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MOU 체결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김부열)와 여주명성로타리클럽(회장 오희숙)은 지난 10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상호협력 ▲복지사업 및 정책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지역 복지 강화 등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오희숙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여주명성 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회장 윤진형)와 함께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전달된 라면은 복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전달식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청에서 독거어르신 대상 맞춤형 도시락 및 AI기반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전달식 전개. 여주시, SK하이닉스, 월드비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식생활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 역량 강화 예정. 여주시는 지난 21일 SK하이닉스, 월드비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여주시 내 독거어르신에게 맞춤형 도시락과 AI기반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AI영양사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영양사 플랫폼 개발 및 건강관리 서비스다.대상자는 자신의 건강정보와 식습관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식단과 영양 리포트를 제안하며 식사 관련 고민은 챗봇 상담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행복도시락 영양사가 도시락 메뉴를 개선하고 식단의 품질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활용된다.SK하이닉스는 월드비전과 함께 AI영양사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락 수혜자의 건강·영양 상태를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며 ▲서비스 만족도 및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AI가 관리하는 도시락”이라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AI영양사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봉사자를 통한 1:1 교육 및 정서 돌봄 활동이 병행된다.청년들은 스마트기기 사용, AI영양사 활용법, 기초적인 디지털 교육 안내 등을 도울 예정이다.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은 AI기술과 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여주시 내 식생활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로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본부장은 “AI를 활용해 구성된 ‘행복도시락’이 독거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일상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은 민·관·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AI영양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AI시대에 걸맞은 복지서비스 모델이 지역 내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2022년 공무원정책연구모임 최종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12월 08일 여주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2년 공무원정책연구모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여주시가 공직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역량 및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개발을 위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을 기획, 2022년도 정책연구모임으로 9개 팀 57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지난 5월부터 5개월 간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진행돼왔다. 9개 팀 중 1차 서면심사 최소점수를 모두 통과해 본선진출 9개 팀이 선정됐고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이날에는 ‘22년 신규임용 된 신규공직자들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면서 선배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견학하는 한편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질 높은 정책연구결과의 최우수상을 선발하기 위해 최소점수를 엄격하게 설정해 안타깝게 최우수상의 주인은 찾지 못하였지만 우수상으로 ‘치매예방 ‘푸드와 놀면 치매가 예방된다’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빈집정비 활성화 방안’, ‘여주 도자산업의 역사와 싸리산 전설의 부활’,과 ‘패밀리 팜 어드벤쳐 조성’이 선정됐다.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의 정책화 검토를 거쳐 여주시정에 접목됨으로써 행복도시 희망여주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원경 문화교육국장은, 업무만으로도 바쁘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개인시간을 쪼개 시정을 고민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구현해 여주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각기 분야에서 끊임없는 성찰과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12월 14일 ~ 12월 25일까지 2022 ‘아트뮤지엄 려’ 열 네번째 공모전시 ‘제2회 12건반의 소리 - 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8명, 3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12월 14일 오전 11시다. 이번 전시는 여주기독교 미술협회가 만들어지고 나서 갖는 두 번째 정기전이다. 작년 2021년 여주기독교 미술협회가 만들어진 후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여주기독교 미술협회는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로 ‘12건바의 소리 展’ 그룹을 구성했다. 그리고 타 지역의 초대작가까지 영입하면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참여작가는 권은주, 박종문, 서예림, 신건하, 안종대, 이상덕, 최 선, 하근수 이다. 성서와 작가의 작품 철학의 교집합 되는 사상과 철학, 그리고 일상의 체험을 작품에 담아내는 것이 이들의 전시 목표이다. 그리고 작가들은 그 이야기들을 관람자와 함께 소통하길 원하며 자기 자신들의 명예와 이익보다는 성서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이 전시의 이유이다. 우리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은 결국 각자의 인생이 되고 의미가 된다. 이번 12건반의 소리 전시그룹이 제시한 ‘길’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우리가 다니는 물리적인 길, 자신이 걸어오고 걸어갈 시간적 의미의 길, 크고 작은 선택의 길, 본인의 이익을 위한 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길, 의의 길, 십자가의 길, 이 모든 길의 의미가 작품 속에 녹아 있다. 시공간을 포함하거나 초월한 모든 길에 대해 각 작가는 어떤 시각에서 해석하고 표현하는지 이번 작품들을 통해 확인해 보고는 기회가 될 것이다. 12건반의 소리 작가들의 각 스타일 별로 설치, 구상, 반구상, 추상, 그리고 기호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관람자들 또한 ‘길’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2회 12건반의 소리- 길展’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매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에서 최종적으로 학교부문 14교, 개인부문 10명,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 6건이 선정됐다.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1월 여주시에서 첫 번째로 개소한 돌봄센터로 ‘건강한 자람, 행복한 돌봄, 소통하는 돌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설립됐다. 