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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여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금요저널] 여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을 수행할 조사요원 101명을 모집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농촌 인구의 구조, 농가 경영 실태, 기후 대응, 생활 인프라 등을 파악해 농산어촌 정책을 수립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여주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14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87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10월 31일까지, 조사원은 11월 5일까지다.지원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담당업무를 완수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채용한다.신청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여주시 통계상황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조사관리요원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신청결과는 조사관리요원은 11월 7일 조사원은 11월 14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MOU 체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MOU 체결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김부열)와 여주명성로타리클럽(회장 오희숙)은 지난 10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상호협력 ▲복지사업 및 정책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지역 복지 강화 등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오희숙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여주명성 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회장 윤진형)와 함께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전달된 라면은 복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SK하이닉스-월드비전, 독거어르신 위한 AI 맞춤형 ‘행복도시락’ 전달식 개최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전달식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청에서 독거어르신 대상 맞춤형 도시락 및 AI기반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전달식 전개. 여주시, SK하이닉스, 월드비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식생활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 역량 강화 예정. 여주시는 지난 21일 SK하이닉스, 월드비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여주시 내 독거어르신에게 맞춤형 도시락과 AI기반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AI영양사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영양사 플랫폼 개발 및 건강관리 서비스다.대상자는 자신의 건강정보와 식습관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식단과 영양 리포트를 제안하며 식사 관련 고민은 챗봇 상담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행복도시락 영양사가 도시락 메뉴를 개선하고 식단의 품질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활용된다.SK하이닉스는 월드비전과 함께 AI영양사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락 수혜자의 건강·영양 상태를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며 ▲서비스 만족도 및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AI가 관리하는 도시락”이라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AI영양사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봉사자를 통한 1:1 교육 및 정서 돌봄 활동이 병행된다.청년들은 스마트기기 사용, AI영양사 활용법, 기초적인 디지털 교육 안내 등을 도울 예정이다.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은 AI기술과 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여주시 내 식생활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로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본부장은 “AI를 활용해 구성된 ‘행복도시락’이 독거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일상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은 민·관·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AI영양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AI시대에 걸맞은 복지서비스 모델이 지역 내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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