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대회에는 관내 13개 분회에서 선발된 선수와 임원 등 18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와 밝은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상분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문화활동 프로그램 ‘오색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1일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회관계 향상 문화활동 프로그램 ‘오색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외부 자극과 체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강원도 춘천시 삼악산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5명이 참여했다. 생활지원사들이 동행하며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고 안전 수칙 안내 등 전반적인 지원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춘천을 처음 방문했는데,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 정서적 지지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평면에서 두 번째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17일 지평면 다목적회관에서 지평면 거주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9일 용문면에서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의료 봉사 활동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시력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총사업비 1억 4,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의료지원기관인 열린의사회는 건강 상담과 내과·외과 진료를 지원했으며 치과 진료, 시력 검안,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은 용문면, 지평면에 이어서 양서면, 양동면에서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농업인과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 ‘지평리 전투, 아직 못다한 이야기’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 ‘지평리 전투,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평이 추진 중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국제평화공원과 양평박물관의 핵심 테마인 지평리 전투를 주제로 참전국별 미시사와 전쟁의 국제적 함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군과 적군, 승전과 패전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을 넘어, 전쟁을 겪은 개인들의 경험과 전후의 삶에 주목함으로써 전후 세대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양평국제평화공원이 지향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한국을 대표하는 군사사 및 현대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각국의 관점에서 지평리 전투를 새롭게 해석할 예정이다. 미군 제2사단 제8군 역사 담당관인 윌리엄 마이클 알렉산더는 UN군의 전략과 지평리 전투의 전개 과정을 분석하며 프랑스 국방 역사부 교리·작전·정보 국장인 이반 카도는 프랑스 대대의 편성과 활약, 그리고 그 전략적 의의를 고찰한다. 중국 측에서는 화동사범대학 역사학과의 종신교수이자 냉전사 연구의 권위자인 션즈화 교수가 중공군의 제4차 공세 전략과 배경을 조명하고 국내에서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박동찬 선임연구원이 지평지구 전투가 한국전쟁의 전환점으로서 갖는 역사적 의미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국의 시각이 균형 있게 반영된 이번 발표들은 지평리 전투를 둘러싼 다양한 서사와 전후 해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캠핑 참가자 모집 시작 [금요저널] 양평군은 ‘2025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운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화로 잇는 세계’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 도시와 시골, 영화와 캠핑, 축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수도권 최초 캠핑형 영화제로 기획됐다.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청운오토캠핑장을 배경으로 이틀간 진행되며 △개막식 △단편영화 상영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인근에서 열리는 양평수박축제와도 연계해 지역 축제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경쟁작 단편 5편과 함께 장편 초청작 4편, 단편 초청작 5편 등 총 9편의 초청작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실외 캠핑 상영관뿐 아니라 더운 날씨를 고려한 실내 상영관과 양평수박축제 메인 무대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곳곳에서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 이벤트와 영화 평가 프로그램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별빛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청운면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 아래에서 캠핑과 영화를 함께 즐기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제 참가자와 캠핑 참여자 총 30팀을 모집하며 신청은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에 양평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행사로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양평군은 영화를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몽양기념관, 몽양 탄신 139주년·광복 80주년 맞아 특별기획전 ‘해방전야_몽양과 비밀결사’ 개최 [금요저널] 몽양기념관은 몽양 탄신 139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특별기획전 ‘해방전야_몽양과 비밀결사’을 진행하고 있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민족 지도자로 격동기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큰 획을 그은 세계적 인물이자 양평의 대표적 인물이다. 이번 특별기획 전시는 일제강점기 말기, 해방을 앞둔 격동의 시기에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준비했던 몽양 여운형 선생과 그의 동지들의 활약을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잊힌 역사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화 작품을 독립자금으로 지원했던 일주 김진우와 그의 문하에 있던 벽산 정대기, 옥봉 조기순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혈농어수’에서는 일제의 황민화 정책 속에서도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을 발휘한 몽양의 활동을 다루며 그가 기고한 잡지 글과 일제 고위층의 일기를 통해 그의 사상과 면모를 엿볼 수 있다. △2부 ‘불문불언불명’은 해방 직전 비밀리에 결성된 조선건국동맹 등 독립운동 조직들의 숨은 역사를 집중 조명하며 몽양의 조직력과 통찰력을 보여준다. △3부 ‘용덕봉상’에서는 몽양과 함께 활동한 청년 독립운동가들과 동지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특히 독립운동 서화가 일주 김진우, 벽산 정대기, 옥봉 조기순의 묵죽화와 석란도를 전시하고 김용기의 농민동맹 봉안이상촌 대들보, 그리고 이기형, 이란, 손치웅의 일본 방송 협회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당시의 열정과 시대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몽양의 방일 활동을 함께한 조카 여경구의 친필 간찰은 국가기록원 복원 작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유영표 기념관장은 “한국의 국내외 조건에 대한 인식이 광복 이후의 냉전, 탈냉전을 거쳐 다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의 정치·경제적 여건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인식도 새롭게 발돋움하는 시점에 독립운동가들과 근대 서화가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기획전 ‘해방 전야_몽양과 비밀결사’는 오는 9월 28일까지 몽양기념관에서 계속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맞춤형 매력 양평 살이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4일과 16일 이틀간 지역 주민과 전입자를 대상으로 양평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5년 맞춤형 매력 양평 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과 단월면 향소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갈.