, 통장 및 기관·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금요저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8월 11일 오학동 통장 및 기관·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으며 윤종삼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0개 마을 통장과 오학동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2023년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및 민원해소사업 수요조사, 수해피해 대상지 파악 적극 협조, 전입 세대 홍보 안내문 의견 수렴 등 시정 및 동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 29일 진행한 “민선8기 시민 공감 현장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시청 소관 부서별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8월 22일부터 실시하는 2022년 을지연습 홍보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이 포함된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설치할 것을 홍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의 수행기관인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의 이훈희 원장이 ‘어르신친화도시의 개념과 필요성, 국내외 사례, 고령친화도 진단, 여주시의 어르신 및 시민 대상 분석결과’등을 보고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경규명 여주시의원, 경기연구원 김춘남 연구위원, 여주시노인복지관 박은하 부장, 여주시청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여주시는 정책개발 과정에 어르신 당사자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참여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 착수보고회를 4월 22일 개최했고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한 모니터단 19명을 구성해 위촉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회의를 4차례 가졌다. 또한 고령친화도 진단을 위한 인식조사를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어르신 535명에게 실시했고 7월 4일에는 2회에 걸쳐 총 21명에게 표적집단면접을 진행했다.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중간보고회는 크게 5개의 영역으로 어르신친화도시의 개념과 사례 영역은 ‘어르신친화도시의 개념’, ‘어르신친화도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을 여주시 고령친화도 진단 영역은 ‘여주시의 고령화 현황’, ‘여주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 ‘여주시 어르신 대상 FGI 분석결과’를,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영역은 ‘분석 결과 종합 및 이슈 도출’, ‘가이드라인 개발’을,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영역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목표의 설정’, ‘5대 영역별 사업개요’, ‘9대 목표별 세부사업’을, 평가지표의 개발 영역은 ‘평가지표의 사례’, ‘평가지표의 개발’에 대해서 보고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제안 사항은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실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좋은 사업이 제시되어 의미있었고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대해 어르신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차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사업 실적보고 및 3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3분기 추진사업으로 추석맞이 ‘세종愛 한가위 꾸러미’ 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희망온누리 계좌 후원 홍보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또한 지역의 위기가구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홍기 공공위원장은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생활개선회, 나박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 [금요저널]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지난 8월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나박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읍·면·지구 생활개선회임원 45명과 내빈 5명이 참여해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나박 물김치 150통을 담갔으며 이날 담금 나박 물김치는 생활개선회 10개 읍·면·지구의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시설 등 15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해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춘희 연합회장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아드리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현재 10개 읍·면·지구 554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농촌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전통생활문화 발굴,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선시대의 메신저 시전지로 내 마음 전하기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의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조선시대의 메신저 시전지로 내 마음 전하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여주시가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을 소개하는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조선시대의 메신저 시전지로 내 마음 전하기’는 어린이 관람객의 시선에 맞춰 명성황후의 한글편지를 소개하고 나아가 조선시대의 편지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학예사의 안내로 전시를 관람하며 한글편지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조선시대의 삶과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판화 작가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편지지인 ‘시전지’를 만들어보고 완성된 편지지에 편지를 써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화가 익숙한 어린이들이 조선시대의 시전지를 직접 만들고 손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통해 편지가 주는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첫 발생 [금요저널] 여주시 관내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해당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쳤으며 지역사회 내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균에 의해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이다. 바닷물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게 되는 5월~10월에 주로 발생한다. 매년 50건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사망률이 5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사람 간 직접 전파가 없으므로 환자 격리는 불필요하다. 잠복기는 1~2일이며 피부 상처로 감염의 경우 약 12시간으로 잠복기가 짧고 병의 진행이 빠르며 사망률이 매우 높다. 떄문에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생존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되며 일부에서는 설사 증상도 있을 수 있다. 발병 후 36시간 이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데 대퇴부나 둔부에 홍반, 구진으로 시작되어 수포, 괴저성 궤양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상처 감염인 경우에는 상처부위에 급속한 괴사가 발생하므로 치료가 된다고 하더라도 괴사 상처부위를 절단 또는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한다.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 착용하에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85℃ 이상으로 가열 후 섭취한다.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해야한다.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잘 발병하지 않으나, 고위험군에게서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고위험군은 예방법을 잘 준수하며 또한 어패류 생식을 피해야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특히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잘 발병한다. 간 질환 환자 알콜 중독,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 만성 질환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환자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장시간 부신피질호르몬재를 투여받은 사람 항암제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 면역결핍환자 엄경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내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어패류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교육을 강화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료기관에도 협조 요청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에 대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오학동 지사협, 저소득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아동을 대상으로 숲해설과 자연생태 체험활동 및 초콜릿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참여아동의 심리검사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향후 심리지원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과 나무와 기후변화에 대해서 알게 됐고 공예활동과 맛있는 초콜릿 만들기 체험이 즐거웠다”며 “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봉사하는 기쁨이 두배가 된다”며 “함께 봉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와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준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오학동 지사협,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하는 “말복맞이 도가니탕 나눔행사” 추진 [금요저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재원으로 지난 9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말복맞이 도가니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학동 새마을남녀 지도자가 주축이 되어 도가니탕 등을 조리하고 각 마을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숙영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오학동의 봉사단체가 협업해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하다”며“이번 말복맞이 행사로 지역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복지 구현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북내면, 익명 후원자 이웃돕기 쌀 10kg 50포 기탁 [금요저널]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여주 쌀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 북내면 덕산리에서 쌀농사를 짓는 농사꾼이라고 밝힌 익명의 후원자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북내면 각 마을 경로당 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우리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된 쌀은 후원자의 뜻대로 마을의 경로당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