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제7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강수현 당선인과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 구상의 일환으로 당선인 공약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제안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책 분야별로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산적한 현안과 당면한 현장 문제를 자유롭게 쏟아내며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전에 열린 복지 및 문화예술 분야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택시 운영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충,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 취업기회 확대, 성인발달장애인 교육시설 설치, 가정폭력 피해 아동 보호시설 설치, 청년들의 양주시 정착 지원,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 양주역사박물관 건립, 국가무형문화재보유자 처우 개선,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장들이 사회적경제 정책협의회 구성, 사회적경제 기업 물품 적극 구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센터 설립, 드론 활성화 정책 추진,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관내 소상공 기업인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김상헌 인수위원장은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모시고 보다 현실적인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수렴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민선 8기 공약사항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당선인은 ”이번 시민 소통간담회를 통해 4년간 양주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무엇이 가장 우선돼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취임 이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각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양주2동 꿈동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만송동에 위치한 꿈동이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151,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이웃을 돕고자 꿈동이어린이집 원아 25명, 보육교사, 학부모가 함께 벼룩시장을 열어 물품을 직접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2동 관내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소연 원장은 “아이들이 벼룩시장을 통해 절약과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품을 기부해준 꿈동이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직원분들의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양주도시공사, 2022년 물놀이시설 11개소 일제 개장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관내 물놀이시설 11개소를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시범운영 후 7월 9일에 일제히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물놀이시설은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적은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이나,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없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2022년 물놀이시설은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공원, 덕계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6개의 발물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호수스포츠센터 5개의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발물놀이터 가동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7회로 50분 가동 10분 휴식을, 바닥분수는 30분 가동 3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개장 하지 않는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시설 관리를 위해 15일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양주시, 제8기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29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15일간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모집한다. 예산참여시민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관료 주도의 예산편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일환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양주시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추천 포함 총 50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2022년 7월 18일부터 2024년 7월 17일까지 총 2년이다.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영업소의 본점,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 등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위원 선정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7월 중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에 한해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최종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기획예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제7기 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활동 수행에 어려웠음에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활동으로 우리 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주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유능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새 단장‘아동자료코너’신규 조성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가족단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도서관 환경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 아동자료코너’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자료코너 조성 공사는 기존의 정기간행물 코너를 리모델링해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열람좌석을 마련하고 어린이전용 서가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취학연령인 어린이 대상 자료들을 별도의 서가에 배치하고 가족단위 이용 시민들의 열람 면적을 넓힘으로써 기존 어린이/유아자료실의 협소공간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시키고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벽면 서가와 전시 코너, 창가 바 테이블, 자유로운 독서가 가능한 계단식 마루 등으로 구성해 코너 내부에서 어린이의 위치를 어디에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고려해 조성했다. 더불어 옥정호수도서관의 기존 아동자료실은 유아자료실로 변경 조성해 노후되고 위험해진 시설물을 제거하고 자료실 내부와 수유실 벽면에 안전매트를 설치하며 이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동선을 확보하는 등 유아를 동반한 시민들의 쾌적한 열람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으로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의를 우선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기 위해 전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개발과 북큐레이션, 전시코너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by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의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금요저널] 지난 26일 정우금속공업 기업자원봉사단 및 따뜻한 세상 만들기 봉사단, 우리동네맥가이버 봉사단과 함께 희망센터에서 의뢰한 관내 회천3동에 사는 이만씨와 회천1동에 사는 정근씨의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만씨는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힘들어 집안청소와 정리가 안되어 청소와 세탁, 폐기물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우금속공업 기업봉사단의 봉사로 청소와 쓰레기처리, 세탁을 지원했고 정근씨는 알콜릭과 수집증으로 인해 집안에 온갖 쓰레기가 가득한 상황이었으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의 봉사로 5톤 정도의 폐기물을 처리 했고 이어서 따뜻한 세상만들기 양주지회 봉사회원들의 수고로 도배, 장판 교체 시공을 지원해 ‘살만한 집’을 만들어 드렸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속적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10차에 걸쳐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by양주시, 2022년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일반 가정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제도의 이해를 넓히고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위탁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와 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은 2022년도 가정위탁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위탁아동 특성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긍정 양육법 등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웃음 치료를 통한 위탁부모 힐링교실 운영으로 진행됐다. 교육참석자 A씨는 “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와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정위탁 보호사업은 아동학대, 사망, 이혼, 경제적 어려움 등 친부모의 특수한 사정으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친인척, 다른 가정에서 일정 기간 대신 보호·양육하는 제도이다. 일반 위탁부모는 친조부모, 외조부모, 민법에 의한 8촌 이내의 혈족에 의한 양육자로 가정위탁을 하고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위탁부모 보수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현재 요보호 아동 수에 비해 가정위탁 희망 가정이 부족해 지역 내 가정위탁 참여가 절실한 상황으로 위탁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양주시 여성보육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플러그 지원사업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lot을 활용한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양주시 최초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가정 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TV에 돌봄플러그를 연결 후 50시간 이상 TV를 시청하지 않거나 조도 변화가 없을 경우 대상자와 매칭된 협의체 위원에게 위험 알림문자가 전송된다. 위험 알림을 받은 위원은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해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협의체는 관내 75세 이상의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22가구를 선정해 플러그를 설치했으며 추후 수요조사를 통해 8가구를 추가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수창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의 모든 문제점이 해결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첫걸음을 떼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독거노인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돌봄플러그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선제적 개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by양주시, 2022년 제19회 경기소리보존회 정기공연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3일 오후 4시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공연장에서 경기소리보존회 양주시지부의 제19회 정기공연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정례 공연인 제19회 경기소리보존회 정기공연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은 양주시 역사와 유래가 담긴 양주아리랑으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길놀이, 선반판굿, 한국무용, 아리랑 연곡, 장기타령, 배띄어라, 가곡 잔향,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가위치기 등 국악 계열의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7호 시조 보유자 변진심의 공연과 포천시 향토유적 제50호 가노농악이 예정돼 있어 공연 관람객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가락을 눈과 귀로 즐겼으면 한다”며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양주시,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일대일 컨설팅 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지원 사업인 ‘2022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가 7:3의 비율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양주백석고 양주고 덕현고 덕계고 옥빛고 등 관내 고등학교 5개교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각 해당 학교에서 진행되므로 이동의 불편함 없이 일대일 컨설팅을 통한 진로 입시 등의 심층 상담과 다양한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사업추진에 열정을 다 하시는 양주시 관내 진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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