사.모 사무실과 향소 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40여명이 참석해 양평 살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간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설명회는 박한철 강사의 강의를 통해, ‘양평 살이 안내서’를 중심으로 양평 생활 정보와 다양한 행정서비스, 양평의 역사와 문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갈등 없는 인심 좋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양평살이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양평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남한강 환경교육선’ 추진 본격화…환경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양평군은 17일 오후 3시 군수 집무실에서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4개 국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사로부터 과업 수행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4일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의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운영하는 경우 친환경 선박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남한강을 활용한 환경교육선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선은 지역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코스는 양평군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1권역을 중심으로 남한강의 주요 생태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연결하는 일정으로 구상 중이며 학생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군민 대상 환경 체험 프로그램, 관광객 대상 생태해설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교육선 도입은 양평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양평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라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양평이 환경교육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선박 및 선착장 조건, 운영방안, 법적 사항,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남한강 환경교육선’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확보할 것이며 2027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곡수초 학생들,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편지 전달 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4일 지평의병 지평리 전투기념관에서 곡수초등학교 재학생들이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곡수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솔 교사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배우고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를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 학생은 “어르신 덕분에 우리가 지금 학교에 다니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지평면 6·25 참전유공자 분회 이정훈 회장은 “이렇게 기억해 주고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고 감동스럽다”며 “나라를 지킨 보람을 다시금 느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편지 전달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생활개선회, 취약계층에 음식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 생활개선회는 16일 약 100만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 60세트를 양평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음식 꾸러미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재료를 마련하고 김치, 닭개장, 멸치볶음, 떡 등 정성껏 직접 조리한 음식들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임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양평읍을 실현하고자 이번 음식 꾸러미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보양식과 반찬이 혹서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전문역량 배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음식 나눔 봉사,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 ‘제2회 지평아 놀자’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지평면 어울림센터와 지평시장1길 일원에서 ‘제2회 지평아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길오복 회장의 기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 등 주요 내빈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평면이 앞으로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길오복 회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 모두가 살기 좋은 지평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즉석 노래자랑,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저잣거리에서는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특산물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지평아 놀자’는 지평면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 및 만성질환 등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집중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쉽지 않은 ‘집중관리군’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8회 이상 방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 환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 정신건강과 웃음 효과를 위한 ‘웃음치료’ △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교육 ‘기억 담은 양춘 열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며 “집중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