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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생활개선회, 직접 만든 ‘사랑의 맛간장’나눔 실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금사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5년 연말총회 및 맛간장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하였다.여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맛간장 30개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최종희 금사면 생활개선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배움을 나누고, 그 결과물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기탁된 맛간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밥상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한편 금사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농업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여주시행정동우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 실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행정동우회는 전직 공무원 출신 15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여주시 곳곳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요일별 조 편성을 통한 체계적인 활동으로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나눔과 참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여주시행정동우회는 행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며,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또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추석을 앞두고는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주구양요양원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또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 봉사를 이어가며 정기적이고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와 함께 여주시의 각종 행사 전·후에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 환경에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여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봄·가을·겨울철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아울러 여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 및 예방하는 행정종합관찰제에도 참여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옥영욱 회장은 “소외된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로서 여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회원 모두가 앞장서겠다. 살고 싶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주시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 2024년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 展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엔환경계획의 2050년 탈탄소 목표에서 착안해, 2050년을 현재 시점으로 가정하고 2024년 과거의 환경과 자연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산업화와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재구조화된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기후위기 시대가 직면한 현실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전시는 ‘잊혀진 풍경’과 ‘그럴듯한 풍경’ 두 개의 주제로 나뉜다. ‘잊혀진 풍경’ 은 2024년을 배경으로 한 자연의 기록들을 통해 개발과 성장의 논리에 침식된 풍경을 회고한다. 사라져가는 생태적 기억과 황폐화된 환경은 인간의 무분별한 행위를 반추하게 만든다. 반면, ‘그럴듯한 풍경’ 은 2050년을 현재로 재구성하며 인공적 요소로 점철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 소재로 구성된 기묘하고 낯선 풍경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며 다가올 환경적 위기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참여한 국내·외 작가 10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상실과 존재의 관계를 탐구하며 기후 위기라는 글로벌 이슈 속에서 새로운 서사를 상상하도록 이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가 불러올 생태적·사회적 변화를 직면하게 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공생 방법을 다시금 상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사계 : 2050’은 12월 19일 오후 3시, 전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 또는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근한어린이집, 여주시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포근한어린이집은 지난 12월 11일 여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나경 원장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포근한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가남읍 소재 포근한어린이집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기업인협의회 12월 정례회의 및 송년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썬밸리호텔에서 30여명의 회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 신지철,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장 배인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장 이소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회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KDY생산기술비즈센터 김덕용 대표를 대상으로 기업들의 발전과 경영시스템 구축 및 경쟁력 제고에 대한 유공을 기려 경기도지사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경성미가 주영식 대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에 대한 유공을 기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여주시 기업체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이 여주시 경제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수행중인 만큼 여주시에서도 2025년에는 더욱더 많은 관심을 통해 관내 기업체들이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기업체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여주시 기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기업지원 담당부서에서는 2024년에 진행됐던 사업들의 성과와 2025년에 수행될 기술개발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 기술닥터 사업 등 여주시 기업지원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으며 여주시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2024년 10개 기업에 여주시장 주관 현장방문을 실시해 18건의 요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답변 또는 개선 검토를 했으며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여주시 지역제품 카탈로그 제작’ 중에 있고 2025년에는 여주시 기업 지원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여주시 기업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전국의 기업지원사업, 기업 관련 시정소식 안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수시책을 준비하는 등 지역 기업체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청년의 직무 경험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단기 직무체험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 보호자가 여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방문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산활용 랜덤 추첨을 통해 최종 5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시청,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시정을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으로는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1까지 주5일근무로 여주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에스컨벤션웨딩에서 ‘아름다운 인연’ 이란 주제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봉사와 후원을 통해 변화된 복지관의 모습과 함께 감사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더 빛나게 하는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자”고 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와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4회 운영했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에 따라 지역작가로 등록한 저자 4명이 참여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11월 14일에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작가는 29년간 기획, 인사, 영업, 제조 등 다양한 업무의 난제 해결 및 혁신 활동을 주도한 기업 임원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의 언어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는 11월 21일에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작가는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 심리 전문 상담사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갔었다. 세 번째는 11월 27일에 서연하 작가가 ‘맛깔나는 미식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작가는 음식을 알고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여주 특산물 땅콩으로 만든 ‘여주땅콩슈’를 시식하는 시간도 갖었다. 마지막으로 12월 5일에 유명은 작가가 ‘글쓰기로 배우는 세종대왕의 지혜’를 주제로 시 낭송과 중금 연주가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운영했다. 유 작가는 호학의 군주, 세종대왕의 인문정신에 대해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이야기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이번 지역작가 인문학 특강을 통해 지역 저자를 널리 홍보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증진시키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내년에도 양질의 인문학 특강을 기획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청소년휴카페 2024 공공건축상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여주시 청소년 휴카페 ‘머묾 ’ 2호점이 2024년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간의 기능성과 디자인뿐만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수요와 성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정기관의 혁신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설계와 운영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왔으며 매월 특별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공간 혁신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휴카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독창적인 설계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여주시 청소년휴카페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청소년들의 일상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발주기관의 혁신적 접근과 실행력은 이 프로젝트가 공공건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는데 하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 행정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휴카페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모범이 되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에스컨벤션웨딩에서 ‘아름다운 인연’ 이란 주제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봉사와 후원을 통해 변화된 복지관의 모습과 함께 감사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더 빛나게 하는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자”고 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와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보건소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사업, 137건의 보건·복지 발굴 연계 성과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11개 유관기관과의 사전간담회를 통해 여주시청·건보공단·세종여주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등 9개 기관대표와 어르신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남읍을 대상으로 운영한 시범사업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415명에 대한 전화 전수조사를 통해 건강군을 제외한 노쇠 및 노쇠전단계 어르신 댁을 방문해 기초 건강체크, 노인허약검사 시행 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방문 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7명의 어르신이 발굴됐고 건보공단의 장기요양보험제도 안내 및 가남읍과 협업해 60건 이상의 복지서비스 연계도 이루어졌다. 특히 암 투병 중인 독거어르신에게는 가남읍 맞춤형복지팀과 사례관리를 통해 건보공단의 장기요양보험제도 신청 안내와 양곡 및 식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등록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어르신이 투약관리도 잘하고 계시고 규칙적 식사도 가능하게 되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 뿌듯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 시작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2월 9일부터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 첫 교육은 여흥동·중앙동·오학동·강천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다르게 12월에 진행되며 기존보다 빠르게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9일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특화작목연구 발표 및 벼농사, 여주시 농업정책 및 시범사업 홍보를 교육했다. 계획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내년 한해 풍년을 위한 다짐결의 시간을 가졌는데, ‘전국유일 쌀산업특구, 최고품질 여주쌀생산’을 외치며 여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희망는 다짐 결의 시간을 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주는 농업이 중요한 도시이다. 민선8기 들어 농업예산이 최초로 전체 예산의 10%를 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예산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여주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 고구마, 참외의 품질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농업을 하시는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농사 풍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업인실용교육은 총 8회로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읍·면·동별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당일 접수가 가능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