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치밀한 위생·안전관리와 방역활동을 통해 한 번도 휴원하지 않고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던 점과,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센터의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만의 책 만들기’, ‘다돌 작은 전시회’, ‘한국119청소년단 활동’, ‘코로나 방역 및 보호활동’, ‘방학 중 온종일 돌봄’, ‘방학 특강 프로그램’, ‘환경교육’ 등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아동돌봄서비스의 제공과 지역사회 아동돌봄 협력체계 구축에 있어 우수성을 나타내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홍문동에 1호점, 상동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육군 제5보병사단은 '22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연천·철원 일대에서 사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대침투 종합훈련, 혹한기 훈련과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사단 전술훈련은 부대별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 전시 작전계획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 하 시행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부대번호 031-835-2888 / 2187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월 9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 가업동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 으로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관·과·소장 및 읍·면·동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전달식 및 최종후보지 확정 발표”에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반영해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취임 당일 제1호로 결제한데 이어 7월 4일부터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 가운데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보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 “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 했으며 15명의 다양한 전문분야 위원들로 구성된 “여주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를 추진해 왔다. 공론화 위원회는 총 7차례에 공론화 위원회를 개최해 각종 심의 안건 의결 및 공론화 절차를 설계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민 1,05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시민대표참여단으로 참여한 시민 189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심도 있는 숙의 토론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확정 발표문을 통해 “ 지난 민선 2기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및 이전 문제 등이 검토되었으나 제대로 추진되어 오지 못한 현안사항을 마침내 오늘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 이제 시작이다” 라며 내년 초부터 신청사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부터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하동 제일시장, 경기실크 부지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시민, 상인회와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해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중앙동통장협의회, ‘사랑의 연탄 봉사’ [금요저널] 8일 여주시중앙동통장협의회가 동절기를 맞아 추위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쓰인 연탄 1,000장은 ㈜고려엘씨에서 중앙동에 기부한 것이다. 이에 중앙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이 뜻을 모아 직접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해 난방 취약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해당 가구는 “올 겨울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은 전한다”고 말했다. 정 협의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연탄 가격도 뛰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직책인 만큼, 중앙동 통장 모두 한마음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주거 환경 개선 사업, 11월에는 사랑의 김치와 쌀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흥동, 동절기 취약계층 안부확인 진행 [금요저널] 여주시 여흥동은 동절기를 맞아 3개월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진행한다. 여흥동 지역 내 7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절기 생활수칙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후원품 연계, 주거환경 개선, 난방용품 지원 등 위기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돌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여주시 공식 블로그, 유투브, 밴드 등 SNS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여주시에서는 그동안 잘못된 쓰레기 배출로 인해, 매립장 반입 중지, 소각장 불법반입 패널티 부과, 음식물 자원화 시설 고장 등의 각종 쓰레기 문제로 골칫거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의 실정에 맞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래픽영상에 담아 홍보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홍보 동영상에는 재활용가능 분리배출 요령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무단투기 과태료부과 안내 등 3분의 분량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시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몰 후 오전 5시까지 이며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 배출하고 일반·음식물류 폐기물은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달부터 읍·면·동에 홍보영상물을 배부해 각종 기관, 단체 등의 회의·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며 각종 시정매체 홍보뿐 아니라, 기업체, 학교 등에 홍보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분리배출 홍보 동영상이 많이 전파되어 지역주민과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실천 제고를 위해 LED홍보차량 제작, 무단투기 단속원 상시 운영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 중앙한방병원, 이웃돕기 두유 100상자 기탁 [금요저널] 여주 중앙한방병원에서 지난 12월 8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두유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 중앙한방병원 김상태 병원장은 “병원에서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중앙한방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을 위한 의료 발전에 힘써 주시는 중앙한방병원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을 모아 전달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한방병원에서 기탁한 현물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8일 여주휴게소 상행선 입구, 주차장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0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1억원으로 자동차세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관내 차량은 6천8백대를 넘어선 수준이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2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 등을 사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요즘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성실 납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견인, 운행금지명령 등의 행정 조치를 병행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